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밤 세월호 전 항해사 김모 씨는 JTBC '뉴스9'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침몰한 세월호가 진도가 아닌 제주도로 연락한 이유를 밝혔다.
세월호 전 항해사는 이날 "세월호는 (해경과 인근 선박에 사고 사실을 전파할 때) 12번과 16번 채널을 사용한다"고 말했다.
세월호 전 항해사는 "공용채널인 16번 채널을 쓰면 해양수산부와 해경 등에...
박씨는 공무원을 사칭해 목포의 한 시장 상인 오모(48)씨에게 접근한 뒤 실종자 가족들이 사용하는 진도체육관에 식판과 식자재 등을 납품하게 해주겠다며 125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사고 현장에 식자재를 납품하려면 기부금을 내야 한다며 기부금 명목으로 돈을 받아 챙겼다.
조사 결과 박씨는 사고 발생 후 최근까지 이 같은 수법으로 시장 상인 3명에게...
앞서 안산 단원고가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40여분 전 제주해경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주장한 것을 놓고 미리 해경측은 이상징후를 파악한 것이 아닌가하는 의혹의 있었다.
21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제주도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사고 당일 단원고 수학여행단이 탈 관광버스 운전기사의 음주감지와 안전교육을 의뢰받은 자치경찰 김모 순경이...
그동안 논란이 됐던 세월호 침몰사고의 첫 사고 시점이 지난 16일 오전 8시 48분인 것으로 확인했다. 사고원인은 외부 요인이 아니라 순간 정전으로 방향타 이상으로 급회전하면서 내부 요인으로 발생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21일 해양수산부가 기존 공개했던 항적도에서 세월호 사고시점인 사고 당일 오전 8시 48분 37초부터 약 3분간...
세월호 침몰
지난 5년간 발생한 해양사고는 대부분이 사람의 과실에서 발생했지만 그에 대한 선원 징계는 가벼웠던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시민단체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해양안전심판원의 ‘2013년 해양사고 통계’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2013년 해양사고 1404건 중 82.1%에 달하는 1153건이 ‘사람의 운항과실’에서 비롯된 것으로...
시민들은 송영철 안행부 국장에 대해 "세월호 침몰 사고를 찾은 탑승자에게 무슨 짓이냐"며 비난을 늘어놓았다.
이에 안행부는 공식 페이스북에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진도에서 비상근무 중, 사진촬영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송영철 안행부 국장에 대해 즉시 직위를 박탈하고 대기발령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황대식 본부장은 "이론적으로는 투입할 수 있지만 진도해역의 조류가 워낙 세고 탁도가 높기 때문에 부피가 큰 다이빙벨을 선체 내부에 넣지 못한다"고 밝혔다.
또한 황대식 본부장은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 상황을 고려할 때 다이버에 의한 수색 구조 방법이 최선이라고 전했다.
진교중 전 해난구조대(SSU) 대장도 19일 YTN과의 인터뷰에서...
떠나 민간 잠수부의 투입 시기를 정부가 앞당겼더라면 민간 잠수부가 실전 경험이 풍부하기에 상황이 지금과는 달랐을거라는 지적도 있다.
한편 16일 오전 9시께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세월호 여객선은 전라남도 진도군 관매도 인근에서 침몰했다. 세월호의 탑승객은 476명으로 밝혀졌으며 21일 오후 5시 30분 현재 구조 174명, 사망 64명, 실종 238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말고 관이나 준비하는 게 낫다" 등 비탄에 잠긴 세월호 실종자 가족 및 유가족들을 향해 몰지각한 발언을 일삼아 왔기 때문이다.
한편 세월호 승무원 박 씨는 지난 16일 전남 진도 해안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목숨을 잃었다. 고인은 선장과 다른 승무원이 모두 탈출한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배 안에 남아 인명구조활동을 벌이다 목숨을 잃었다.
