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일 매도공세를 퍼붓고 있는 외국인에 대해서는 “1차 급락기때 출회된 외국인의 물량은 공매도와 매수차익 때문”이라며 “공매도가 금지되고 매수차익 잔고도 거의 청산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도우위는 유지될 것이나 그 강도는 약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시장이 해결되는 과정들을 살펴보면서 신중히 접근하라는 조언이다. 김 팀장은 “현재...
최근 설정된 차익잔고가 많지 않은 데다, 회전율과 손익분기점이 높아 상대적으로 청산 부담이 큰 비과세 매매주체(국가/지자체)의 차익잔고가 2000억원 미만으로 적고, 7월 옵션만기 이전에 대규모로 설정된 외국인 차익잔고의 청산 가능성도 낮다는 것.
박 연구원은 “시장 Basis에 대해 비과세 매매주체인 기타법인(국가)의 경우 거래비용을 포함해 최소 0....
배신영 삼성선물 연구원도 “만기일 이후에도 외국인 차익잔고는 우려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배 연구원은 “시장 베이시스가 6월 이후 최저수준으로 급락하는 등 수익발생한 구간에 진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원화강세 기조와 베이시스의 추가 위축을 기대하며 청산을 보류했다”며 “목표했던 환경 조성 시 매수차익 물량출회로 시장 변동성을 확대시킬 수...
그러나 공매도 물량을 청산할 경우 대차잔고가 늘어난 종목에 외국계 매수가 유입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 최근 증시 조정이 단기적이라는 분석이 많은 만큼 차후 주가가 오르면 손실을 줄이이기 위해 '환매수(쇼트커버링)'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 환매수는 주가를 끌어올리는 호재로 작용한다.
유가증권시장 전체로는 대차잔고가 올해 들어 10조원가량...
베이시스 0.3P 이상에서나 1000억원 이상의 매도차익잔고가 청산될 수 있어 프로그램 수급 개선 여지가 크지 않은 반면 유럽계 자금을 중심으로 현물 매도 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전일 외국인은 차익에서 1178억원, 비차익에서 1769억원을 순매도했는데 차익 매도는 모건스탠리와 CLSA창구에서 비차익 매도는 CS창구에서 주로...
안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만기일의 이슈는 빠른 속도로 증가한 매수차익잔고의 출회와 베이시스 변화 여부"라며 "지난 9일에 베이시스가 급격하게 약세로 전환된 추세가 이어지면서 만기일 전후로 지속적인 매수차익잔고청산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안 연구원은 "지난달 만기일 이후 지난주까지 프로그램...
특히 이 가운데 1조원가량은 기존 매도차익잔고청산에 의한 차익매수가 아닌 신규 차익매수라는 점에서 시장베이시스 하락시 이 물량이 증시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투자증권 안혁 연구원은 "베이시스 약세 현상이 지속된다면 단기적으로 늘어난 매수차익잔고가 출회되며 시장을 억누를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외국인의 매도...
한주성 신영증권 연구원은 “순차익잔고는 7일 기준 1조27억원 매도 우위 상황으로, 단기 저점 대비 2조3708억원 증가한 상황”이라며 “이 가운데 단기 투기적 물량은 이번 옵션 만기일 컨버젼을 활용해 포지션을 청산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합성선물 가격조건을 보면 매수 차익 포지션의 컨버젼을 활용한 청산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최동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외국인 매도잔고 롤오버와 국가 매수잔고청산에 따른 매도우위 무게중심을 감안해, 만기일 차익거래는 매도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기준금리 인상여부도 시장의 관심거리다. 다만 지난달 인플레이션에 대한 시장 우려를 잠재우며 금통위가 금리를 동결한 만큼, 이번달 인상쪽으로 의견이 높은 가운데 금리이벤트는...
시장에서는 이날 급락의 원인인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 증가가 차익거래 청산을 위한 프로그램 매물영향도 있지만, 최근 원·달러 환율이 2008년 9월 이후 저점인 1100원선을 위협하고 있어 차익실현 및 환차익을 노린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중국의 전격적인 금리인상에 이어 금요일 금통위에서도 물가안정을 위한 금리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7pt 이상에서는 단기 차익거래 물량을 중심으로 매수차익거래 빠르게 유입될 것”으로 내다봤다.
