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IRP계좌 개설을 권유하는 직원과 아는 사이라고 무조건 가입하기보다는 이런 서비스를 잘해 줄 수 있는 금융회사를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IRP는 최종 종착지여야 = 둘째는 중도 하차가 없는 적립이다. IRP를 퇴직급여가 중간에 거쳐가는 정거장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평생직장 개념이 무너진 평생직업 시대에 근로기간 중 이직은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지난해 건강보험 통계상 출산을 한 근로자(공무원ㆍ교직원을 제외한 직장가입자)는 10만5633명인 데 반해 고용보험 통계상 출산휴가자는 8만8266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부는 앞으로 건강보험공단에서 건강보험의 임신ㆍ출산 정보를 받아 임신 근로자와 사업장에 모성보호제도를 미리 안내하고 사업장을 지도ㆍ점검할 계획이다.
나영돈 고용부...
가입자 수가 아닌 지역가입 세대별로 살펴보면 2014년말 기준으로 월 최저 보험료를 내는 지역가입자는 26만5685세대며 이 중에서 1만2533세대는 6개월 이상 보험료를 체납하고 있었다. 총 체납금액은 70억5600만원이었다.
반면 집을 3채 이상 가진 재력에도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 자격으로 보험료를 전혀 내지 않고 무임승차하면서 건강보험의 혜택을...
생활고로 월 3천560원밖에 안 되는 최저 보험료조차 장기간 내지 못해 건강보험을 이용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있는가 하면 집을 3채 이상 갖고도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로 얹혀 보험료 한 푼 내지 않고 보험혜택을 누리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 "文 부산 출마…안철수 김한길 이해찬 등 살신성인해야"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는 23일...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건강보험료 상한선 적용을 받은 직장가입자 수는 2007년 1421명에서 2014년 2893명으로 7년 사이 2.04배 늘었다.
지역가입자는 2007년 14명에서 2014년 538명으로 38.43배 증가했다.
현재 직장가입자의 월 보험료 상한액은 467만8190원이다. 직장인과 회사가...
부담주체별로는 직장가입자가 81.4%로 대부분이었으며. 지역가입자 등 기타주체는 18.6%를 차지했다.
GDP 대비 사회보험비용 비중은 2004년 4.6%에서 2013년 6.4%로 38.9% 증가해 같은 기간 OECD 평균 증가율(4.4%)의 9배에 달했다. 또 최근 10년간 총임금 대비 사회보험비용의 노사부담비중 역시 2004년 15.8%에서 18.6%로 증가해 같은 기간 OECD 회원국이 평균 1.0% 감소한...
지역 가입자의 체납률이 높은 데에는 정부가 직장 가입자에 대해 저소득층 지원 사업을 벌이지만 지역 가입자에 대해서는 별다른 지원 정책을 실시하지 않는 것이 원인 중 하나로 보인다.
정부는 현재 10인 미만 사업장 소속 월 근로소득 140만원 미만 근로자에 대해 서는 국민연금과 고용보험료의 50%를 지원하는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을 시행...
한편, 건보공단은 직장가입자에는 근로소득으로만 보험료를 부과한다. 반면 자영업자와 일용직 근로자 같은 지역가입자는 종합소득과 재산, 자동차, 가구원수, 생활수준 등을 따져 건보료를 매긴다. 직장가입자는 보험료의 절반은 자신이, 나머지 절반은 사업자가 부담하지만, 지역가입자는 보험료를 온전히 자신이 내야 한다.
그렇지만 직장가입자 피부양자로 건강보험료를 한 푼도 내지 않고 있다. 반면, 직장을 잃은 B씨는 반지하 월세 50만원짜리 집에 살면서 지역가입자로 월 5만원의 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다.
안철수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직장피부양자 중에서 사업소득, 금융소득, 연금소득 등 종합소득이 있는 262만4000명은...
연간 본인부담금 상한액 초과금을 소득기준별로 정산해 환자에게 환급해주는 방식이다.
