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15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의 궁평2지하차도가 폭우로 인해 침수돼 14명이 사망하는 등 25명의 사상자가 나온 참사가 발생했다. 침수 당시 지하차도 안에는 시내버스를 포함해 차량 17대가 고립됐다. 당시 침수 위험을 예상하고, 지하차도를 우회했다면 이 같은 대형 참사는 피할 수 있었다는 아쉬움이 적지 않다.
정부와 기업이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의...
총선 기간 이른바 '정치권 줄 대기'를 차단하려는 조치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한편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실에서 전 부처 대상 복무 점검에 나선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두 번째다. 당시 복무 점검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부실 운영', '청주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 등과 관련 공직 기강을 다잡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번 개통 시에는 중구 연안부두 삼거리에서 동구를 잇는 도로구간만 개통되며, 이후 북항 배후도로(지하차도)와 연계되는 2번 차도교(오페라브릿지)는 공사가 완료되는 시점에 충장대로와 연계돼 개통할 예정이다.
전성훈 공사 항만재생사업단장은 “이번 이순신대로의 개통을 통해 부산시민들의 북항 재개발사업 구역 접근성이 좋아짐에 따라 지난해 개방·운영...
코오롱글로벌은 해당 스마트 모니터링 기술을 건대입구 역세권 청년주택,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공원화 현장 등에 우선 적용했으며 추후 전국 현장에 흙막이, 옹벽 등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해나갈 계획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 및 기술 융복합을 통해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오송 지하차도 참사 사건 등 3건의 국정조사 추진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임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국정조사 관련 특위 구성도 마무리했다"며 "다음 본회의에 국정조사 계획서가 반드시 올라올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 지하차도 대피시설물 설치 등 도로관리 시책은 도내 각 시·군에 우수사례로 전파됐다.
시는 2월부터 해빙기와 장마철에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시간과 관계없이 포트홀을 발견하는 즉시 안전조치를 취하고, 민원이 발생하면 24시간 이내 보수를 마쳤다.
갑작스러운 지하차도 침수에 대비해 침수 위험도가...
구체적으로 국민 안전 분야에는 △치매 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단추 형태 인식표 △화재 대비를 위한 소방용수시설 인근 주차방지 알림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발광) 차선 △지하차도 등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차량 진입 자동차단 시스템 △횡단보도 보행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자 알림 장치 등이 채택됐다.
생활 불편 해소 분야에는 △야간 버스 무정차...
대상 수상자인 장 교수는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으로 영동대로 지하 공간 복합개발, 동부 간선 창동~상계 간 지하차도 등 대형공사 기술형 입찰에 심의위원으로 참여, 기술력 우수 업체 선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은 최신현 (주)씨토포스 대표이사, (주)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주)신우디엔시, 김희욱 (주)제일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부사장...
대상지는 30년 이상 노후주택(62.9%)과 반지하주택(83.5%) 비율이 높은 저층 주택 밀집지역이다.
이번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시흥대로 동서 측의 균형적·입체적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면서 다양한 편의시설 배치로 명품 주거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지난 1년여간 주민, 자치구, 전문가와 열띤 논의·조정을 통해 기획안을 마련했다. 기획안에는 4가지...
미호천 제방 무단철거‧임시제방 부실시공…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행복청‧충북경찰‧소방 등 7개 기관 200여명 수사中7일 7명에 구속영장 청구…법원, 2명에게 영장 발부
청주지방검찰청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건 수사본부(본부장 배용원 검사장)는 19일 충북도청과 청주시청 사무실에 대해 2차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7월 충북도청과...
청문회 정국을 넘어서면 민주당이 28일 본회의 처리를 벼르는 쌍특검과 국정조사 3건(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건·서울-양평 고속도로 의혹·오송 지하차도 참사)이 기다리고 있다. 연말까지 정쟁성 이슈가 산적한 만큼 예산안에 불똥이 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때문에 예산안은 '20일 처리'는커녕 2014년 국회선진화법 도입 이래 최장 지각 기록인 12월 24일...
민주당은 여당이 반대하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과 ‘서울-양평고속도로 게이트’, ‘해병대원 순직사건’, ‘오송 지하차도 참사’ 국정조사도 반드시 처리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총선 전 무리한 쌍특검 추진 등은 강성 지지층 결집을 노린 민주당의 정략적 속셈이란 여론전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여야 대치 전선은 방통위원장은 물론 6개...
행복청‧충북경찰‧소방 등 7개 기관 200여명 수사中전국 지하차도 담당자 지정‧관리…재난상황실 가동
청주지방검찰청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건 수사본부(본부장 배용원 검사장)는 7일 충북 청주시 미호천 기존 제방 무단철거와 임시제방 부실시공과 관련해 시공사인 A 건설 책임자, B 감리단 책임자, 해당 공사를 발주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과장 및 공사...
7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쌍특검(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대장동 50억 클럽)법안과 국조 3건(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건·서울-양평 고속도로 의혹·오송 지하차도 참사)을 12월 임시국회 내 처리할 계획이다. 이날 여야 원내대표는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 회동에서 11일 12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고 20일 내년도 예산안, 28일 법안 처리를 위한...
'오송 지하차도 참사' 재발을 막기 위해서다.
환경부는 앞으로 매년 5월 첫째 주를 '홍수안전주간'으로 정하고, 모든 지자체와 함께 홍수 대응 태세를 점검하기로 했다.
홍수 취약 지구는 홍수기 '전(2∼3월)·중(8월)·후(10∼11월)'에 하천협회와 한국수자원공사 등 전문기관과 일제 점검한다.
환경부는 내년 2월까지 '홍수기 비상대응계획 수립 지침'을 마련할...
정부는 AI 기반의 지능형 관제시스템을 구축해 재난피해 우려가 큰 산지·급경사지·하천·지하차도 등 취약요인을 대상으로 위험징후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체계를 갖춰 이상기후에 따른 변화양상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재난상황이 발생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또 기관 간의 연계와 협력을 강화해 재난대응역량을 한층 고도화하고 모든...
민주당이 추진 중인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건·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오송 지하차도 참사 등 국정조사 3건에 대해선 "정기국회 내 최대한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정기국회 내 해결되지 않으면 임시국회를 열어서라도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재발방지를 위한...
또 정기국회 뒤 바로 임시국회를 열어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오송 지하차도 참사 사건 등 3개 국정조사를 추진하려고 한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특검이나 국정조사를 통해 조사하려는 사안들은 모두 검찰과 경찰에서 수사 중이거나 이미 수사한 사안, 또는 단순 의혹에 불과한 것으로 특검·국조 대상으로 적합하지 않다”며...
강 대변인은 “이 장관은 이태원 참사와 오송 지하차도 참사에도 배운 것이 하나도 없느냐”라고 반문하면서 “단 한 번도 재난에서 국민을 지키지 않은 이 장관은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이 국민에게 도리를 다하는 길이자 사태 수습의 첫걸음”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최근 먹통 사태에 대해서 “나라를 주민등록등본 한 장 발급받지 못하는 ‘석기 시대’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동부대로 경기 오산시청 지하차도 전(全) 방향을 개통했다고 22일 밝혔다.
화성 동탄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인 ‘동부대로 연속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오산시청 지하차도는 총연장 890m, 왕복 4차로 규모로 조성됐다.
2015년 10월 착공된 이후 지난해 12월 평택 방향(2차로)만 우선 개통됐다가 이번에 전면 개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