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집합건물·토지·건물) 소유권 이전 등기 건수는 총 214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1967건 대비 약 9.25% 증가한 수치다. 소유권 이전등기란 매매계약으로 부동산 소유자가 변경되는 경우 이를 등기부에 작성하는 것으로, 해당 부동산을 매수했다는 의미다.
실제로 올 들어 외국인의 국내...
해당 건물 같은 평형 직전 실거래가는 지난해 3월 14억6500만 원이었다. 13개월 새 3억1500만 원 하락한 것이다.
구로구 구로동 ‘코오롱디지털타워빌란트Ⅱ’ 전용 139㎡형은 지난달 7억 원에 매매 거래됐다. 직전 거래였던 지난해 6월 8억9000만 원과 비교하면 10개월 새 1억9000만 원 떨어졌다.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을 영위하는 기업과...
지난달 전국 집합건물 증여 건수는 올해 처음 감소세로 돌아섰다. 일반적으로 증여는 다주택자가 집값 하락기에 세 부담 축소와 손실 회피를 위해 매매 대신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집값 급락세가 가팔랐던 지난해 하반기에는 증여 건수가 급증한 바 있다. 이에 지난달 증여 감소는 시장 반등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11일 본지가 법원 등기정보광장...
3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 조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생애 처음으로 집합건물을 구매한 매수자는 6만810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해당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0년 이래 1분기 기준 역대 가장 낮은 수치다.
생애 첫 집합건물 매수자는 2021년 1분기 14만896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지난해 1분기 8만7660명으로 낮아졌고 올해 역대 최소를...
법원 등기정보광장 통계 분석 결과 지난달 기준 서울의 30대 이하의 생애 첫 집합건물(오피스텔·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 매수 건수는 119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 집계치인 825건 대비 약 45% 늘어난 수치다. 이들의 매수 건수는 1월 667건을 기록한 뒤 2월 825건, 3월 1197건 등 올해 들어 계속 상승하고 있다.
이처럼 다시금 30대 이하 청년들의 부동산...
13일 본지가 법원 등기정보광장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부동산 현황’(집합건물 기준)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서울 신청 건수는 1075건으로 집계됐다. 또 경기도 역시 지난달 1004건으로 서울과 함께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 1000건을 넘겼다. 이 기록은 법원 등기정보광장이 통계 자료를 제공하는 2010년 1월 이후 13년 3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최근 일 년을...
한편 현재 국토 전체 면적 대비 집합건물의 면적은 2013년 대비 약 40.9% 증가했다. 이러한 수치는 주거방식 변화와 인구의 도시집중현상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토지이용현황(지목 기준)을 분석하면 가장 비율이 높은 지목의 순서는 임야(63.1%), 답(10.9%), 전(7.5%) 순이었다. 산림과 농경지(전·답·과수원)는 전체 국토면적의 약 82%를 차지하는 것으로...
이날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집합건물 다(多)소유 지수’는 16.32(%)로 1월의 16.29보다 늘었다. 이 지수는 전체 집합건물 소유자 가운데 2채 이상 보유한 사람의 비율이다. 이 지수가 16.3 이상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21년 4월(16.35) 이후 1년 10개월 만이다.
이는 보유세 부담 감소세와 맥을 같이 한다. 정부는 올해 공시가격을 전국 기준으로는 18.61...
6일 본지가 법원 등기정보광장 통계 분석 결과 지난달 집합건물 기준 보유 기간별 소유권이전등기(매매) 신청 건수(보유 기간 ‘2년 이하’)는 경기도는 981건으로 집계됐다. 1월 경기도 매매 신청 건수는 849건으로 지난달 신청 건수는 15.5%(132건) 늘었다. 같은 기간 인천은 390건에서 486건으로 24.6%(96건) 증가했다. 집합건물은 아파트나 오피스텔, 빌라(연립...
2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 통계 분석 결과 지난달 ‘생애 첫 부동산(집합건물) 신청 매수인’은 총 1만7269건으로 집계됐다. 집합건물은 아파트나 오피스텔, 빌라(연립·다세대주택) 등을 모두 포함하는 주택 개념이다.
