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분양을 주장하는 둔촌주공 조합원 모임 소속 조합원들이 내달 8일 조합 집행부 전원 해임을 위한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다. 집행부 해임안이 가결되면 조합이 9월 5일 열기로 한 관리처분변경 총회는 무산된다. 이 경우 둔촌주공 재건축은 후분양 방식으로 가야 한다.
앞서 둔촌주공 조합은 지난해 12월 분양가를 3.3㎡당 3550만 원으로 정하고 HUG에...
민주노총 집행부는 앞서 전날 온라인으로 임시 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노사정 합의안 승인 안건을 표결로 부쳤지만 찬성 499명(38.3%), 반대 805명(61.7%)으로 부결됐다.
김 위원장은 "국민 전체와 호흡하는 민주노총이 되기를 지금도 바라고 있다. 하지만 오로지 저희의 부족함으로 그런 호소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부결의 책임을 자신에게 돌렸다.
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집행부가 23일 대의원대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안을 추인을 받는 데 실패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임시 대의원대회 및 '코로나19 위기 극복 노사정대표자회의 합의 최종안' 승인 건 찬반 투표에서 최종 부결됐다고 밝혔다....
또한, △전기차 전용 생산 공장 건립 △다품종 소량 생산(고부가 가치 차량 대상)이 가능한 공장 운영안 마련 △부품사 상생연대 기금 마련도 요구안에 넣었다.
노조는 여름 휴가가 끝난 뒤 내달 13일 사 측과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교섭에 나선다. 집행부는 애초 공약대로 추석 전 교섭 타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종 요구안은 노조 집행부가 마련한 안을 대의원이 검토한 뒤 확정된다.
올해 임금 인상안은 상급 단체인 금속노조의 결정을 반영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 자동차 업계의 불확실한 상황이 실제 협상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다.
집행부의 요구는 고용 불안 해소에 맞춰졌다.
우선, 총 고용 보장을 위해 연간 174만대 수준의 국내...
또한 소상공인연합회 노동조합도 이번 워크숍 사태와 관련, 연합회의 신뢰가 무너져 당장 내년 예산 삭감 논의로 이어질 수 있다며 현 집행부에 사퇴를 요구하기도 했다.
안팎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큰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의 현실은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에 놓여 있다. 이런 와중에 춤판이라니. 당연히 비판의 대상일 수밖에 없다. 물론...
반면 조합원은 주변 단지와 비교해 3.3㎡당 3550만 원을 주장하고 있고, 조합 집행부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HUG 제안을 수용해야 한다며 서로 맞서면서 입주자 모집공고(분양공고)조차 내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서울 강남권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HUG의 분양보증이 필요 없는 후분양 방식을 결정하는 재건축 단지들도 늘고 있다. 촌주공아파트도...
대한숙박업중앙회 등 16개 단체로 구성된 소상공인연합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입장문을 통해 “배 회장의 사퇴만이 작금의 처참한 현실을 타개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또한 소상공인연합회 노동조합도 이번 워크숍 사태와 관련, 연합회의 신뢰가 무너져 당장 내년 예산 삭감 논의로 이어질 수 있다며 현 집행부에 사퇴를 요구하기도 했다.
앞서 소상공인연합회 노동조합은 이번 워크숍 사태와 관련, 연합회의 신뢰가 무너져 당장 내년 예산 삭감 논의로 이어질 수 있다며 현 집행부에 사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연 바 있다. 이어 비대위가 꾸려졌고, 비대위는 정부 보조금과 관련해 중소벤처기업부 행정감사도 검토해보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14일에는 소속 광역회장ㆍ지역회장단이 대전 정부 종합청사에서...
“현재 집행 중인 주요 사업들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살펴 시민 일상생활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라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서울시가 코로나19 대응을 종전처럼 강력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어느 때보다 집행부와 의회 간...
이어 "분양가 갈등으로 극명하게 나눠진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분양가상한제 적용분양가가 더 유리하다는 결과가 나올 경우, 현 집행부도 일괄 사퇴도 결의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합 총회 일정은 8월 중순에서 9월 초로 예상된다. 조합은 구청의 인·허가 행정절차 협의상황을 보고 곧바로 임시총회를...
‘춤판 워크숍’ 논란을 일으킨 소상공인연합회(연합회)의 노동조합이 배동욱 회장 등 집행부를 규탄하고 나섰다. 노조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에게 면담을 요청하며 사태 해결에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소공연 노조는 1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노조는 입장문에서 “사무국 직원들은 이번 워크숍 전에...
조합 집행부는 9일 총회를 소집하며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위해서 HUG의 고분양가 심사 기준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려면 이달 29일 전에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HUG 고분양가 심사와 분양 보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당시 집행부가 추산한 분양가는 6월 기준 3.3㎡에 2978만 원이었다.
조합원...
민노총 집행부는 노사정 합의를 수용하려 했지만 강성 노조원들이 합의 폐기를 요구하면서 거세게 반발하자 불참으로 돌아섰다.
1998년 외환위기 이후 22년 만에 성사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노사정 대타협이 결국 물 건너간 것이다. 총리실은 더 이상 추가 논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노사정이 마련한 합의문에는 임금동결 등 쟁점사안은 빠졌고, 고용위기...
둔촌주공 조합 집행부는 3.3㎡당 2900만 원대에서라도 선분양을 진행해 7월 말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피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둔촌주공 조합원들은 후분양을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해당 분양가로 사업을 진행할 경우 조합원당 분담금이 1억2000만∼1억3000만 원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일부 조합원들은 조합장 해임을 위한...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조합은 지난 21일 임시총회를 열고 조합장과 집행부 해임 안건 표결을 시도했지만, 성원 조건인 ‘조합원 절반 참여’ 조건을 채우지 못해 무산됐다.
서울 동작구 흑석9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달 임시총회를 열고 조합장과 집행부 해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흑석 3구역도 같은 달 조합장과 임원 해임 안건을 처리했다. 서울...
강남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이유로 이를 금지했기 때문이다. 조합원들은 강남구에 항의 민원을 넣으며 금지 조치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조합 집행부도 코엑스 측을 설득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오로지 삼성동 코엑스에서만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것"이라며 "제2, 제3의 장소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신설한 수석총무에는 신승필 한국콜마 부장이, 최재호 대원제약 부장과 노석문 안국약품 부장은 각각 총무를 맡았다. 위원장을 포함한 이들 집행운영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최천옥 신임 위원장은 “새로운 집행부와 더불어 그동안 이어져온 좋은 전통과 믿음을 바탕으로 홍보전문위원회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집행부는 회사간의 상호 융합 비즈니스 시너지와 원우사 대외홍보의 질적 향상을 위해 회원사 및 여러 투자기관, 일반기업들도 초빙해 상호 융합비즈니스를 통한 강소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제공한다.
발표는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원우사 중 5개 기업이 선정되어 진행된다.
1차 발표 5개 △유재원 라온커머스 대표(제조ICT기반의...
대한병원협회는 지난 6일 협회 회관 14층 대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40대 집행부의 출범을 시작헸다고 7일 밝혔다.
정영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의사 및 의료인력 수급 문제가 얼마나 시급한 과제인지를 여실히 보여줬다”며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각각 3개의 특별위원회와 기획단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병원협회는 이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