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3.1절과 함께 독도의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GS25도 2019년부터는 유튜브 협업 및 기부 이벤트 등으로 마케팅에 나섰고, 작년에는 에코백 증정 프로모션과 전국 1만5000여 점포에 포대형 독도 포토월을 설치하는 등 행사를 확대했다. 아울러 가야금 연주가 박경소씨와 베이시스트 김성배씨 등이 참여한 ‘진심, 독도를 바라보다’ 연주회도 열었다....
공유가게는 청년 창업자들의 판로를 열기 위한 공간이다. 1ㆍ2호점은 전북 최대 규모 전통시장 샘고을 시장 인근의 빈 점포를 리모델링해 만들었다.
1호점에 입점한 정희진 푸드디렉터의 ‘레스토랑 22’는 지역 특산물 한우, 귀리 등으로 파인 다이닝을 선보인다. 2호점에선 군산의 라이프스타일 기업 ‘모어앤모어’가 내장산 등 정읍 명소를 모티브로 삼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정상적인 영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가맹점을 새로 열겠다는 이들이 줄면서 ‘창업절벽’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이런 시기에 편의점이 가맹점을 크게 확대한 배경은 뭘까. 최소 비용으로 오픈이 가능한 가맹 모델을 보유하고 있어서다. 적은 비용을 들여 문을 연 점포는 본사 투자비중이 높아 가맹점주의 수익률은 낮아지게 마련이다. 반대로 투자를...
노브랜드 피자의 창업비용은 가맹비 1650만 원을 포함해 1억6835만 원이며, 단위면적(3.3㎡)당 인테리어 비용은 308만8000원, 기준점포면적 43㎡으로 총 인테리어비용은 4015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노브랜드버거의 인테리어 비용 9350만 원의 절반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노브랜드 피자의 론칭이 임박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대해 신세계푸드는 신중한 입장을...
네이버 관계자는 “온라인을 통해 창업하거나 사업을 진행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면서 단순히 (온라인 점포를) 열고 끝나는 게 아니라 생존하는 데 필요한 플랫폼이나 기초 금융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SME가 우리 경제의 새로운 축이 되면서 이들을 더욱 성장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최종적인 목표”라고 설명했다.
자금도 투입하고 있다. ‘분수펀드’를...
2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의원이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청년몰 입점점포 중 폐업한 점포의 수가 293개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5년간 평균 청년몰 입점 가게의 생존율은 53%로 절반 수준이다.
특히 2017년도에 개업한 청년몰 입점 점포는 256개 중 163개의 점포가...
이 관계자는 이어 “올해는 이 같은 안전지향형 창업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개점률은 중식이 37.17%로 가장 높았다. 서양식과 음료 커피 이외 디저트전문점도 높은 출점률을 기록했다.
폐점률이 가장 높은 업종은 기타외국식(19.96%)과 주점(16%)으로 나타났다. 기타외국식은 스테이크, 파스타 등 서양식에 포함되지 않은 음식을 취급하는 점포로 남미나...
지난해 클럽 발 집단감염 이후 상권을 살리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지만 코로나19 상황을 버티지 못하고 폐업하고 철거 작업을 벌이는 점포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미 매장을 비운 곳도 곳곳에 보이고 그나마 자리를 지키는 자영업자들은 고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이태원 상권의 매출액은 2년 전보다 80% 넘게 감소하고 상가 공실률은 31.9%로...
빕스가 지난해 8월 론칭한 배달 전문 브랜드 ‘빕스 얌 딜리버리’는 사업 초기 강남, 서초 2곳 매장을 시작으로 12월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현재 배달전문 점포만 19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서비스를 병행 중인 매장까지 합치면 48개다.
애슐리 등을 운영하는 이랜드이츠는 계열사 대표에 업계 최연소 CEO 황성윤 대표이사를 선임하면서 온라인 전환에 박차를...
주류 자판기 등이 도입될수록 무인 편의점 창업이나 심야 시간대에 영업을 접는 하이브리드 점포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무인편의점은 술이나 주류를 팔 수 없어 제한적인 측면이 있었지만, 무인 주류 자판기가 이런 한계를 해소해주면서 점주들이 가져가는 몫을 늘려줄 것”이라고 봤다.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는 점포 오픈과 함께 개강하는 가을학기를 위해 신규 회원을 모집 중이다. 특히 대전 지역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과학 콘텐츠는 물론 한국사 교육, 시 창작과 수필창작, 스포츠스태킹(컵쌓기) 등을 900여 개의 강좌를 선보인다.
