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년 창업주의 처남인 고 이우에 도시오가 세운 산요전기는 엄연한 상장기업으로 지난해 파나소닉에 지분 50.05%를 넘긴 뒤에도 독자 브랜드를 유지해온만큼 자부심이 대단하다.
그러나 파나소닉은 세계화와 함께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시키기 위해 창업주인 고 마쓰시타 고노스케와도 결별을 강행했다.
회사명을 마쓰시타전기산업에서 파나소닉으로...
황병원(54.故 노정환씨 처남) 유가족 대책위원장은 "인천에서 대형참사가 발생했는데도 관할 시청에서는 관심을 전혀 기울이지 않고 있다"며 "원활한 지원을 받기 위해 시청을 방문, 송영길 시장과의 면담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책위 측은 송 시장을 만나 대책위와 인천시가 약속한 대로 합동분향소 조기 설치, 대책위 사무실 마련, 사고처리와...
유가족 대표 황병원(54.故 노정환씨 처남)씨를 대표로 구성된 유가족 대책위원회는 이날 인하대병원 장례식장에 합동분향소를 차리고 사망자 위패를 안치하기로 합의했다.
대책위는 합동분향소에 유가족 외에 인천시청, 버스공제조합, 경찰서 등 관계기관 관계자들을 1~2명씩 상주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책위는 또 인하대병원 뒷마당 컨테이너에 사무실을...
유가족 대표를 맡은 고(故) 노정환(49)씨의 처남 황병원(54)씨는 "요금정산소와 사고 지점 거리가 얼마 안 되는데 고속버스 운전기사가 얼마의 속도로 달렸기에 이렇게 큰 사고가 나느냐"며 경찰의 설명을 요구했다.
부상자 정홍수(48)씨의 큰 형인 학수(58)씨는 고속버스가 들이받아 처참히 찌그러진 가드레일을 손으로 흔들면서 "이렇게 허술하게...
한편, CJ그룹이 이재현 회장 처남 미편입계열사(위장계열사) 문제로 공정거래위원회에게 제재조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에 따르면 CJ그룹은 현재 이재현 회장의 처남인 김흥기 씨제이엔시티 대표이사가 운영 중인 타니앤어소시에이츠가 그룹의 미편입계열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위는 타니앤어소시에이츠의 지분이 김 대표 일가가 모두 소유하고...
특히 그룹 계열사인 씨제이엔시티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 회장의 처남인 김흥기 대표가 다른 업체의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현행 공정거래법에 저촉이 될 수 있는 사항이다.
김 대표가 경영을 맡고 있는 곳은 서울시 중구 신당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외식프랜차이즈 컨설팅 업체인 타니앤어소시에이츠다.
본지 취재 결과...
‘황(黃)의 법칙’으로 유명한 황창규 전 삼성전자 사장(현 지식경제부의 연구·개발(R&D) 전략 총괄 책임자)의 처남이 자신이 대표이사로 있는 코스닥기업이 소액주주들로 부터 소송을 당했다.
황 전 사장의 장인과 처남이 각각 회장과 대표이사로 있는 케이씨피드 소액주주연합은 대표이사 부인의 위장취업과 사업권 헐값매각 의혹에 대해 회계장부열람등을...
실제로 전윤수 회장은 처와 처남에게 각각 부회장 자리에 앉혔고 두 딸에게는 자금담당 상무와 기획조정실장, 첫째 사위에게는 중동지역본부장을 맡겼다.
업계 관계자는 "전윤수 회장의 가족이 성원건설을 무너뜨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비 전문경영인인 가족들을 요직에 앉히고 고액연봉과 주주 배당만을 챙겨가는 도덕적 해이를 가져온 것이...
조성민은 29일 오후 4시 20분께 처남이었던 고 최진영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의 모 병원을 찾아 고인을 조문했다.
