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9일 열린 이사회, 10일 열린 대의원회 때 통과된 직제개편은 규정운영상 드러난 미비점을 개선하고 산림조합과 산림산업 성장발전에 초점이 맞춰졌다.
개편된 주요 내용은 임업경제연구소를 미래전략실로 고쳐 부회장 직속으로 뒀으며 외국산림개발 집중을 위해 해외산림개발팀을 실단위로 확대했다.
권위적 느낌을 주어온...
이날 취임식은 의과대학 정상화와 보건의료계열 특성화를 위한 도약을 위해 서남대학교가 의무부총장제 신설 및 의료원 체제로의 직제 개편에 따라 초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김세철 전 명지병원장이 취임하게 된 것이다.
이와 함께 지난 9년간 명지병원 진료부원장으로써 변화와 혁신의 시기에 진료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김형수 교수(정형외과)가 제5대...
행자부는 정부조직혁신단의 자문을 거친 ‘기상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안’을 28일 차관회의에 상정했다.
그동안 지방기상관서는 관측․예보 중심 업무와 3단계(본청→지방청 →기상대)의 복잡한 예보생산체계로 새로운 기상기후서비스 발굴이 어려웠고, 예보생산의 효율성이 떨어졌다.
특히 기상대의 경우 예보경험이 많지 않은 8․9급의 하위직 1명이...
열린소통팀은 직제상 비서실 소속이지만, 사실상 비서실장을 통해 회장에게 직접 보고되는 체계다. 박 회장은 "비서실이 커지면 조직이 안 움직이는 만큼, 의전만 담당하게 하는 등 기능을 축소할 것"이라며 "조합중심, 산업중심 전문화에 이번 조직개편 초점이 맞춰졌다고 봐달라"고 설명했다.
청년 일자리에 대한 고민의 흔적도 엿보인다. 박...
이달 4일 미래부가 입법예고한 '미래부와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을 살펴보면 정보통신방송정책실에서 방송을 뺀 정보통신정책실로 개편한다. 정보통신정책실에는 인터넷경제정책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소프트웨어정책관 정보보호정책관을 두기로 했다.
또 미래부는 방송정책의 중요성을 감안해 방송진흥정책국을 별도로 독립시키고, 방송산업정책과...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직제 개정안은 2월 중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개정안을 보면 기재부는 우선 경영정보과 신설을 통해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를 개편하기로 했다.
신설되는 경영정보과에는 신규 인력 7명과 기존 평가분석에서 이관되는 1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조세지출의 평가 강화를 위해 인력도 일부 조정된다. 조세지출...
이번 직제 간소화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60세 정년연장 의무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정년연장이 실시되면 전체 임직원에 대한 임금 부담이 높아지기에 직제 간소화를 통해 승진에 대한 부담도 덜고 인력 운용을 유연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현재 확정된 사안이 아니며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롯데그룹도 지난 2011년 사업급 직제 간소화에 이어 지난해 임원 직제 개편에 나섰다. 롯데그룹은 올해부터 이사와 이사대우 직급을 폐지하고 상무보로 단일화를 시행했다. 이에 따라 롯데의 임원직급은 ‘사장-부사장-전무-상무-상무보’의 5단계로 축소됐다. 이는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한 조치다. 앞서 롯데그룹은 지난 2011년부터 ‘부장-차장-갑·을 과장-대리-사원’...
제주은행이 여신 기획업무 전문성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여신지원부가 폐지되고 여신 심사업무 독립과 기획업무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여신심사부와 여신기획부가 신설된다. 이를 총괄 지휘하는 첫 본부장 제도도 도입된다.
제주은행은 20일 여신부문 강화를 위해 현재 직제인 7부·6실·4부내팀에서 8부·6실·3부내팀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또...
산림청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을 대비해 임산물 수출지원을 확대하고자 6일 임업통상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 일부를 개편했다.
