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29)이 일본 프로골프투어(JGTO)에서 데뷔후 첫 우승했다.
박재범은 5일 일본 이바라키현 시시도 힐스CC 서코스(파71.7,317야드)에서 끝난 시티뱅크컵 재팬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억5천만엔) 최종일 경기에서 3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78타로 기분 좋은 역전승을 거뒀다.
아마추어 시절 기대주였던 박재범은 2000년 프로로 데뷔한 뒤에는 우승을...
아직 시즌 우승이 없는 신지애는 이 대회를 ‘터닝포인트’로 삼고 첫승에 도전한다. 디펜딩 챔피언 미야자토 아이,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청야니, 수잔 페데르센, 크리스티 커, 최나연, 김인경, 캐리 웹, 미셸 위 등이 출전해 샷 대결을 벌인다. 3일간 생중계한다.
△중계 일정
1,2R 4~5일 오전 6시~8시
3R 6 오전 5시30분~8시
◇KGT 스바루 클래식...
키건 브래들리(25.미국)가 2008년 프로 데뷔 후 첫승을 차지했다.브래들리는 합계 3언더파 277타(66-71-72-68)을 기록, 전날 선두였던 라이언 파머(미국)과 동타를 이룬 뒤 18번홀(파4)에서 벌어진 연장 첫 홀에서 파를 잡아 보기에 그친 파머를 제쳤다.
◇최종 성적
1.키건 브래들리 -3 277(66-71-72-68) *연장 우승
2.라이언 파머 (65-67...
7,118야드)에서 끝난 SBS투어 레이크힐스오픈(총상금 3억원) 최종일 이븐파 72타를 쳐 합계 8언더파 280타로 공동선두로 출발한 재미교포 존 허(25.정관장)를 4타차로 따돌리고 시즌 첫승을 거뒀다. 우승상금 6000만원. 2001년 프로데뷔후 통산 2승째다.
2라운드에서 선두에 나선 초호성은 다른 선수들이 스코어를 줄이지 못하는 동안...
2008년 하나투어챔피언십에서 첫승을 거둔 최호성은 올시즌 볼빅군산오픈에서 2위에 오르는 등 최근 샷감각이 살아나고 있어 우승가능성을 한껏 높이고 있다.
2번홀에서 기분 좋은 버디를 잡은 최호성은 4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6번홀(파5)에서 '천금의 이글'을 뽑아낸데 이어 9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11번홀에서 버디를 골라낸...
지난주 러시&캐시 채리티 클래식에서 연장전에서 이승현은 이보미(25.하이마트)가 연장전에서 2m거리의 우승 퍼팅을 놓치는 바람에 연장 4번째홀까지 가 첫승을 기쁨을 맛보았다.
퍼팅은 사실 쉬워 보이지만 그때 그때 다르다. 기본을 갖추고 있으면 큰 실수를 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짧은 거리가 늘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자신만의 퍼팅방법을 갖고 있어야...
같은 조건이면 운이 따라야 우승한다. 기량이 비슷하면 상위권에는 든다. 하지만 정상에 서려면 특별한 뭔가가 필요하다.
이승현(20.하이마트)은 그런점에서 제주에서의 새로운 행운이 따랐다. 먼저 경기를 끝내 놓고 기다린 상태에서 라이벌들이 스스로 무너져 연장기회를 맞았고, 연장전에서도 뚜렷하게 잘치지는 못했지만 우승컵을 손에 쥔...
위창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CC(파70.7,20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197타(64-67-66)로 전날 선두 데이비드 톰스(미국)를 1타 앞서 PGA투어 데뷔 첫승을 바라보게 됐다.
지난해 9월 BMW챔피언십 이후 8개월 만에 '톱10위'을 노리고 있는 위창수는 이날 드라이버 평균 거리 271야드에...
경주 블루원 보문CC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신예’ 정연주(19.CJ오쇼핑)는 자신의 스코어를 지킨 덕에 프로 데뷔후 첫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했다. 3라운드까지 선두 김보경(25.던롭스릭슨)에 3타차로 공동 3위. 마지막날 2타를 줄였다. 장타력으로 보아 이 정도의 스코어는 뽑아낼 기량을 갖추고 있다. 그런데 정연주의 극적인 사건은 14번홀(파5)에서 벌어졌다....
이승호는 15일 전북 군산CC(파72.7,312야드)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못하고도 합계 2언더파 286타로 유일하게 언더파를 기록하며 최호성(38)을 2타 차로 제치고 올해 첫 승을 따냈다.