그러나 영안실을 옮기면서 유족들로부터 조성민을 들여보내지 말라는 부탁을 받은 보안요원들이 조성민의 출입을 저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민은 지난 2008년 10월 최진실이 사망한 후 자녀의 양육권 문제, 유산 분배 문제 등으로 최진영을 포함한...
직계존속·형제자매에는 배우자의 직계존속(장인·장모, 시부모 등) 및 형제자매(처남, 시누이 등)도 포함된다.
다만 직계존속은 함께 거주하지 않아도 공제가 가능하나, 형제자매는 함께 거주해야 한다.(취학 등 사유로 일시 퇴거한 경우에는 공제 가능)
공제대상 부양가족은 연간 소득금액 합계액이 100만원 이하, 연령은 만 20세 이하 또는 60세 이상이어야...
지진희는 “그동안 진지했던 모습과 달리 이번 영화에서는 좀 더 인간적이고 풀어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망가질 때는 확실하게 망가질 줄 아는 배우가 되겠다”고 전했다.
지진희의 후배 ‘동민’은 영화 ‘똥파리’의 감독 겸 주연 양익준(35), 성희의 처남 ‘유곽’은 영화배우 이문식(42)이 연기한다.
‘집나온 남자들’은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당시 한화그룹 미편입 계열사로 거론된 회사는 김 회장의 처남 서수민씨와 서홍민씨가 최대주주로 경영하고 있던 성창철강㈜과 유성철강㈜ 등 4곳이다.
성창철강과 유성철강 등은 이후 미편입친족분리 신고와 회사 명칭을 변경, 한화그룹과 완벽하게 분리되면서 위장계열사 의혹이라는 꼬리표를 떼냈다.
◆코스닥 큰 손으로 등장
한화그룹 위장계열사...
퓨전요리주점 '마찌마찌' 모란점을 운영하는 홍우석(31)씨와 이형주(35)씨는 처남과 매형이 의기투합해 창업한 사례.
대학 시절부터 창업에 뜻을 두고 있던 홍씨는 졸업 직후 부모님을 설득해 창업자금을 지원받았지만 자신이 구상했던 창업을 하기에는 자금이 다소 부족했다.
홍씨는 부족한 자금과 점포 운영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매형에게 동업 형태로...
또한 검찰은 조 사장의 부인도 리베이트 관리의 핵심 인물로 지목돼 구속영장 청구 여부도 검토하고 있으며, 조 사장의 처남에 대해서도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행방을 쫓고 있다.
현재까지의 검찰 수사 결과를 볼때, 조 사장이 구속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에 따라 KTF는 대표이사 부재로 당분간 비상경영체제에 돌입, 조 사장을 대신해 김기열 경영지원부문장이...
검찰은 조사장 체포 당시 리베이트 규모가 7억여원인 것으로 확인했으나, 계좌추적 과정에서 조사장의 처남 명의의 차명계좌 등에서 수십억원대의 의심스러운 자금을 추가로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또 조사장이 휴대전화 대리점 등에 지급되는 판촉 보조금과 광고비 과다 계상 등의 방법으로 회삿돈을 빼돌렸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중이다....
대신투신운용은 양재봉 대신증권 창업주의 장남인 회천씨의 처남 문홍집씨가 사장으로 있다.
대신증권은 지난 25일 정기주총을 통해 적대적 M&A 방어책의 일환인 이사수 정원을 12명에서 9명으로 줄이는데 성공했다. 또 이어룡 회장(사진 오른쪽)을 대신증권 등기이사로 재선임했다. 대신증권은 5대 증권사 중 유일하게 오너(이어룡 회장)가 사내이사를 맡고...
오 감사는 이 회사의 최대주주인 박도봉 대표이사의 처남이다.
앞서 23일에는 KCC가 대표이사를 지낸 정종순 씨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투신운용과 세이에셋코리아운용 등 일부 기관투자가들이 반대의사를 밝혔으나 결국 통과됐다.
계열사 임원들을 감사로 선임하는 사례도 끊이질 않고 있다.
동양기전은 16일 주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