스캘퍼(scalper) =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 초단타 매매를 통해 하루 최소 100회 이상 주식을 사고 팔아 수익을 노리는 전문 투자자.
유동성공급자(Liquidity Provider) = 매수, 매도 호가의 차이로 매매가 부진한 종목의 거래 활성화를 위해 증권사가 매수, 매도가를 조정, 제시하는데 이를 담당하는 사람을 칭한다. 말한다.
“개인투자자들에게 스캘퍼(초단타매매자)와 똑같은 전용선을 제공했다면 비슷한 수익을 올릴 수 있었을 것이라고 보세요? 말도 안돼죠.. 특히, 제일 황당한건 이번 검찰조사에서 외국계에 대한 전용선제공 여부는 쏙 빠져 있다는 거예요.”
ELW시장에 대한 역차별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스캘퍼들에게 제공한 전용회선이 시장 공정질서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SEC는 작년 11월 규제당국의 인가를 받지 않은 극초단타 매매자들의 거래를 사실상 금지하는 규정을 통과시켰다. 거래상의 오류로 인한 시장의 혼란을 막기 위함이었다.
네이키드 액세스도 당시 금지 규정에 포함됐다.
네이키드 액세스는 극초단타 매매(HFT, High Frequency Trading) 회사의 성장과 함께 폭발적으로 급증했다. 트레이더가 브로커를 관리하는데...
스캘퍼(초단타매매자)들과 공모해 특정 ELW 종목의 시세를 조정한 전 증권사 직원이 구속됐다.
16일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I증권사 전 직원 김모(43)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찰이 ELW 불법매매를 수사하면서 유동성공급자(LP)의 시세조종 혐의를 밝혀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ELW 불법매매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는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가 증권사와 스캘퍼(초단타 매매자)간의 불법행위에 대한 묵인?방조행위가 있는지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증권사가 전용회선 제공 및 수수료 감면 등을 통해 스캘퍼의 거래편의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금감원과 거래소가 이를 인지하고도...
이로 인해 그동안 개인투자자들에게 막대한 손실을 가져온 스캘퍼(초단타 매매자)가 내년부터 ELW시장에서 완전히 사라질 전망이다
현행 법률로는 스캘퍼가 비정상적인 스캘핑으로 거액의 부당이득을 챙겨도 다른 투자자를 속이려는 의도가 입증되지 않으면 처벌할 수 없어, 이를 보완하기 위한 조치다.
ELW시장이 적은 돈으로 파생상품에 투자할 수 없는 본래의...
특히 지난달 스캘퍼 손모씨와 현대증권 백모 과장이 구속된 데에는 일반 투자자와 달리 초단타매매자 스캘퍼에게 더욱 빠른 속도로 거래할 수 있는 전용회선을 제공했다는 것이 그 핵심.
증권사 파생상품 관계자는 “이미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전용선을 구분져 거래하는 관행이 있어 왔다”며 “가령 하루 한두번 거래를 내는 사람과 몇백번씩 거래는 하는 사람이...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이성윤 부장검사)는 지난 25일 오전 9시경 이들 증권사들에 대해 스캘퍼(초단타 매매자)들의 편의를 봐주고 부당거래를 한 혐의로 ELW 거래내역과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각종 전산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이들 증권사가 0.1초 차이의 초 단타 매매를 하는 전문 주식투자자인 ‘스캘퍼’들에게 전용회선 제공 등 각종 편의를...
지난달 23일 주식워런트증권(ELW) 시장의 수사를 시작한 검찰에 의해 증권사와 초단타 매매자인 스캘퍼 간의 ‘검은 유착’관계가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다. 증권사는 스캘퍼에 전용회선 등을 제공해 일반 투자자보다 우월한 위치에서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도와주고 거액의 매매 수수료를 챙긴 것이다. 이들의 공생관계로 ELW시장은 소액투자자들인 개미의...
주식워런트증권(ELW) 불공정거래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이성윤 부장검사)는 스캘퍼(초단타 매매자)들의 불공정거래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대신증권 등 4곳을 14일 추가 압수수색했다.
검찰이 이날 압수수색한 곳은 지난달 23~24일 1차 압수수색을 벌였던 10곳의 증권사 중 대신증권과 우리투자증권, 이트레이드증권, HMC 투자증권 등...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알려진 초단타매매가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의 규제를 피해 신흥국으로 몰리고 있다.