우선 KAIST 교수진들과 과학 이야기를 나누는 특강 자리를 마련했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창업이나 미래 과학 산업...
불가피한 사유로 폐업하는 소상공인분은 법률자문, 사업정리 컨설팅, 점포철거 등 폐업에 필요한 정보와 비용을 원스톱으로 받는다. 폐업점포 장려금 50만 원 지원은 연말까지 연장된다. 폐업 시기에 따른 대상자 선정도 과세 당국의 확인 등 별도의 과정을 거쳐서 자세히 따져 보고 있다.
브릿지 보증 규모도 6000억 원(기존 5000억 원)으로 확대키로 했다....
50평에서 100평에 이르는 점포는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서울 중심상권의 경우 월 임대료만 수천만원을 호가한다. 강남의 커피전문점의 경우 월 임대료만 1억 원을 넘는 곳도 있다.
최근 직영점을 정리한 한식 전문 A프랜차이즈 본부 관계자는 “그간 직영점은 임대료와 인건비 부담으로 적자가 나지만 창업자들과 소비자들에게 홍보효과가 크기 때문에 적자를...
앞서 요거프레소는 점포예정지와 점포 및 상권형태가 유사한 가맹점을 기준으로 예상 매출액을 산정했다고 고지했지만 실제 제공한 예상 매출액은 전국 단위에서 상권별로 직전 연도 연간 매출액 상위권에 속하는 4개 가맹점을 기준으로 한 것이었다. 가맹희망자들에게 예상 매출액 정보를 30~90% 부풀려 제공한 것이다.
또 이같이 부풀려 제공한 예상 매출액에...
드림스퀘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소상공인 지원(창업지원을 위한 ‘신사업 창업사관학교’, 스마트 점포 등)을 위해 운영 중인 공간이다.
‘소상공인 수출센터’는 소상공인 수출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컨설팅, 수출 소상공인 네트워크 구성·운영, 수출 사례 전파 등 소상공인에게 수출기회와 성공 경험을 제공하는 전문 센터다.
소진공 관계자는 “소상공인...
하지만 주류 자판기로 대체되면서 무인 편의점 창업이나 심야 시간에는 영업을 접는 하이브리드 점포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무인편의점은 술이나 주류를 팔 수 없어 입지가 제한적이었지만, 무인 주류 자판기 도입으로 특수 상권이 아닌 일반 상권에서도 속속 등장할 것”이라면서 “점주들이 가져가는 몫은...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를 갖춘 편의점 창업 수요로 몰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무리한 출점으로 점포당 매출이 떨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5월 월 평균 점포당 매출은 4930만 원이었지만, 지난해에는 4732만 원으로 200만 원가량 떨어졌다.
올 들어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고 등교가 정상화되며...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본사가 출점에 집중하는 대신 상대적으로 출점 이후 관리에 소홀했다면 최근 들어서는 리모델링 창업이 늘면서 기존 점포 관리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리모델링 창업이란 기존 창업자가 업종이나 브랜드를 변경하는 것을 의미한다.
크린업24, 전국 서비스망 통해 체계적인 사후관리 지원
유니룩스가 운영하는 크린업24는 빨래방 업계 최대 규모인...
무인 편의점은 이미 익숙해질 정도로 늘고 있고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창업모델인 코인세탁소도 대부분이 무인으로 운영된다. 무인 커피전문점은 물론 무인 식당, 무인 밀키트 전문점까지 등장했다. 무인 점포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며 유례 없는 호재를 만났다.
아워홈은 스마트 무인 도시락 서비스 ‘헬로잇박스(Hello-Eat Box)...
이날 개점식에 참석한 김태오 회장은 “수도권 1호 복합점포인 강남센터를 시작으로 2년 만에 DGB금융센터를 오픈하고 올 하반기에는 여의도센터 개점을 앞두고 있다”며 “DGB금융그룹을 대표하는 수도권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DGB금융그룹은 지난 4월 수림창업투자를 새 가족으로 맞으며 9개 계열사를 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