이때 상한액기준보험료(개인별 연평균보험료)는 지역가입자는 세대보험료를, 직장가입자와 피부양자는 가입자보험료 기준에 따른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보완 과제를 발굴ㆍ개선하는 등 국민이 정책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 집 3채 이상 갖고도 건보료 안내는 피부양자 68만명
집을 3채 이상 가지고 있는 재력에도 불구하고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로 얹혀 건강보험료를 한 푼도 내지 않는 사람이 68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남인순·양승조 의원에 제출한 직장가입자 피부양자 주택보유 수 현황 자료를...
집을 3채 이상 가지고 있는 재력에도 불구하고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로 얹혀 건강보험료를 한 푼도 내지 않는 사람이 68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남인순·양승조 의원에 제출한 직장가입자 피부양자 주택보유 수 현황 자료를 보면, 올해 1월 현재 전체 건강보험 적용인구는...
2012년 3월 89만명인 가입자를 그해 말까지 200만명으로 늘리는 게 목표였다. 그러나 가입자는 7월 말까지 95만명에 그쳤다. 부진을 탓하는 화살은 A씨에게 집중됐다.
그를 괴롭히는 건 비단 실적만이 아니었다. 세 회사가 모인 LG유플러스 내에선 파벌이 형성됐다. 가장 큰 세력은 합병의 본류인 LG텔레콤 출신이었다. A씨 같은 LG파워콤 출신들은 LG텔레콤 출신...
회사가 직원의 연금보험료를 미납하거나 체납하면 직장가입자는 퇴직 후 연금을 받게 될 시기에 많은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회사나 개인이 국가·지자체·공공기관과 계약을 맺은 경우 대금을 지급받으려면 연금보험료 체납 사실이 없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납부 증명은 국가·지자체 등 계약기관이 건강보험공단을 통해 확인한다. 확인이 곤란할...
노동시장에 다시 뛰어드는 고령층이 증가하면서 국민연금 보험료를 두고 일부 직장에서 혼선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만 60세가 넘은 근로자는 더는 보험료를 낼 의무가 없다는 것입니다. 다만, 만 60세가 넘은 근로자가 60세 이후에도 국민연금에 계속 가입하고 싶으면 ‘임의계속가입자’로 가입할 수 있다. 이럴 경우에는 보험료를 근로자 자신이 전액 부담해야 합니다.
만 60세까지만 의무가입하게 돼 있기에 사업장에 다니는 근로자라 하더라도 만 60세가 되면 자동으로 직장가입자의 자격을 잃게 된다.
다시 말해 만 60세가 넘은 근로자는 더는 보험료를 낼 의무가 없다는 말이다.
다만 만 60세가 넘은 근로자가 60세 이후에도 국민연금에 계속 가입하고 싶으면 '임의계속가입자'로 가입할 수 있다. 이때는 보험료를 근로자 자신이 전액...
그동안 실질적 혜택이 크지 않다는 부정적 평가가 적지 않았으나 직장인들의 인기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올 연말 재형저축 가입이 중단돼 막판 가입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신한•우리 등 주요 은행의 재형저축 가입금액은 이달 19일 현재 4조728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SC, 한국씨티은행, 지방은행까지 포함하면...
실제로 우리나라 자동차보험 가입자 29.2% 가운데 개인용 자동차 보험에 가입한 36%가 자동차 보혐료 실시간 비교견적 사이트 등의 온라인 사이트에서 보험에 가입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앞으로 온라인 비교견적 사이트를 통한 자동차 보험 가입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자동차보험 비교견적 사이트(http://car.insuline.co.kr)는 간단하게 모바일로도...
이렇게 되면 2013년 기준으로 총 133만개 사업장 중에서 100인 이상 사업장 1만4785곳(1.1%)에서 일하는 직장가입자 542만명이 매년 4월 건보료 정산으로 정산 보험료를 더 내거나 돌려받는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는 원래 당월 보수액에 보험료율을 곱해 산출하고 절반은 근로자가, 나머지 절반은 사용자가 부담하게 돼 있다.
이에...
조국환 금감원 금융투자감독국 국장은 “그간 점심시간에 금융투자상품 가입을 하려던 직장인들이 지나치게 긴 가입시간에 불만을 호소한 사례가 많았다”며 “절차는 간소화됐지만 서류작성보다 설명 시간을 확보했기 때문에 투자자 보호도 실질적으로 강화된 것이라 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