2007년 삼성베네스트오픈에서 프로 무대 첫승을 차지했던 이승호는 이로써 2008년 1승, 2009년 2승을 올린 뒤 지난해 메리츠솔모로 오픈 우승에...
프로데뷔 11년만에 메이저대회에서 첫승을 기록했다.
2번홀에서 보기를 범해 불안한 출발을 보인 배상문은 그러나 6번홀부터 3개홀 연속 버디를 골라내며 전반에 버디를 2개 뽑아낸 히로오와 동타. 배상문이 파행진을 하는 동안 히로오는 13,14번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주고받아 연전히 둘은 타이를 이뤘다. 그러나 17번홀에서...
한국선수들이 일본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메이저 대회인 PGA챔피언십(총상금 1억5천만엔) 3라운드에서도 상위권에 포진하며 시즌 첫승을 노리고 있다.
배상문(25.우리투자증권)은 14일 일본 오노 토보GC(파71.715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폭풍타를 휘두르며 5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07타로 전날보다 15계단이나 순위를 끌어...
김보경은 2008년 5월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프로 데뷔후 첫승을 거둔 것이 전부다.
여고생 김효주(대원외고1년)에 2타 뒤진 2위로 출발한 김보경은 1,2번홀에서 연속 보기로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10번홀까지 버디 4개를 골라내며 스코어를 줄였다. 파행진을 하던 김보경은 18번홀에서 티샷을 페어웨이 벙커에 빠지는...
드라이버 거리에서 김하늘에 15야드 이상 앞서는 ‘톡톡 튀는 신세대’양수진은 2008년 프로에 데뷔, 지난해 첫승을
이대회에서 차지해 반드시 대회 2연패를 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이 대회는 골프전문채널 SBS골프에서 전 라운드 단독 생중계하며 SBS는 1라운드와 최종라운드를 동시 중계할 예정이다. SBS골프는 1~4라운드를 오후 1시부터, SBS는 1라운드는...
장익제(38)와 김성윤(29)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더 크라운스(총상금 1억2천만엔) 대회 3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오르며 시즌 첫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장익제는 30일 일본 나고야GC 와고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무려 8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203타를 쳐 김성윤과 동타를 이루며 선두 브렌든 존슨(호주)에 2타 뒤졌다. 장익제는...
우승은 대회 신기록인 24언더파 264타를 친 벨기에의 니콜라스 콜사트가 공동 2위그룹을 4타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첫승을 차지했다.
아마추어였던 2010년 마스터스에도 출전했던 '신세대 기대주'한창원은 4일간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널뛰기' 플레이를 했다. 1,2라운드는 64타와 65타를 쳤고 2,4라운드는 70타와 74타를 쳤다.
6번홀에서 버디를...
작년 상금왕 이보미(23.하이마트)는 1언더파 71타를 쳐 유소연(21.한화) 등과 함께 공동 10위에 머물렀다.
지난주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프로데뷔 첫승을 거둔 심현화(22.요진건설)는 2오버파 74타로 공동 40위에 그쳤다.
◇1R 성적
1.양제윤 -4 (68)
표수정
3.정연주 -2 (70)
홍란
이승현
10.유소연 -1 (71)
이보미
19.안신애 E (72)
김하늘
조윤지
무엇보다 부정적인 인식을 바꿨다. 잘 안되는 스윙이나 기술을 편안하게 고쳐 나갔다. 아울러 웨이트트레이닝에도 신경을 썼다. 3부 투어에서 정규투어로 올라와 첫승을 거둔 심현화의 입스탈출이 놀랍다.
입스를 고치려면 무엇보다 부정적인 생각을 버린다. 그리고 자신있는 클럽을 갖고 꾸준히 연습한다. 입스는 아마추어 골퍼에게도 온다.
시작한지 2년만에 MBC 한국청소년골프선수권대회에서 첫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거둔 승수가 무려 8승. 초등학교 6학년에 올라가던 2001년 주니어상비군에 발탁된데이어 국가대표 주니어상비군을 2005년까지 지냈다.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았다.
그러다 어려움이 닥친 것은 지난 2006년. 국가대표 선발이 좌절돼 도하아시안게임...
2009년 브리티시 아마추어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할 정도로 기량이 뛰어난 마나세로는 지난해 유럽프로골프(EPGA)투어에 입문해 유럽투어 카스테요 마스터스 우승에서 첫승을 거뒀다. 마나세로는 17살188일만에 이 대회 우승으로 유럽투어 선수중 최연소 우승기록을 달성했다.
3라운드에서 버디쇼를 벌이며 7타나 줄인 '장타자' 황인춘(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