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멍거 버크셔헤서웨이 부회장이 “현재의 버블이 IT버블 보다 심각하다”며 자산 버블을 경고하자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가상화폐)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4일 오후 3시 40분(한국 시간) 업비트 기준 전일 대비(24시간 전) 8.62% 하락한 6218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5.30% 내린 507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찰리 멍거 부회장이 자산...
“불황 기다리지 않고 호황에 개입” 과거 중국 정부 앤트그룹 통제 당시 “옳은 일”이라며 편 들기도
워런 버핏의 오른팔로 알려진 억만장자 찰리 멍거가 미국보다 경제 호황을 잘 다룬다면서 중국을 찬양했다.
3일(현지시간) 멍거는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멍거는 “중국은 큰 불황이 오는 것을 기다리는 대신 중간에 호황에 개입한다”며 “이런...
버핏과 그의 오래된 동업자 찰리 멍거를 중심으로 경영되고 있는 버크셔는 ESG의 앵글로 보면 ‘이사회 독립성’ 이슈가 붉어지기 때문이다. 모닝스타는 ‘2021년 Proxy Voting 보고서’에서 “환경(E)과 사회(S) 관련 주주제안 19건이 사실상 차등의결권 때문에 통과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버크셔는 기후 리스크와 다양성 및 포용성을 공시하라는 2건의...
알리바바 주가는 워런 버핏의 사업 파트너이자 버크셔해서웨이 부회장인 찰리 멍거가 알리바바 주식을 추가매입했다는 소식에 반등했다.
멍거가 회장을 맡고 있는 데일리저널은 3분기 보고서를 통해 알리바바 보유 주식을 82% 늘렸다고 밝혔다. 주식 13만6740주를 사들여 총 알리바바 보유 주식 수가 20만2060주로 늘어났다. 중국 정부 단속으로 7월부터...
후계구도가 보다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앞서 찰리 멍거 부회장은 지난 1일 열린 주주총회 질의응답에서 후계 구도에 대해 "그레그가 문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발언한 것이 알려지면서다.
한편,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직은 버핏의 아들인 하워드 버핏이 이어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워렌 버핏의 단짝이자 유일한 동업자인 찰리 멍거 버크셔해서웨이 부회장도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 주가와 비트코인의 가치가 과도하게 고평가 된 상태라고 비판했다.
멍거는 24일(현지시간) CNBC 인터뷰에서 “비트코인과 테슬라 주식 거품 가운데 어느 것이 더 투자 가치가 없는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벼룩과 이끼 사이의 우선순위를 정할 수 없는 것과...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최측근인 찰리 멍거 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은 이날 데일리저널 연례 주주총회에서 게임스톱 열풍에 대해 로빈후드가 개인투자자들의 투기 거래를 부추기고 있다며 강력히 비판했다. 그는 “수수료 무료는 역겨운 거짓말”이라며 “로빈후드가 그런 거짓말을 하면서 주식 투자를 도박 게임처럼 만들어 투기를 조장해 더럽게 돈을...
“로빈후드가 초보 투자자 거품으로 유인” 비판도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최측근인 찰리 멍거 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이 최근 투자시장에서 광풍을 몰고 있는 테슬라 주가와 비트코인 가격 급등세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를 보였다. 특히 비트코인에 대해서는 “먹을 수 없는 것을 쫓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멍거 부회장은 24일(이하 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앞서 버핏의 단짝이자 오랜 사업 파트너인 찰리 멍거 버크셔 부회장이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시장이 행동보다는 주의가 필요하다는 시점이라는 견해를 밝혔기 때문이다. 멍거 부회장은 지난달 17일 WSJ와의 통화에서 대규모 투자에 나설 계획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전에 없었던 최악의 태풍을 지나는 배의 선장과 같은 상황이다”며...
미국 투자회사 버크셔해서웨이의 올해 연례 주주총회에서는 워런 버핏 회장의 단짝인 찰리 멍거 부회장을 볼 수 없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버크셔는 오는 5월 2일 개최하는 회사 연례 주총에 버핏 회장은 참석하지만 멍거 부회장은 불참한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가운데 96세의 고령인 멍거의 건강이...
