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계' 대거 영입김세연, 미래전략특위 위원장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 ‘희망캠프’가 9일 1차 인선을 발표하며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출범을 알렸다. 캠프에는 이른바 '바른정당계' 전·현직 의원들을 비롯해 30여명이 대거 합류했다.
희망캠프에 따르면, 그동안 당안팎에서 유 전 의원 지원 활동을 주도해온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3선·경기...
"대학생 한정 반값등록금과 달라…모든 청년 대상""AI 교육혁명 최우선 과제로…튜터 지원"
지난달 29일 1호 공약으로 '주택 반반 국가찬스'를 제시한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열흘 만에 두번째 국가찬스 공약을 내놓았다. 이번 주제는 '교육'이다.
원 전 지사는 9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학생이 미래...
임승호 대변인은 황교안 전 대표 시절 공개 오디션을 통해 자유한국당 청년대변인을 맡았었고 바른정당에서도 청년대변인을 지냈다. 그는 당시 소감을 통해 "대변인단이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에 따라 이준석 대표의 정치 실험에 대한 평가가 갈릴 것이라고 본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양준우 대변인은 취업준비생이었다. 그는 "며칠 전만...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정당 사상 최초로 대선 경선에 3차원 온라인 가상 세계이자 젊은 층 사이에서 화제가 된 ‘메타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메타버스는 가상·초월을 뜻하는 ‘메타’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에서 이용자들이 아바타를 통해 소통할 수 있다.
민주당은 메타버스 공간 '메타폴리스' 건물 7개 층을...
더불어민주당이 26일 본경선 프로그램을 공개하면서 정당 사상 최초로 대선 경선에 3차원 온라인 가상 세계인 ‘메타버스’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경선기획단은 메타폴리스에 ‘더민:메타버스’ 공간을 마련하고 온라인 당사와 후보자 캠프를 입주시킬 방침이다.
강훈식 민주당 대선경선기획단장은 이날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기획단 회의를 열고 “본경선...
崔 측근 "정당 정치에 맞지 않는다" 비판당 지도부도 비판 목소리…"징계 검토"尹 측 "입당 초읽기…분란 만들 필요 X"최재형은 "다 같이 힘 합쳐 정권교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통령 선거 캠프인 '국민 캠프'를 두고 국민의힘 내부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윤 전 총장이 입당하지 않은 상황에서 당 지역위원장을...
이후 김용태 청년 최고위원과 오신환 전 의원 등 이 대표의 측근들이 재반박하자 이 대표가 직접 나서서 논란을 일축한 것이다.
이 대표는 이런 발언과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 '로딩중…'이라고 쓰인 백드롭(배경 현수막) 아랫부분에 그려진 배터리에 한 칸을 채웠다. 해당 백드롭은 이 대표가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전격 입당 후 당 밖 주자들의 합류를 압박하기...
패배의 고통을 딛고 믿을 수 있는 국민정당 새롭게 변화하는 국민의힘 유니폼으로 승리해야 합니다. 저는 36세에 자유의 가치로 보수정당을 선택했습니다. 20년간 일관되게 보수의 혁신에 헌신했습니다. 당내에서는 소장파로 어려움도 겪었지만민주당과 맞선 다섯 번의 어려운 선거에서 진 적이 없습니다. 보수의 대표선수로본선 필승후보로 나갈 자격이 충분합니다....
윤 전 총장은 20일 대구 중구 서문시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2주 전 즈음 만난 청년 스타트업 행사에서 애로사항을 물었더니, 이들 중 게임 개발자들도 많다보니 주 52시간은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말을 하더라"며 관련 발언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들은 주 52시간 근로제를 월 단위나 분기, 6개월 단위로 해서 평균적으로는 주 52시간을...
전자가 ‘기득권 정당화’라면, 후자는 ‘역차별 불안감’ 차원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내세우는 공정론에 대한 공감도도 개인 특성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전반적으로 본인·부모의 사회계층이 높아질수록 ‘이준석 공정론’에 공감도가 높아졌다. 이 대표의 공정론은 능력주의로 요약된다. 누구나 정해진 ‘룰’에 따라 경쟁하고, 그...