생애 처음으로 주택을 사들인 인원은 지난해 상반기 부동산 거래절벽으로 3만 건 이하로 하락한 뒤, 지난해 8월 2만5004건까지 줄었다. 거래절벽...
21일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가 대법원등기정보광장 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해 12월과 지난달 집합건물에 대한 임차권등기가 신청된 부동산 수는 전국 444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배 이상 급증했다.
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이 만료됐음에도 임대인으로부터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의 명령을 받아 신청하는 것으로, 보증금 미반환 사례를...
18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법원 등기정보광장을 분석한 결과 2022년 수도권 지역에 생애 처음으로 집합건물을 구매한 매수자는 2010년 관련 통계가 공개되기 시작한 이래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 ‘2022년 12월중 금융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더라도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2004년 이후 처음 감소했다. 통상 가계의 자금 수요가 꾸준하다는...
지난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지역의 생애 처음 집합건물 매수자가 역대 최소치를 기록했다.
18일 부동산 정보업체 경제만랩이 법원 등기정보광장을 살펴본 결과에 따르면 2022년 수도권 지역에 생애 처음으로 집합건물을 구매한 매수자는 16만634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0년 관련 통계가 공개되기 시작한 이래 가장 적은 수치로 2021년(30만2261명)과...
재판부는 "원고(유성)는 집합건물법 제25조 제1항 제2호에 따라 2017년 12월 10일부터 2020년 11월 9일까지 발생한 관리비용을 구분 소유자에게 청구할 권리를 가진다"고 판시했다. 이어 "원고가 건물의 적법한 관리인이 아니라고 보기 부족하고 이를 인정할 근거가 없다"며 "관리단은 관리비 징수에 유효한 관리단 규약 등이 존재하지 않더라도...
땅이나 건물, 나무, 선박, 비행기, 스타라디바리우스(Stradivarius)와 같은 전 세계에 몇 개 없는 악기에 투자하면 최악의 경우라도 실물은 남아 있기 때문에 주식처럼 급격한 폭락이나 상장 폐지로 휴지가 되는 일은 피할 수 있어서 어느 정도의 수익성과 안정성이 보장된다. 그 외 대표적인 대체투자 수단으로 ‘사모펀드’가 있는데, 일반적인 공모펀드와 달리...
12일 법원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11월 기준 강제경매로 소유권이 이전된 전국 집합건물(아파트·빌라·오피스텔 등)은 총 5176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4413건 대비 17% 증가한 수치다. 강제경매는 임차인이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을 때 임차인 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법원 소송을 통해 경매를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지역별로 보면...
올해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는 집합건물과 1억 원 이하 부동산의 거래비중이 높아졌다. 집합건물은 1동의 건물에서 구조상 독립되고 각각 구분 등기된 건물을 뜻한다. 주상복합상가, 근린상가, 오피스텔 상가 등이다.
올해 1~10월까지 전국에서 거래된 상업·업무용 부동산 중 집합건물의 비중을 살펴보면 △전국 73.7%(4만5376건) △수도권 78.9%(2만5219건)...
실제로 법원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30대 이하 생애최초 집합건물(오피스텔·아파트·연립주택·다세대주택) 매수인은 총 2만10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6167명 대비 56% 급감한 수치다.
한편 정부는 앞으로 규제 완화 등을 통해 청년층의 내 집 마련 기회를 늘려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연말에는 청약 시 추첨제를 확대하기로 했다....
더 나아가 관리비를 근거 없이 청구할 수 없도록 관련 법안 개정을 국회에 제출했다.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에는 일정 규모(전유부분 50개) 이상의 집합건물 관리인에 대한 관리비 등 장부 작성과 증빙자료보관 의무를 신설하고 표준규약에 관리비 세부 항목을 명시한다.
원룸이나 오피스텔 등의 관리비를 계약 기간에 임의로 올리는 사례를 막기 위해 일정 규모 이상 집합건물 관리인에 대한 관리비 등 장부 작성과 증빙자료 보관 의무를 신설하고 세부 항목을 명시토록 했다.
정부는 입법예고를 거쳐 최종 개정안을 확정한 뒤 내년 초 법률안은 국회에 제출하고, 시행령안은 공포‧시행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임차인 주거 안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