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에는 김대기 비서실장,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김용현 경호처장, 이관섭 국정기획·이진복 정무·강승규 시민사회·김은혜 홍보·최상목 경제·안상훈 사회수석 등 6명의 대통령실 수석과 비서관급 참모진이 함께 조문에 나섰다.
윤 대통령은 용산 청사로 돌아온 후에는 공개 일정을 잡지 않고 내부 회의를 이어가며 참사 수습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윤석열 대통령은 조간신문 등을 통해 현안을 살펴본 후 별도의 참모진의 보고 등을 거치지 않고 곧 바로 기자들과 대면하는 과정을 거치다 보니 그만큼 '정제되지 않은' 발언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그 결과 형식도 선 '간단 인사말' 후 '질의응답'에서 선 '모두발언' 후 '질의응답'으로 변경됐다. 애초 1회부터 34회까지는 윤 대통령이 간단히 "안녕하세요...
尹 '비속어' 정치권 후폭풍으로 與 "외교적으로 연결짓지 마라"野 "외교참사, 청와대 참모진 전원 경질"
해외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을 두고 여야 간 공방이 격화됐다. 여당은 파문 확산을 차단하는 데 주력한 반면, 야당은 이번 논란을 최악의 외교 참사로 규정하고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국민의힘은 '대통령...
대통령실 입장을 '거짓 해명'으로 보고 참모진 인사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압박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 회의에서 "참 할 말이 없다. 뭐라고 말씀드리겠느냐"며 "국민들은 망신살이고, 아마 엄청난 굴욕감과 자존감의 훼손을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외교는 국가의 생존에 관한 문제"라며 "총성 없는...
16명 평균 재산 38억원전체 고위공직자 801명 신고 박성근 총리비서실장 229억원
지난 6월 대통령실에 임명된 참모진 16명의 평균 재산이 38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김동조 국정메시지비서관이 124억 원의 자산을 신고해 대통령실 공직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이를테면 간담회 직전 배포한 모두발언 전문 취소와 참모진의 늑장 대응 등 우왕좌왕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애초 3박이었던 뉴욕 일정도 2박으로 줄이며 현지 호텔에 엄청난 위약금을 지불했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결국 빡빡하게 일정을 잡아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려 했던 욕심이 오히려 화를 불렀다는 비판만 가득한 순방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한...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에서 런던으로 향하는 공군1호기 안에서도 참모진들과 난마돌의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영국 런던 시내 호텔에 위치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은 14시간25분 비행시간 동안 난마돌 상황을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며 "전용기 안에서...
이어 복수의 정상회담 등을 마친 뒤 캐나다로 이동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
앞서 윤 대통령은 영국으로 향하는 공군 1호기에서 참모진들과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용기에서 수시로 회의를 가졌으며 특히 태풍 상황 점검, 순방과 관련된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복수의 정상회담 등을 마친 뒤 캐나다로 이동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
앞서 윤 대통령은 영국으로 향하는 공군 1호기에서 참모진들과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용기에서 수시로 회의를 가졌으며 특히 태풍 상황 점검, 순방과 관련된 상황을 보고받았다.
하지만 이같은 인적 쇄신은 고위직 참모진이 아닌 실무진 교체로 책임을 전가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비서실을 처음 꾸릴 때는 시간도 없고 누가 어떤 업무에 적합한지, 몇 명이 필요한지 등에 대한 정답이 없을 때였다. 100일이 지나고 나니 눈에 보여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개편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00일이...
전날 대통령실은 참모진 인적개편의 범위와 관련해 수석비서관도 예외일 수 없다며 “국민 관점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끊임없이 보완하고 채워가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실 산하 비서관 2명이 동시에 사의를 표하며 자진 사퇴 형식을 취했지만, 사실상 경질로 해석된다.
내부 문건 유출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어 시민사회수석실 산하 비서관 1명도...
윤 대통령도 이날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추석 전 참모진 중폭 개편’에 대한 질문에 “대통령실은 국민에 가장 헌신적이고 유능한 집단이 돼야 제대로 봉사할 수 있다”며 “늘 그런 헌신적 자세와 업무역량이 최고로 유지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무수석실을 비롯해 일부 대통령실 인사들이 이른바 ‘윤핵관’(윤석열 핵심관계자)의 추천을 받았다고 알려져...
윤 대통령은 이날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추석 전 참모진 중폭 개편’에 대한 질문에 “대통령실은 국민에 가장 헌신적이고 유능한 집단이 돼야 제대로 봉사할 수 있다”며 “늘 그런 헌신적 자세와 업무역량이 최고로 유지돼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정무수석실 홍지만 정무1비서관과 경윤호 정무2비서관이 사의를 표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전에 참모진을 중폭 개편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의 내홍과 거리를 두며 내부개편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용산 대통령실 관계자는 28일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 취임 100일을 기점으로 인적 쇄신 작업을 진행하고 있고, 기한은 없으며 5년 내내 상시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개편 대상은 시민사회수석실과 정무수석실이...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강인선 대변인 등 참모진들도 함께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첫 번째로 건배 제의를 했다. 추 경제부총리는 ‘당정은 하나’라는 의미로 “우리는 하나다”라고 건배 제의를 한 뒤 “대통령에게 기를 많이 모아주세요”라고 해 박수와 환호를 유도했다.
두 번째...
23일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 주재“금리 상승세 편승 불법 사금융 뿌리 뽑아달라”“내년 예산, 사회적 약자 지원 줄지 않도록”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최근의 거시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경제에 비칠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밀도 있고 신속한 대책을 강구하라고 참모진에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비서관...
이원석 검찰총장 후보자(대검 차장검사)가 본격적인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에 돌입했다.
19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이날 오후 인사청문회 준비단을 구성했다.
송강 대검 기획조정부장이 단장, 김종우 정책기획과장이 총괄팀장을 맡았다. 청문지원팀장에 최재훈 정보관리담당관, 정책팀장에 김종현 형사정책담당관, 공보팀장에 박현철 대변인이...
김대기 비서실장 유임, 김은혜 전 의원 홍보 라인 합류 등 대통령실 참모진 업무 기능 보강으로 대통령실 전면 쇄신을 대체한 것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국민 강조를 하시면서 국민의 숨소리 하나 놓치지 않고 한 치도 국민의 뜻에 벗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얼마나 좋은 말씀인가”라면서도 “그런데 지금 국민의 숨소리가 아니라 국민의 큰 목소리로 과감한...
따라서 참모진 전면 교체보다는 일부 인선을 통한 보강이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이 “정치적 득실을 따질 문제는 아니다”라고 언급한 게 이런 맥락이다. 국면전환을 꾀하기 위한 대대적인 인선은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수석급은 유지하되 비서관·행정관을 일부 교체하고 충원하는 방식이 예상된다. 현재까지 홍보수석실에 김은혜...
이날 이 대표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과 참모진이 민심 회복 해법을 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이 대표는 ‘국정운영 지지율이 많이 떨어져 있는데 대통령이 앞으로 달라질 것이라 보냐’고 묻자 “윤석열 대통령께서 전광판을 보지 않는다고 말씀했지만 제가 아는 대통령께서는 민심에 되게 민감하다”라며 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