임업통상팀은 중국 등 해외시장 개척사업을 확대하고, 수출 보험료와 해외식품인증비를 신규로 지원해 경영안전성을 높여 수출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EU, 미국, 호주 등 시장에 목재나 목재제품을 수출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벌채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내달 금융시장부를 금융시장국으로 격상하는 조직개편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한은에 따르면 금융시장부는 현재 통화정책국에 속해 있다. 그러나 다음달 28일로 예정된 정기인사 이전에 국으로 상향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한은의 최대 직제인 국이 추가되기 위해서는 금융통화위원회 의결을 거쳐야 하는데 성공할 경우 현...
기재부는 23일 국무회의에서 기재부 조직개편과 관련한 직제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우선 최근 재정운영 여건 변화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재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총괄 부서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재정기획국이 신설된다.
재정기획국은 △재정기획총괄과 △재정건전성관리과 △중기재정전략과 △재정정보과 등 1국4과 체제로 구성된다. 경제정책국의...
부담스런 광고소재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전용 스튜디오를 한국광고문화회관에 설치하고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코바코는 금년 직제개편을 통해 중소기업지원팀을 신설하고, 앞으로도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확대,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혁신형 중소기업 선정절차와 구체적인 지원 사업에 대한 문의는 코바코 중소기업팀(02-731-7318~22)으로 하면 된다.
조직개편에서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IoT) 시대에 대비할 전략 조직을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에 에스넷, 케이엘넷, 링네트, 효성ITX등 사물인터넷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한 언론매체는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부터 사물인터넷과 관련,'SAMI(Samsung Architecture for Multimodal Interactions)'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정식 직제로 편제된...
기재부는 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기획재정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중장기적 관점에서 재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의 ‘재정기획국’ 이 신설된다. 재정기획국은 현재 예산실과 경제정책국, 재정관리국 등에 흩어져 있는 재정정책 관련 기능이 이관받아 중장기 재정정책 수립,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정책...
직제 개편 내용을 보면 안전예산과는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신설되는 국민안전처와 각 부처 소관의 재난ㆍ안전 관련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하게 된다. 정부안을 기준으로 내년 안전 관련 예산은 24개 부처의 418개 사업에 대해 14조6000억원이 편성됐다.
기존 행정ㆍ국방ㆍ법사ㆍ지역 예산과를 총괄하던 행정예산심의관은 안전예산과까지 맡게 돼 1국 5과 체제로...
기관 직제 시행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치안정감은 경찰청장인 치안총감 바로 밑 계급이다.
이에 따라 경찰청 차장, 서울청장, 경기청장, 부산청장, 경찰대학장 등 5명이었던 치안정감에 인천청장이 포함되게 됐다.
인천청은 하부 조직도 지난 2012년 1월 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격된 부산청과 마찬가지로 2부에서 3부로 확대 개편된다.
경찰은 이와 함께...
삼성그룹이 연공서열형 직급제도를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10일 삼성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올 초 정현호 미래전략실 인사팀장(부사장)을 포함, 주요 계열사 인사 담당 임원들로 구성된 ‘차세대 인사제도 도입 태스크포스(TF)’팀을 만들고, 5단계의 기존 직급 체제를 3단계로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삼성의 한 관계자는 “이번 직급제도 개편의 핵심은...
또 재난·안전 분야 감사 강화를 위해 안전과 관련한 감사 기능을 ‘행정·안전 감사국’으로 일원화하고, 감사원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미래전략담당관을 신설하는 등 직제 개편을 단행할 계획이다.
감사원은 하반기에는 △공공부문 적폐 탐지 등 기관운영감사 내실화 △불합리한 규제 점검 및 주요 기반시설 안정성 현장 확인 △공공부문 효율성 제고 및 재정건전성...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국가안전처 신설 방침을 밝힌 데 이어 27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총괄 부총리직 신설 구상까지 제시해 조직 개편의 폭이 커졌다.
◇1년여 만에 17부3처17청→17부5처15청으로 = 다음주 중 정부입법으로 국회에 제출될 정부조직법 개정안에서 정부 직제는 현재 17부3처17청에서 17부5처15청으로 바뀌게 된다.
우선 세월호 참사의 대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