이에 따라 평상시 바닷속에서 수산 생물을 채취하는 데 오랜 경력을 쌓은 머구리들이 자신들의 특성을 살려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16일 오전 9시께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세월호 여객선은 전라남도 진도군 관매도 인근에서 침몰했다. 세월호의 탑승객은 476명으로 밝혀졌으며 21일 오후 3시 현재 구조 174명, 사망 64명, 실종 238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인천시 관계자는 “여객선 등 해운 분야가 아닌 물류에 초점을 둔 상이었다”면서 “심사 과정은 적절했다”고 말했다.
한편 16일 오전 9시께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세월호 여객선은 전라남도 진도군 관매도 인근에서 침몰했다. 세월호의 탑승객은 476명으로 밝혀졌으며 21일 오후 2시 30분 현재 구조 174명, 사망 64명, 실종 238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현장에서 구조됐다가 사흘만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강모(52) 교감의 유해가 진도 사고해역에 뿌려지게 됐다.
21일 새벽 경기도 안산시 제일장례식장에서 유족과 동료, 선후배 교원 5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강 교감의 장례식이 엄수됐다.
강 교감은 여객선 침몰사고 당시 학생과 승객 등을 대피시키다 헬기에 의해 구조돼 인근 섬으로 옮겨졌으나...
한편 16일 오전 9시께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세월호 여객선은 전라남도 진도군 관매도 인근에서 침몰했다. 세월호의 탑승객은 476명으로 밝혀졌으며 21일 오후 2시 30분 현재 구조 174명, 사망 64명, 실종 238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식당 진입로 확보 소식에 한 시민은 "식당 진입로 확보 소식이 이틀 전에도 보도됐는데 오보가 많이 나와서 걱정이다...
발생한지 엿새째인 21일 오후 경기 안산시 상록구의 한 슈퍼마켓에서 어린이들이 사고로 실종된 단원고 강승묵 군의 무사생환을 기원하며 메시지를 붙이고 있다. 이 슈퍼마켓은 침몰사고로 실종된 강군의 부모가 운영하는 곳으로 생업을 놓고 사고가 발생한 진도로 향하며 "단원고 우리 승묵이를 지켜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발생한지 엿새째인 21일 오후 경기 안산시 상록구의 한 슈퍼마켓에서 어린이들이 사고로 실종된 단원고 강승묵 군의 무사생환을 기원하며 메시지를 붙이고 있다. 이 슈퍼마켓은 침몰사고로 실종된 강군의 부모가 운영하는 곳으로 생업을 놓고 사고가 발생한 진도로 향하며 "단원고 우리 승묵이를 지켜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앞서 조권은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이후 트위터를 통해 실종자들의 무사기환을 기원하는 글들을 지속적으로 올렸다.
한편 16일 오전 9시께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세월호 여객선은 전라남도 진도군 관매도 인근에서 침몰했다. 세월호의 탑승객은 476명으로 밝혀졌으며 21일 오후 2시 현재 구조 174명, 사망 64명, 실종 238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발생한지 엿새째인 21일 오후 경기 안산시 상록구의 한 슈퍼마켓에서 어린이들이 사고로 실종된 단원고 강승묵 군의 무사생환을 기원하며 메시지를 붙이고 있다. 이 슈퍼마켓은 침몰사고로 실종된 강군의 부모가 운영하는 곳으로 생업을 놓고 사고가 발생한 진도로 향하며 "단원고 우리 승묵이를 지켜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발생한지 엿새째인 21일 오후 경기 안산시 상록구의 한 슈퍼마켓에서 어린이들이 사고로 실종된 단원고 강승묵 군의 무사생환을 기원하며 메시지를 붙이고 있다. 이 슈퍼마켓은 침몰사고로 실종된 강군의 부모가 운영하는 곳으로 생업을 놓고 사고가 발생한 진도로 향하며 "단원고 우리 승묵이를 지켜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21일 CJ E&M은 “26일 방송 예정이었던 tvN ‘SNL 코리아 시즌5’, 27일 방송 계획이었던 tvN ‘코미디빅리그’가 결방된다”고 밝혔다. 이는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예능 프로그램의 결방을 확정한 것이다.
아울러 CJ E&M은 추가 결방 소식과 함께 “여객선 세월호 탑승객의 무사귀환을 간절히 기원합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