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청년농가의 노동시간당 부가가치 창출액(노동생산성)은 4만2204원으로 전체 농가(1만7811원)의 2.4배, 토지생산성은 2배로 조사됐다. 농업에서도 스마트팜과 같이 4차 산업혁명 기술 활용이 확산되면서 컴퓨터, 스마트폰 활용에 익숙하고 신기술 수용력이 높은 청년 세대의 유입이 시급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마상진 농경원 연구위원은...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 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청년층 인구는 937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7만3000명(0.8%) 감소했다. 남성과 여성은 각각 469만7000명, 467만9000명으로 남성이 1만8000명 많았다.
반면 최종학교 졸업(중퇴)자는 남성 194만9000명, 여성 247만 명으로 여성이 52만1000명 많았다. 이에 졸업 후...
응급구조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간병인 등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산부인과 의사는 저출산 탓에, 영상의학과 의사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활용 확산 영향으로 부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교사도 저출산과 학령인구 감소로, 작물재배종사자와 어업종사자는 농어촌인구 고령화와 청년층의 이농 영향으로 각각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경제 규모...
재단은 농식품 분야 창업에 대한 열정은 있지만 경험과 기반이 부족한 청년층을 대상으로 창업 지원을 해오고 있다. 지난 3년간 62개 업체 창업보육을 시행해 22개 업체가 졸업을 마쳤다. 재단은 창업보육 업체를 올해 67개사로 늘릴 계획이다.
류 이사장은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청년 창업에 방점을 두고 있다”며 “농식품 벤처·창업지원 특화센터를 2곳 추가해...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청년(15∼29세) 944만9000명 가운데 취업 준비생(이하 취준생)은 65만2000명에 달했다.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청년(498만 명) 100명 중 13명이 취업 준비를 하는 셈이다.
분야별로는 ‘일반직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이 25만6000명으로 가장 많았다. 1년 전보다 3만5000명...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청년층 및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 5월 기준으로 15~29세 청년 취업 준비생은 65만2000명이었는데 이 중 39.3%가 일반직 공무원(5급 행정고시 및 교원 임용시험 제외) 시험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는 지난해 조사 때보다 4.4%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청년들은 11.2개월 걸려 첫 직장을 잡지만 정작 첫 직장 평균 근속기간은 1년...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비정규직의 평균 임금은 151만1000원이다. 같은 기간 정규직 노동자의 평균 임금은 283만6000원으로 두 배 가까이 많다.
비정규직 노동자의 연령별 비율을 보면 20대가 74.3%로 가장 많았고, 60세 이상(67.4%)이 뒤를 이었다. 특히 비정규직 청년들의 비중은 최근 5년 사이 5%포인트 가까이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정규직...
발전을 위해서는 각종 규제 철폐 및 진입 장벽 해소가 수반돼야 한다”며 “이는 관련 투자 활성화를 통해 물적·인적 자본 확충과 성장능력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경로를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특히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 등에 대한 신성장동력화는 고학력 청년층 노동력에 대한 수요를 창출해 청년 실업문제의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부가조사 결과를 토대로 계산해 보면 2003년 정규직 임금 수준이 100이었다면 비정규직은 71.6이었다. 그러나 2014년에는 비정규직이 65.5로 떨어져 격차가 더 벌어졌다.
중소기업 임금 수준도 2003년 58.7에서 지난해 54.4로 대기업과 한층 벌어졌다.
지난해 정규직의 건강보험 가입률은 97.8%에 달했지만 비정규직은 51.2%에 그치는 등...
두 연구원은 “2013년 청년층 유사실업자 규모인 84만명에 대입하면 전체적인 임금손실 규모는 5조원에 달한다”고 추정했다.
청년들이 좀 더 부가가치가 높은 분야에서 지식을 습득하고 능력을 발휘할 기회도 줄어들고 있다. 전문 과학기술 서비스업에서 청년 취업자 비중은 2007년 34.5%에서 올해 상반기 22.5%로 줄어들었고, 보건복지·금융·교육 등에서도 청년...
김동열 현대경제연구원 정책조사실장은 “공식 실업률은 3%대로서 높지 않지만 고용의 질적 측면과 고용률, 체감실업
률 등에서는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며 “청년, 여성, 고령층 등 고용 취약계층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을 통해 고용률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법률, 의료, 관광 등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늘려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부가 27일 발표한 ‘청년 고용절벽 해소 종합대책’에는 노동시장 개혁과 서비스업 활성화 등을 통해 일자리 친화적인 경제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도 담겨 있다.
우선 정부는 노동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유연·안전성 제고를 위해 1차 노동시장 개혁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2차 개혁을 추진키로 했다. 지난 4월 노사정 대타협 결렬 이후 정부가 독자적으로 내놓은...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경제활동인구 청년층 및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를 보면 고령층의 절반 이상은 연금을 받지 않고 있었다. 지난 1년간 연금을 받은 고령층은 전체 고령층 인구의 45%(532만8000명)로 작년(45.7%)보다 소폭 감소했다. 월평균 연금수령액은 49만원으로 작년 5월 조사 때보다 7만원 늘었다.
◇ [데이터뉴스] 주택거래 활기, 이사 인구 늘었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경제활동인구 청년층 및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를 보면 고령층의 절반 이상은 연금을 받지 않고 있었다. 지난 1년간 연금을 받은 고령층은 전체 고령층 인구의 45%(532만8000명)으로 작년(45.7%)보다 소폭 감소했다. 월평균 연금 수령액은 49만원으로 작년 5월 조사 때보다 7만원 늘었다. 지난해 7월부터 기초연금이 도입된 영향이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경제활동인구 청년층 및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5월 기준으로 청년층(15∼29세)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준비자는 63만3000명이다.
이들의 취업시험 준비 분야를 조사한 결과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는 답변 비율이 34.9%로 가장 높았다. 1년 전(28.0%)보다 6.9%포인트 올라간 수치다.
일반 기업체 입사를 준비한다는 청년은...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청년층 및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년층 인구는 949만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000명(-0.1%) 감소했으며 15세이상 인구(4297만5000명)의 22.1%를 차지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46.0%로 전년동월대비 1.7% 포이트 상승했고 고용률은 41.7%로 전년동월대비 1.2%포인트 올랐다.
이어 55~79세 고령층의 경우 인구는...
통계청의 근로형태별 부가조사에 따르면 올해 3월 현재 시간제 근로자 수는 209만1천명으로 1년 만에 9.1%(17만4천명)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정규직(1천278만7천명)은 2.4%, 비정규직(601만2천명)은 1.7% 늘어 시간제 일자리 증가율이 월등히 높았다.
상용직과 임시직 근로자의 임금 차이가 갈수록 벌어지자 최저임금을 인상해 간극을 좁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 [데이터뉴스] 생활비 마련 이유 휴학생 사상 최고
학비와 생활비 마련을 위해 휴학을 결정하는 학생의 수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5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의 청년층 부가조사를 보면 지난해 학비와 생활비 마련을 위해 휴학한 학생이 17만3000명이었다. 이는 휴학 경험이 있는 전체 학생 중 14%를 차지한다.
26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의 청년층 부가조사를 보면 지난해 학비와 생활비 마련을 위해 휴학을 한 학생이 17만3000명이었다. 이는 휴학 경험이 있는 전체 학생 중 14%를 차지한다.
경제적 이유로 휴학을 한 학생은 관련 통계 작성을 실시한 2007년에 13만5000명을 기록한 후 14만 명대를 유지하다가 2012년 이후 13만 명대로 감소했다. 그러나 2013년 15만 명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