한 달 전까지만 해도 청년 정치인으로서 평범하게 살아가던 그는 대표가 되고 나서 가장 달라진 점에 대해 “정치를 모른다고 얘기하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그만큼 이 대표를 바라보는 세간의 평가가 달라졌다. 첫 번째 공약인 ‘토론배틀-나는 국민의힘 대변인이다’는 성황리에 마쳤다
자신감을 얻은 이 대표에게도 시련이 찾아왔다. 통일부...
그러나 갈수록 심각해지는 양극화와 불공정,막대한 불로소득과 특권의 카르텔로
많은 국민은 정당한 땀의 대가를 보상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은 미래에 대한 불안과 실망으로 꿈을 접고 있습니다.
노인들은 OECD 최고의 절대 빈곤율에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위기 속에서
부자들은 명품을 사들이기에 바쁘고 가난한 서민들은 일품을...
바른정당청년대변인도 지냈다.
임 씨는 우승 소감에서 "대변인단이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에 따라 이준석 대표의 정치 실험에 대한 평가가 갈릴 것이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27세 취업준비생 양 씨는 지난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캠프 유세차에 올라 화제가 됐었다.
양 씨는 "며칠 전만해도 집에서 게임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던...
야당은 청년을 당대표로 선출해 청년 정당으로 변신하려고 시도한다. 여당은 약관의 26세 최고위원을 청와대 1급 청년비서관으로 발탁했다.
정부도 다양한 청년 대책을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 포함해 발표했다.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해 구직 청년에게 월 50만 원씩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는 구직촉진수당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요건을 완화했다. 생애 최초로 창업에...
임승호 씨는 전 바른정당 대변인, 양준우 씨는 4·7 재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유세차에 올랐던 청년이다. 신인규 씨는 전직 법률학교 교장이다.
이날 추려진 최종 4명은 결승전에서 순위를 결정짓고 1·2등은 대변인, 3·4등은 상근부대변인으로 활동한다. 결승전 평가는 심사위원 점수 1000점과 실시간 국민 문자투표 1000점을 합산해 결정된다. 최종...
이들 두 사람은 모두 ‘중도 사퇴한 사정기관장 출신의 잇따른 정치 직행’이라는 꼬리표가 붙어 이를 정당화하기 위한 상당한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게다가 이들은 여의도 정치 경험도 전무해 많은 고통을 감내할 수밖에 없다.
최근 국민의힘에 복당한 홍준표 의원은 막말 프레임을 벗어나는 것이 최우선 과제 중 하나다. ‘도로 자유한국당’ 우려도 불식해야 한다....
기타 정당은 1.5%, 무당층은 11.9%를 기록했다.
문 대통령 지지율은 전주와 같은 결과를 보였다. 5월 3주차 이후 꾸준히 30%대 후반을 보이던 지지율은 이날도 39.6%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56.6%로 전주보다 0.1%P 하락했다.
일별로는 문 대통령 지지율이 꾸준히 40%대를 넘겼다. 21일에는 41.8%, 22일에는 40.3%, 24일에도 40.2%를 기록한 후 소폭 하락했다. 양향자...
여의도는 국회의사당과 정당들이 몰려 있는 서여의도와 증권사가 몰려 있는 동여의도가 함께 한 동(洞)안에 자리잡고 있다.
한 동에 자리잡고 있는 서여의도와 동여의도가 윤석열을 놓고 서로 다른 평가를 하는 동상이몽에 빠져 있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국회가 있는 서여의도에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권 도전 선언을 하고 본격적인 정치행보를 해야 한다고...
A 씨는 박성민 비서관의 이력을 나열한 뒤 "청년비서관이면 청년의 힘듦을 대변해야 하는데 그냥 정당 활동밖에 안 보인다"며 "박성민 비서관은 정당 활동 외 별다른 취업활동도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성민 비서관의 임명은 '공정'이 아닌 2030세대에게 '박탈감'을 안길 뿐이라는 지적을 이어갔다. "5급 행정고시를 도전할 때...
이 대표가 바른정당 시절 대학생 토론배틀을 진행한 적이 있었지만, 거대 정당에선 새로운 시도다.
문재인 정부가 내건 기치인 ‘공정’이 사실상 대중에게 무너진 것으로 인식되는 가운데 ‘나는 국대다’가 상대적으로 공정하다고 인식되는 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청와대 청년비서관 자리에 25세 박성민 전 최고위원을 임명한 것과도 대조적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