심 연구원은 “만일 백워데이션이 크게 심화된다면 투신과 보험의 인덱스 스위칭 매도가 집중될 가능성이 있지만 극히 희박하다”며 “오히려 매도 차익잔고의 청산에 따른 차익 프로그램 순매수 가능성이 높은 상태”라고 분석했다.
역사적으로 1월 옵션만기는 연말 배당투자를 목적으로 유입된 차익잔고의 청산으로 매도우위를 보였다는 점 역시 이런 주장을 뒷받침한다.
이중호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운 "과거 차익거래 동향을 보면 연초 매도차익거래가 우세했다"며 "이는 연말 배당을 노리고 유입되었던 차익거래 포지션이 순차적으로 청산되는 과정으로 해석할 수 있다...
연구원은 "이날 대북리스크에도 지수선물은 강한 흐름을 보여줬다"며 "갭하락으로 출발해 급락후 반등하는 흐름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심 연구원은 "이날 낙폭이 만회된 것은 외국인의 비차익매수 때문"이라며 "외국인은 연말 배당돠 대차잔고청산을 위해 이날 비차익매수에 나선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안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동시 만기일에 대규모 차익거래로 인한 시장 충격이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우선 지난 옵션 만기일의 대규모 매수차익잔고청산(약 1조6000억원)으로 누적매수차익잔고가 8조3000억원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다"고 말했다.
역설적으로 지난 옵션 만기일의 충격으로 이번 만기일에 출회될 수...
선물매도 공세가 이어졌고, 베이시스 약세로 프로그램은 매도가 많았으며, 스프레드 가격도 하락했다”며 “만기까지 스프레드가격이 외국인 선물포지션 변화에 따른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을 것으로 보이지만 9월 만기 이후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1조5000억원 이상 매도가 더 많고, 매수차익잔고는 늘어난 게 없기 때문에 청산 우려되는 매물도 거의 없다”고 말했다.
외국계 매수차익잔고의 청산과 관련해 선물 부분의 움직임이 명확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컨버전(선물매수와 콜매도+풋매수) 물량의 규모와 현물 매도가 일치하지 않은 가운데 외국인의 선물 매매가 매도 우위였다는 점도 걸림돌이다.
최 연구원은 "전날 대규모 청산이 이뤄진 것은 환율의 추가 하락 기대감이 약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이승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도이치 단일 창구에서 모두 쏟아진 것으로 보아 청산시기를 저울질하다 만기일이라는 이벤트를 통해 그동안 누적해놨던 대규모 매수차익잔고를 일시에 청산시킨 것으로 해석된다"며 "매수차익잔고를 모두 청산하면서 부담을 모두 덜었기 때문에 향후 증시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가에서는 11월 옵션만기일을 맞아 외국계 증권사인 도이치뱅크 창구를 통해 대규모 매수차익잔고청산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정확한 경위를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이번 옵션만기 쇼크가 추세적이라기 보다는 옵션만기 이벤트에 따른 것으로 지수는 본래 위치로 복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우리투자증권의 김병연 연구원은 금일 시장 급락과 관련돼 "11월 옵션만기일을 맞아 원치 않았던 이벤트가 일어난 것"이라며 "도이치 창구에서 그동안 주식매수, 선물매수 해놓은 것을 거꾸로 청산한 매수차익잔고청산 영향에 시장이 급락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차익거래에서 1조8000억원과 비차익거래에서...
또한 옵션만기일 역시 전일 미국시장의 강세와 매수차익잔고청산이 12월까지라는 점에서 외국인의 매도 물량을 기관이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고 봤다. 그에 따라 건설주의 강세와 지수 상승에 따른 증권주의 강세를 전망했었고, 실적발표에 맞춰 2주 전부터 선취매했던 은행주의 경우 실적전망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홀딩하는 전략이었다..
질문 3. 그럼 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