버크셔 측은 “주총은 예정대로 실시되겠지만, 참석자는 버핏 회장과 찰리 멍거 부회장 등 일부 버크셔 직원으로 제한될 것”이라며 “주총은 야후의 동영상 서비스로 볼 수 있다”고 했다.
버핏 회장은 “이런 결정을 하게 돼 매우 유감으로 생각한다”면서도 “오마하를 코로나19의 핫스팟이 될 가능성에 노출시키지 않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본주의...
버핏은 직접적으로 후계자를 언급하진 않았지만 “그레고리 아벨(57)과 아지트 자인(67)이 조만간 자신의 오랜 비즈니스 파트너인 찰리 멍거(95)와 힘을 합쳐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버핏은 “그렉과 아지트 만큼 뛰어난 업무 관리자는 없다”며 “그들의 이제까지의 업적은 훌륭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다”고 치켜세웠다.
버핏과 멍거는 수십 년 동안...
버핏과 그의 평생 파트너 찰리 멍거가 함께 진행하는 버크셔 주총 질의 응답 내용을 모두 기록한 책이 나왔다. 투자자문사를 운용하는 두 저자는 1986년부터 2015년까지 30년간 버크셔 주총에 매년 참석해 몇 시간 동안 진행되는 질의 응답을 꼼꼼하게 받아 적어 정리했다.
여기에 인터넷으로 생중계된 2016~2018년 주총 질의 응답을 투자 전문 번역가인 이건 씨가...
버크셔는 올해 버핏과 그의 최측근 찰리 멍거 부회장에게 자사주를 매입할 수 있는 권한을 더 부여했다. 버크셔는 2016년 370억 달러에 프리시전캐스트파츠를 인수한 후 대형 인수·합병(M&A) 대상을 찾지 못하고 있다.
8월 말에도 버핏은 6년 만에 처음으로 자사주를 매입했다. 그동안 버핏은 주주 환원 대신 대형 M&A 투자를 위주로 하겠다고 말해왔다....
그는 “우리가 가진 주식과 함께 갈 가치 있는 사업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있고, 만약 그러한 주식이 가격이 내려간다면 나와 찰리 멍거 부회장은 바로 사들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버핏의 변심이 미국 기업 전체의 고뇌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2018년 미국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은 1조 달러 규모에 달해 2000년 이후...
그러면서도 “찰리 멍거 부회장과 나는 대기업을 인수할 기회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례 서한이 공개된 뒤 시장에서는 버핏의 다음 사냥감이 어떤 기업이 될지에 시선이 쏠렸다. 일단 버핏의 손에 들어가면 주가 상승은 당연지사이기 때문이다.
작년에 버핏은 애플에 가장 많이 투자했다. 그는 “보유주 순서대로 보면 그것(웰스파고)을...
버핏과 찰리 멍거(94) 부회장은 현직에서 계속 주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멍거 부회장은 버핏 회장의 오랜 오른팔이다. 버핏은 “나는 회장으로서, 멍거는 부회장으로서 자리를 지키며 자본 배분 및 투자 활동 등 회사의 중요한 결정을 담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버핏은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의 팬이 아니라며 그...
이 두 경영진은 2015년 버크셔의 찰리 멍거 부회장에게 “세계를 선도할 리더인 이들은 어떤 면에서는 버핏보다 더 뛰어난 사람들”이라는 칭찬을 받았다. 자인은 아벨보다 더 오래전부터 버핏과 친분을 맺은 인물이다. 1986년 버크셔에 합류해 오랜 기간 버핏과 끈끈한 사이를 유지했다.
드윗 애널리스트는 “아벨은 경영 능력이 매우 뛰어난 인물”이라며 “버핏이...
이는 버핏과 찰리 멍거 부회장이 물러난 후 버크셔 주가가 하락하면 회사 주식을 사들일 것인지를 묻는 물음에 대한 답변으로, 경영권 승계에 대한 일각의 우려는 기우라고 밝힌 것이다. 버핏은 지난 50여 년간 보험, 에너지, 운송 등 포트폴리오를 확대했고 현재 1350억 달러(약 153조4275억 원)의 주식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오래전부터 버핏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