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린 어린이집은 유럽의 성을 연상케 하는 고딕 양식의 3층 단독 건물에 보육실 12개와 식품위생법 규정에 따른 집단급식소, 단체 활동을 위한 강당 및 2개의 놀이터 등이 갖춰져 있고 유아용 화장실 등 영유아 전용 시설들도 마련됐다.
‘하나린’이라는 이름은 ‘하나님이 내려주신 어린이’라는 뜻으로 아이들 한명 한명을 소중하고 귀하게 돌보겠다는 의미를...
매년 봄철 개학 무렵인 3월부터는 감기,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호흡기감염병과, 집단급식과 연관된 설사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 학교 내 감염을 통해 증가하므로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예방에 대하여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므로 아직까지 권장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빨리...
이번 점검은 17개 시·도 주관으로 산후조리원 내 집단급식소 운영 업소뿐만 아니라 50인 이하의 소규모 산후조리원까지 점검대상에 포함시켜 전국의 모든 산후조리원에 대한 식품안전관리가 이뤄지도록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산모에게 제공하는 식품 중 위해 발생우려가 있는 식품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무표시...
공공생활을 하는 수많은 집단 중 규모가 가장 크고 광범위하게 분포돼 있는 단체는 학교이다. 게다가 학교는 구성원이 대부분이 미성년자로 이뤄져 있어 그만큼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할 곳이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늘 여러 사고가 터지고 있어 학교에서 주로 사용하는 공공생활용품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것이 필요하다.
공공생활용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아울러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의 조리실 내에서는 정기적인 수질 검사로 노로바이러스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주변 정화조나 하수관 등의 균열을 살펴 이상 시 교체토록 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특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집단급식소와 음식점 등에서는...
다만 사회·경제적 배경에 따라 집단을 나눠 분석한 결과 저소득층 초등학생은 아침식사 횟수가 1회 증가할 때 수학점수가 0.55점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 교사는 "이번 연구결과만으로 아침식사 효과를 일반화하기는 무리가 있으나 9시 등교정책 시행의 근거 중 하나인 아침식사의 효과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며 소득계층별 차별적인 정책 개입...
가정 어린이집이 이틀째 집단휴가 투쟁을 펼치고 있다. 정부의 보육료 지원금을 10% 올려달라는 것이 이들의 요구이다.
아침마다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겨야만 하는 엄마들은 ‘휴가 투쟁’이란 단어를 듣고 밤잠을 설쳐야 했다. 다행히 원장 등 최소 인력은 출근하고 나머지는 휴가원을 내는 방식으로 투쟁이 진행돼 우려했던 ‘보육대란’은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E노인복지센터는 집단급식소 영업 개시일로부터 적발일까지 2년5월 동안 영양사를 고용하지 않은 채 운영하다가 적발됐다.
최규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서울이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만큼 어르신 요양병원과 노인복지시설의 식품안전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수사를 통해 위법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위생법상 구내식당(집단급식소)는 공공기관, 기숙사, 학교, 병원 등을 대상으로 영업해야 한다.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조사에 따르면 외부인 식사를 허용치 않는 구내식당은 약 10%에 불과했다. 반면, 서울 양천구청을 비롯해 영등포구청, 서초구청 등 많은 서울시내 관공서 구내식당은 외부인 식사 비율이 평균 30%대에 달했다.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은...
식약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항바이러스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고 한 번 감염됐던 사람도 다시 감염될 수 있다"며 "면역력이 약한 아이나 노약자가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 등에서는 더욱 철저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겨울 식중독 주의보에 네티즌들은 "겨울 식중독 주의보, 겨울에 더 기승하는 이유 있었구나...
처음에 정부는 학교 급식에 의한 식중독 때문인 것으로 생각했으나 조사 결과 학교 급식에는 문제가 없었다. 이어 학업 스트레스에 의한 집단 히스테리라고 밝혔으나, 남학생들은 특이 증상이 없어 이 역시 원인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집단 실신 사태에 대한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학부모들은 그 원인이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 HPV 백신...
먼저 급식 위생 분야에서는 식품위생법 상 집단급식소 신고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신고대상 54개 시설 중 22개 시설(41%)이 신고를 하지 않아 시정 조치를 했다.
식품위생법 상 집단급식소에서도 보존식을 보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시설에서는 보존식을 보관하고 있지 않아 시정 조치를 했다.
최근 중요하게 대두되는 화재 예방 분야는 소화기 미비치 해 노후...
급식업계에도 같은 일이 벌어졌다. 연 매출 15조원 규모 미국계 급식업체 아라마크가 한국에 만든 100% 자회사 아라코는 지난해 3월 이후 10여개 공공식당 운영권을 따냈다. 정부가 중소ㆍ중견기업을 위해 대기업 참여를 막은 덕이다.
이처럼 외국계에 비해 국내 대기업만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계속되자 중소기업청은 22일부터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 영양교육과 식단개발을 지원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12월까지 100개 더 설치돼 총 188개로 늘어난다.
◇ 공정거래·국방 분야= 공정거래분야의 경우 우선 7월부터 대기업(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계열회사간 상호순환출자행위가 금지된다. 순환출자는 이전까지 총수일가가 적은 지분만으로도 그룹 전체에 지배력을 행사할 수 있던...
농약급식 문제에 대해 거짓말로 일관하고 있다며 막판 공세를 펼쳤다.
정 후보는 1일 오후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 이제 진지하게 고민해볼 시간"이라며 "대한민국의 서울을 넘어 세계의 서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저는 어떤 좌파단체에도, 이해집단에도 빚진 것이 없다"며...
일선 학교에서 나타나는 무상급식제도의 폐단을 보면 알수 있다.
우리 정치구조는 분명 국민세금으로 지출되는 무상상품인데, 정치인은 이를 확대하는 것이 마치 자신들의 자랑스러운 정책인양 선전한다. 진짜 좋은 무상상품 정책이 되려면, 본인 재산으로 지역민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정치인은 아직까지 본적이 없다. 전부 국민세금으로...
교육부가 준비 중인 7대 분야는 △재난안전(화재, 폭발·붕괴) △생활안전(시설안전, 실내·실외안전) △교통안전(보행자, 자전거, 오토바이, 자동차, 대중교통 안전) △폭력 및 신변안전(언어 및 신체폭력, 자살 및 집단 따돌림) △약물·유해물질 안전 및 인터넷 중독(흡연·음주, 의약품, 게임중독) △직업안전(실험·실습, 특성화고 취업준비) △응급처치(기본 응급처치...
시교육청은 식약청장과 함께 13일 오전 10시 30분 관내 서울창신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급식집단 식중독 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달 29일 시교육청과 서울시지방식약청의 ‘학교급식 식중독 대책 회의’ 이후 나온 조치로 식중독 발생 학교의 사후 조치사항을 확인,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다. 미생물 오염도 측정기(ATP 측정기)...
일산서구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고교에서 점심 급식을 먹은 학생들이 집단으로 설사와 구토 증상을 보여 12일 등교 후 학교에 신고했다.
경기도와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이 조사한 결과 학생 1660명 중 140여 명이 의심 증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설사나 구토 증상이 6차례 이상 나타난 심각한 학생이 6명, 비슷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