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 직후 국회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내년도 경기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상반기 예산 70%를 배정하고, 지역 밀착형 생활 SOC사업 5조 5000억원을 회계연도 개시 전 배정하는 등 역대 최고 수준의 조기 집행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일자리와 SOC 사업은 집중...
윤재옥 원내수석부대표는 “고용세습 국조는 청년들이 일할 기회를 박탈한 노조의 갑질”이라며 “진상을 규명해 청년들에게 기회를 돌려주는 게 국회의 중차대한 책무”라고 말했다.
전날까지 입장을 공식화하지 않았던 바른미래당도 이날 의원총회를 열고 민주당이 국정조사 요구를 수용하기 전까지 국회 의사일정을 전면 거부하기로 했다. 김수민 원내대변인은...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의미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초청하는 형식이고 사회적 대화 복원과 기구 개편, 합의사항 도출 등 그간 성과를 격려하고 새로운 사회적 대화 출발을 강조하는 뜻에서 청와대에 초청해서 출범 행사를 한다”고 설명했다.
경사노위는 노동자와 사용자, 정부, 공익 위원 등으로 구성된 최고 의결 기구다....
통계청장의 교체가 의아하다는 시선을 의식해 청와대 대변인은 차관인사 발표 당시 “역대 어느 정부에서도 보통 1년 2~3개월 정도가 차관의 평균 재임 기간”이라고 설명했다. 통계청장 인사와 관련해서는 “표본 오류 논란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청와대의 이런 발표를 고지식하게 받아들이면 통계청장 교체는 극히 자연스럽다. 굳이 흠을 잡더라도, 현 정부 역시...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회의와 관련한 브리핑에서 “이번 정기국회가 문재인 정부 경제민주화 정책 성패의 지표가 될 수 있다는 것에 (여당과 정부와 청와대가) 의견을 같이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당정청은 국정감사를 통해 부각된 유치원 비리와 관렪 사립학교법, 유아교육법, 학교급식법 등 3개 법안을 정기국회에서 통과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의 친·인척 특혜 채용 의혹이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서울시 산하 서울교통공사가 3월 무기계약직 직원 1285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직원의 친·인척 108명을 포함한 것이 국정감사를 통해 드러나서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논란 확산을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최근...
이와 관련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대통령의 지역 방문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며 “기회가 닿는 대로 지역을 찾아 지역의 경제인, 소상공인, 청년 등과 직접 소통하면서 지역의 발전전략을 논의하는 지역 경제 행보를 본격화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생활 SOC 사업도 지역이...
이와 관련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의 지역 방문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며 “지역이 발전 전략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기회가 닿는 대로 지역을 찾아 지역의 경제인, 소상공인, 청년 등과 직접 소통하면서 지역의 발전전략을 논의하는 지역 경제...
홍 대변인은 "공정경쟁을 기대했던 청년층의 기대를 무참히 짓밟은 범죄행위"라면서 "취업난에 고통을 겪고 있는 청년층은 분노를 넘어 허탈할 뿐"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그는 "국책기관, 지자체 산하기관들의 친인척 채용비리는 지난해 최경환 평화당 의원의 인천공항공사 감사에서도 드러났지만 시정되지 않고 반복되고 있는 것은...
민주평화당 김정현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고용동향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호전됐지만 실업률과 청년층 고용 보조지표 등 구조적 지표는 여전히 상황이 엄중함을 가리키고 있다"며 "사후약방문식, 임시방편식 고용해법을 갖고는 위기를 돌파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논란이 되고 있는 소득주도성장 원칙을 계속 밀고 갈...
이날 한 청장의 보고를 받은 후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고용에 앞장서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더 많이 국세 분야에서 배려해 달라”고 말했다고 고 대변인은 전했다. 또 문 대통령은 세무당국이 현장방문 등을 통해 자영업자의 세무불편·고충을 청취하고, 신속한 해결 방안을 강구해 적극적으로 안내하는 자세도 강조했다고 밝혔다.
문...
재학 당시 교내 디자인 동아리 ‘브랜드호텔’을 벤처기업으로 전환해 성공시켰으며, 이 성과를 인정받아 총선에 발탁됐다. 정계 입문 이후에는 국민의당 원내대변인, 바른미래당 비상대책위원 겸 원내대변인 등을 맡았다.
바른미래당은 9·2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최고위원 선거와는 별도로 청년 몫 최고위원 1명을 선출하며, 현재까지 출마자는 김 의원뿐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자치발전비서관에 민형배 전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을 △시민참여비서관에 정현곤 국무총리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을 △사회조정비서관에 강문대 법률사무소 로그 대표변호사를 △제도개혁비서관에 김우영 전 서울특별시 은평구청장을 △정책조정비서관에 김영배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자영업비서관에 인태연...
정 대표는 "구조적 불평등, 부정의를 벗어나기 위해서 현장으로 옮겨가서 경청할 것"이라며 "거기서 나온 현장 대안을 갖고 자영업자 비명, 중소기업 아우성, 농민 절규, 비정규직 한탄, 청년실업자의 애로사항을 진정성 있게 대변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그는 "(평화당은) 17명의 원내 의원, 100명의 지역위원장들, 10만명 당원을 가진...
김철근 대변인은 1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후보 등록 및 컷오프 일정이 앞당겨진 것과 관련, "당초대로 하면 선거운동 기간이 일주일 정도 밖에 안된다"며 "토론을 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당겨졌다"고 말했다.
후보 등록은 8일 오전 9시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배 대변인은 "여성과 청년에게 도움이 되는 정당으로 대안 입법 마련을 위한 특위를 만들어 집중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소위 위원장들은 정해지지 않았다"며 "위원장과 소위 명칭은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당은 또 내달 1일부터 중순까지 총 3차례에 걸쳐 비대위원들의 현장 방문이 이어진다고 밝혔다. 모든 현장...
이 자리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과 청년 구직자, 편의점ㆍ음식점ㆍ서점 업주, 아파트 근로자, 중소기업 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깜짝 간담회 후 문 대통령은 즉석에서 호프집에 들어온 일반 시민과도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개혁과 관련해 “한 가지 개혁과제를 추진하고, 그게...
이날 자리에는 박용만 대한상의회장,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과 청년 구직자, 편의점ㆍ음식점ㆍ서점 업주, 아파트 근로자, 중소기업 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본격적인 대화에 앞서 “오늘은 아무 메시지도 준비하지 않고 오로지 이야기를 들으러 왔다”며 “편하게 말씀해달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음식점...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 실정이 심각한 상황에서 민생 정당, 정책 정당으로서 거듭나기 위해 경제전문가 3인을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당내 화합을 고려한 점도 눈길을 끈다. 김종석 의원은 김무성 대표 시절 여의도연구소장을 지낸 비박(비박근혜)계 잔류파로 분류되고, 박덕흠 비대위원은 친박(친박근혜)계로 분류된다. 비대위 대변인에는 ‘홍준표...
외부인사로는 최병길 전 삼표시멘트 대표이사, 김대준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총장, 이수희 마중물 여성연대 대변인, 정현호 한국청년정책학회 이사장이 새로 비대위원으로 포함됐다.
현역 의원은 당연직인 김성태 원내대표와 함진규 정책위의장 외에 박덕흠·김종석 의원을 추가로 임명했다. 비대위의 언론 소통 채널을 담당하게 될 대변인으로는 배현진 송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