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경찰서는 소속사의 트로트 걸그룹 가수 B씨 등 2명을 폭행한 기획사 실장 A(37)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2시 30분께 청주시 한 호텔 주차장에서 가수 B씨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같은 소속사 가수 C씨도 손으로 밀쳐 넘어뜨렸다.
경찰에서 A씨는 "술에 취해 평소 태도를 질책하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식당종업원 A(56·여) 씨와 B(44·여) 씨를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와 B 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5시 40분께 청주 서원구 한 식당 뒷 마당에서 식당 주인 C(57·구속) 씨, C 씨의 친척 D(40·구속)씨와 함께 E(51)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살해된 E 씨는 C 씨의 부인과 내연관계로 지난해 동거한 적도 있다. E...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께 흥덕구 복대동 식당에서 A(23) 씨가 일행 3명과 함께 술을 마셨다. A 씨는 식사 도중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다가 다른 손님 B(26) 씨와 눈이 마주쳤고, "왜 쳐다보냐?"며 두 사람의 말다툼이 시작됐다. 이 말다툼이 일행까지 번지면서 A 씨 일행 4명과 B 씨 일행 3명은 집단으로 뒤엉켜 서로 주먹을 휘둘렀다....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3시 흥덕구의 한 식당에서 현금 2억5000만 원을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한 달 전 해당 식당을 리모델링 해준 인테리어 업자 A(38)씨를 용의자로 긴급체포했다. 체포 당시 A씨의 가방에는 현금 3000만 원이 들어있었다.
경기 부천에 은신 중이었던 A씨는 경찰의 추궁에도 진술을 거부했고, 경찰은...
청주 흥덕경찰서는 27일 살인 등의 혐의로 A(56·여)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흥덕구 단독주택에서 함께 살던 B(76)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지난 20일 오후 3시 31분께 흥덕구 봉명동 자신의 집에서 흉기에 찔려 숨져 있다가 며느리에 의해 발견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B씨의 사인은 자창...
14일 청주 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윤 모(33) 씨는 5일 오후 4시 5분께 상당구 금천동 교차로에서 차를 탄 채 신호 대기 중이었다. 우연히 맞은편에서 경찰관을 차에 매단 채 달리던 A(35) 씨 승용차를 목격한 윤 씨는 반사적으로 자신의 차량을 30m 가량 끌고 가 A 씨의 도주로를 막아섰다.
윤 씨는 차를 막은 후 곧바로 A 씨 승용차로 달려갔다. 승용차 시동을 끄고 경찰을...
29일 청주 흥덕경찰서 등에 따르면 23일 흥덕구청과 아동보호 전문기관으로부터 흥덕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은 해당 어린이집 교사가 3세 미만의 원아 4~5명을 손과 발로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해당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를 확보하고 특정 아동을 밀치는 등 학대가 의심되는 장면을 확인했다....
28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청주시 흥덕구의 한 어린이집 원장이 어린이집 CCTV 사각지대에서 특정 아동에게 간식을 제공하지 않고 밀치는 등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어린이집 CCTV를 통해 특정 아동을 밀치는 등 학대가 의심되는 장면을 확인했다.
CCTV 영상에는 교사가 아이의 머리채를 잡아 흔들거나 손으로...
20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0분께 서원구 구룡터널 인근 도로에서 A(20) 씨가 몰던 렌터카가 앞서가던 25인승 버스와 승합차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와 승합차에 타고 있던 B(55) 씨 등 7명이 다쳐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A 씨는 사고 직후 차를 버리고 달아났다. 이후 사고 지점에서 약 800m 떨어진 곳에서...
일례로 충북의 한 경찰서에서 근무한 A 경감은 지난해 4월 15일 여경인 B 순경을 관사로 불러 성적 모욕을 느끼게 하는 언행을 했다.
뿐만 아니라 A 경감은 또 같은 해 6월 23일 자신의 사무실을 찾아온 이 여경이 불쾌감을 느낄 수 있는 신체 접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A 경감은 지난해 9월 해임됐다가 소청을 거쳐 감봉 2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또 충북의...
청주 흥덕경찰서는 22일 대학 재학 시절 자신을 괴롭혔다는 이유로 동기 A(25)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김모(2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미리 흉기를 구입하고, 피해자를 유인하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일주일 전쯤 범행하기로 마음 먹고 오산의 한 잡화점에서 흉기를...
C씨는 성폭행으로 위장하기 위해 “옷을 벗으라”라고 강요했고 결국 목을 졸라 살해했다.
피해자와 친한 동생사이였던 B씨는 이 과정을 말리지 않고 모두 지켜봤다. 이후 그는 A 씨의 스마트폰과 지갑을 챙기고 시신을 풀숲에 유기한 뒤 범행 현장을 빠져나왔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21일 B씨와 C씨에 대해 각각 살인과 살인 방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청주시 흥덕구의 교회 목사인 50대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으로 1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화장실 칫솔통에 만년필 모양의 카메라를 설치해 20대 여성 B씨의 신체를 몰래 촬영했다.
B씨는 A씨 딸의 친구이자 신도로 몇 년 전부터 A씨의 집에서 함께 지내온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범행은...
17일 청주 상당경찰서와 청주시에 따르면 14일 낮 12시 40분께 상당구 석교동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A(75ㆍ여)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 씨는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A 씨는 한 달에 20만 원가량의 노인 기초연금을 받는 넉넉지 못한 형편에도 평소 마을 청소를 도맡아 하고 봉사도 많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이날도...
강원도 춘천경찰서는 23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 남성은 전날 오전 8시께 강원 춘천시 후평동의 한 중학교 담장에 붙은 대통령 선거 벽보 중 한 후보의 벽보를 열쇠의 날카로운 부분으로 훼손했다.
그는 경찰에서 "특정 후보 벽보가 기분 나쁘게 쳐다보는 것 같았다"고 진술했다.
부산 강서경찰서도 대통령 선거 벽보를...
6일 청주 흥덕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1시 21분께 흥덕구 가경동 터미널 인근에서 A(7·여)양이 사라졌다고 어머니가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어머니에게 자초지종을 들었지만 당장 아이를 찾을 단서가 없었다. 마침 경찰관 두 명이 신고 지역에서 500m 떨어진 곳에 포켓몬 아이템 출몰지역이 있다는 것을 떠올려 달려갔다. 다행히...
인근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쇼핑시설과 대청병원, 교육청,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공서 이용도 편리하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11.3 부동산대책으로 분양이 올해로 연기된 단지도 있고 예년보다 설 연휴도 빨라 2월부터 분양 ‘큰 장’이 열리고 있다”며 “수도권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신도시 일대 분양되고 충청권은 도심에 분양되기...
청주지법 행정부(양태경 부장판사)는 14일 충북 모 경찰서 소속 A(48)경위가 충북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징계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A경위는 유부녀 B씨와 약 1년 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나 이를 알게 된 B씨의 남편과 다툼을 벌여 내부 감찰에 적발됐다.
해당 경찰서는 “부적절한 처신으로 조직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A경위에게...
충북지방경찰청과 청주 상당경찰서 교통경찰 20여명은 10일 오후 2시부터 현암삼거리와 산성입구 삼거리 2곳에서 대형화물차량의 산성도로 진입을 통제했다. 잇따라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하자 트럭 전도 사고가 빈발하는 명암타워 앞 삼거리로의 대형 화물차 진입을 원천 봉쇄하겠다는 의도다.
청주시와 경찰은 이날 상당구 미원면 관정삼거리∼산성입구 삼거리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