초단타매매자가 최근 선진국을 떠나 금융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는 러시아 브라질 멕시코 등 신흥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금융컨설팅업체 탭그룹에 따르면 초단타거래가 미국...
주식워런트증권(ELW) 불공정거래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이성윤 부장검사)는 7일 스캘퍼(초단타 매매자) 손모씨 등 4명과 증권사 직원 1명 등 모두 5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검찰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들 스캘퍼는 ELW 거래 과정에서 수백억원대 불법 매매로 시장을 교란해 부당한 수익을 올린 혐의를, 증권사 직원은 이들에게 편법으로...
‘초단타매매를 통한 하루 억대 수익, 유동성공급자(LP)인 증권사를 앞서는 속도와 전략, 50%가 넘는 거래대금을 차지하는 1% 미만 투자자’ ELW(주식워런트증권)시장의 슈퍼메뚜기로 불리는 스캘퍼가 연일 증권가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검찰이 이례적으로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증권가 10곳을 상대로 스캘퍼와 증권사간의 유착관계, 불법거래 등을 조사하기...
검찰은 이들 증권사가 초단타 전문 주식투자자인 `스캘퍼'들이 불법 매매로 수익을 얻는데 관여했는지, 스캘퍼들의 주식거래에 불법적인 방법으로 편의를 제공했는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수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캘퍼는 컴퓨터를 이용한 시스템 트레이딩을 통해 하루 최소 100차례 이상 매매를 하거나 100억원 이상 거래한 계좌를 보유한 초단기 매매자로...
검찰은 이들 증권사가 초단타 전문 주식투자자인 `스캘퍼'들이 불법 매매로 수익을 얻는데 관여했는지, 스캘퍼들의 주식거래에 불법적인 방법으로 편의를 제공했는지 등을 수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캘퍼는 컴퓨터를 이용한 시스템 트레이딩을 통해 하루 최소 100차례 이상 매매를 하거나 100억원 이상 거래한 계좌를 보유한 초단기 매매자로, 현재 ELW를 비롯한...
이들 증권사가 0.1초 차이의 초단타 매매를 하는 전문 주식투자자인 `스캘퍼’들과 불법 매매로 수익을 얻는데 관여했는지, 주식거래를 하는데 불법적인 방법으로 편의를 제공했는지 등을 수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수사결과에 따라 몇 군데 증권사들을 추가적으로 조사할 것으로 알려져 업계는 바짝 긴장하고 있다.
그동안 ELW시장에서 스켈퍼들은 끊임없이...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이성윤 부장검사)는 23일 증권사들이 주식워런트증권(ELW)의 초단타 매매 과정에서 불공정거래에 가담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를 포착해 HMC증권 등 5개 증권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수사관 10여명을 HMC증권, KTB투자증권, 삼성증권, 우리증권, 이트레이드증권 등 5개 증권사 본사에 보내 ELW 거래내역과 회계장부...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들은 주로 초단타매매를 하기 때문에 증권사 지점 단말기를 이용할 경우 영점 몇 초 빠른 거래로 일반 개인투자자보다 더 나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맹점이 있다.
이들은 일반 개인투자자보다 유리한 매매도구를 바탕으로 하루에도 수백번씩 종목을 갈아타면서 시장을 혼탁하게 한다는 지적은 꾸준히 제기됐다.
초단타매매가 상품시장의 변동성을 높이면서 관련 기업들이 하루에도 몇 번씩 놀란 가슴을 쓸어 내리고 있다.
코코아, 면화, 설탕 등 각종 상품의 선물값이 초단타매매 거래자 주도로 순간 급등락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거래된 코코아 가격은 지난 1일 오전 10시 즈음...
액면분할 직후 주가가 떨어지면 투자자들이 늘어나면서 초단타매매(high-frequency trading)로 인한 영향력도 최소화할 수 있다.
초단타매매란 컴퓨터를 통해 빠른 속도로 내는 주문을 수천 번 반복하는 거래로서 가격상의 순간적인 괴리를 통해 시장의 등락과 무관하게 수익을 낼 수 있는 기법이다.
주식분할은 애플이 다우지수에 진입할 수 있는 가능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