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심에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과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영업이익 563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2.4%의 높은 성장률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3조8740억원으로 25.0% 증가했다. 같은 기간 LG생활건강은 매출 4조6770억원으로 전년 대비 8.1% 신장했고, 영업이익은 5110억원으로 전년 대비 2.9% 늘었다.
사업 전체 매출을 보면...
LG그룹은 4일 청주시 오창 충북지식산업진흥원에서 박근혜 대통령, 이시종 충북지사, 구본무 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충북지역 중소ㆍ벤처기업인 약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북혁신센터)’ 출범식을 개최했다.
LG는 충북 지역의 산업적 강점과 그룹의 기술 및 사업 노하우를 결합해 창조경제...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 중국 및 중화권을 집중 육성하는 등 해외사업을 적극 전개할 것을 주문했다.
차 부회장은 2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시장의 규모, 성장성, 사업여건을 고려하여 중국 및 중화권 국가를 최우선 목표 시장으로 설정하고 집중 육성해 나가고 향후 미국 및 일본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차 부회장은 “우리는 척박한 사업환경...
최근 정기 인사에서 연임이 확정되며 여전한 건재함을 과시했던 인수ㆍ합병(M&A)의 귀재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 회사의 도약을 위해 1300억 규모의 ‘통 큰 투자’를 단행한다.
차 부회장은 지난 11월 단행된 LG그룹 정기임원인사에서 유임이 확정, 그룹 내 최장수 전문경영인(CEO)이라는 타이틀을 지켰다. 2005년 1월 LG생활건강 사장에 합류한 그는 지난 2011년...
더페이스샵은 지난 3월 차석용 부회장 후임으로 취임한 배정태 부사장이 이끌고 있다. 배 대표는 1983년 LG생활건강에 입사해 생활용품·화장품·음료 사업부를 두루 거쳤다. 화장품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그의 목표다. 그러나 더페이스샵 측은 상장 계획에 대해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LG생활건강은 2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부사장 승진 1명, 상무 신규선임 5명, 자매사 전입(전무) 1명 등을 포함한 2015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인사에서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시장선도 관점에서 과감한 도전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디테일한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인재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LG생활건강은 시장선도를...
이날 기공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구본무 LG 회장, 강유식 LG경영개발원 부회장,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등 LG 최고경영진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마곡산업단지에 구축되는...
국내 화장품업계 라이벌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과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 기부 경쟁을 펼치고 있다. 특히 회사 자체의 기부를 떠나 주식 매각 대금과 주식 증여 등의 개인 기부를 펼쳐 업계를 통틀어 신선한 행보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주식을 활용한 이들의 기부 행보에 대한 시각은 엇갈린다.
서 회장은 최근 우선주 1824주를 서울대학교 병원에...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 동반성장을 위한 현장경영 강화에 나섰다.
LG생활건강은 차석용 부회장이 지난 20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2차 협력회사인 한국에스피아이를 직접 방문해 협력사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현장을 돌아봤다고 21일 밝혔다.
차 부회장은 LG생활건강이 시행하는 동반성장제도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지를 점검하고, 협력사가 경영상...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 보유 중이던 보통주 2만2000주를 전량 매각했다는 소식에 5일 LG생활건강 주가가 12% 급락하면서 하루 만에 시가총액이 1조원 넘게 빠졌다. 업계 일각에서는 차 부회장의 신변에 변화가 있는 거 아니냐는 시선을 보내고 있다.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생활건강은 6만4500원(12.01%) 하락한 47만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하루 만에...
이날 임원세미나에는 강유식 LG경영개발원 부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등 최고경영진과 임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번 임원세미나에서는 경희대학교 경영학부 이경전 교수가‘사물인터넷과 비즈니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햇다. 이 교수는 사물인터넷 기술의 적용범위 확대에 따른 변화가 사업에 미칠 수 있는 영향과 향후...
차석용(사진·62) LG생활건강 부회장이 인수·합병(M&A)의 발동을 다시 걸었다. 차 부회장은 이미 연초부터 해외사업 확대 의지를 내비치면서 대형 M&A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LG생활건강은 “현재 국내 외에서 2~3개의 ‘빅딜’을 검토 중”이라며 “이 가운데 글로벌 화장품업체인 엘리자베스아덴을 눈 여겨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차...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 주요 계열사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LG생활건강은 차석용 부회장이 음료 계열사인 코카콜라음료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정승화 해태음료 공동대표이사 겸 코카콜라음료 사업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정 대표는 앞으로 코카콜라음료와 해태음료, 한국음료 등 음료...
통해 구성원들이 직접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시장선도의 일하는 조직문화를 정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원세미나에는 강유식 LG경영개발원 부회장,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등 최고경영진과 임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LG생활건강이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업계의 전반적인 상황과 무관한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LG생건은 사상 처음으로 4분기 연속 매출액 1조원을 돌파했다.
LG생건은 지난해 매출 4조3263억원, 영업이익 4964억원, 순이익 3657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각각 11.0%, 11.4%, 17.2%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LG생건 측은 “불황으로 국내 생활용품과 화장품시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