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는 "이에 더 나아가 특별자치도가 아니더라도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고도의 자치권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자기 지역의 발전 정책을 펴나갈 수 있어야 한다"며 "이것이 우리 정부가 약속한 ‘지방시대’"라고 밝혔다.
이어 "지방시대 개막을 위한 첫 단추는 과감한 권한 이양"이라며 "지자체가 국정수행의 동반자로서, 스스로...
모바일뱅킹이 대세인 시대지만, 직접 은행을 방문해야 가능한 업무들도 여전히 많다. 문제는 영업시간이 너무 짧아 현실적으로 은행을 방문하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오전 9시~ 오후 4시까지였던 기존 영업시간도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오전 9시 30분~오후 3시 30분으로 1시간 단축했다.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면서 관공서·식당 등 타 업종에서는...
지방대학 소멸 문제도 논의됐다. 한 총리는 “과거 대학들은 인재양성과 지역발전의 핵심적 역할 수행했지만, 이제는 시대에 뒤떨어진 규제, 변화에 대한 소극적인 대응으로 경쟁력 잃었다”며 “정부는 중앙에 집중된 고등교육권한을 지자체로 대폭 이양하고 대학 혁신의 걸림돌인 규제들을 과감히 철폐해 대학을 다시 글로벌 인재양성과 지역발전의 산실이 되게...
윤 대통령은 “디지털 심화와 AI(인공지능)시대에는 지식이라고 하는 것은 이미 클라우드에 다 있고, 디지털 기기로서 얼마든지 우리가 파악하고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문제는 이것을 어떻게 활용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키워주는 것, 그게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사의 개념도 티처에서 코치, 컨설턴트, 헬퍼 등의 식으로...
앞서 지난해 12월 15일 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시도지사와 교육감이 러닝메이트로 출마하고 지역 주민들이 선택한다면 그것이 지방 시대, 지방의 균형 발전에 훨씬 도움이 되지 않겠나"라고 말한 바 있다.
이외에도 가정맞춤 교육개혁으로는 유보통합추진단을 설치해 유아교육·보육 통합을 본격 준비한다. 또 늘봄학교를 도입해 4개 시도교육청...
2027년 충청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지원과 대전 도심융합특구 조성도 본격화한다.
원 장관은 “지방시대 구현과 균형 발전에 대한 정부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지역균형발전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수요에 기반을 두는 정책 추진체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교육부는 ‘교육개혁’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바탕으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아직 교육개혁의 여정에 첫발을 내디뎠을 뿐”이라며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역대 정부 처음으로 마련했고,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과정 개정을 위한 작업도...
첫째, 실생활에서 체감 가능한 지방 발전 시대를 열겠습니다.
지역의 주체인 주민들의 자율과 창의성을 동력 삼아 개발제한구역과 같은 과도한 규제는 풀겠습니다. 부족한 교통망은 확충하고, 국토를 효율적이고 입체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철도와 고속도로를 지하화해 국토의 입체화를 본격화하겠습니다.
둘째, 주거 안정을 위해 모든 노력을...
또 "골고루 성장하는 지방시대를 열어가겠다"며 공공기관과 기업의 지방 이전을 약속했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3년 정부 시무식에서 "그간 우리 노동시장의 경쟁력은 세계 최하위 수준에 머무르며 4차 산업혁명의 변화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한 총리는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를...
박홍근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저력을 믿는다”며 “민주당은 서민과 중산층, 지방 분권, 인권, 민주주의, 평화통일 등 모든 시대 정신과 함께 해왔다.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승리의 한 해를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신년인사회를 시작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참배,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참배...
그는 또 "국민 누구나 어디서 살든 균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지방시대를 열어가겠다"며 "굳건한 한미동맹과 강력한 국방력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면서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새해에도 국내외 상황은 매우 엄중하다"며 "우리의 지혜와 힘을 모으면 지금의 위기를...
그러면서 “민주당의 저력을 믿는다”며 “민주당은 서민과 중산층, 지방 분권, 인권, 민주주의, 평화통일 등 모든 시대 정신과 함께 해왔다.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승리의 한 해를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문희상 전 국회의장은 사자성어 ‘과이불개’(過而不改·잘못하고서 고치지 않는 것)를 인용하며 “정부...
고물가 인플레이션 시대를 맞이해 ‘가성비’ 전략을 앞세운 설 선물 사전예약 서비스를 잇는 후속 조처다. 업계는 프리미엄, 친환경 상품군을 대폭 늘리며 고객 수요 잡기에 주력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백화점은 이달 3일부터 21일까지 설 선물판매를 본격화한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이번 설을 맞아 주요 선물 카테고리별...
한편 2019년부터 시범 실시해 온 ‘법원장 후보 추천제’가 새해부터 전국의 지방법원으로 확대 실시된다.
김 대법원장은 “이를 통해 법조일원화와 평생 법관 시대에 대비한 법관 인사 이원화 제도와 재판 지원 중심의 민주적이고 투명한 사법행정이 더욱 공고히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나아가 독립된 법관이 충실한 심리를 통하여 적시에 정의로운 결론에 이르는...
이와 함께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2상도 최근 마쳤다.
오대환 메디콕스 대표는 “최근 오라메드사의 경구용 인슐린 캡슐 국내 라이선스 판권을 획득하면서 당뇨병 시장 진입의 기회를 얻게 되었고, FDA 승인을 받는다면 국내 허가 및 임상 제반 업무를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뇨병은 인체에서 혈당 조절에 필요한...
고별 방송서 ‘차기 지방선거 후 방송 진행 복귀’ 시사'정치 편향성' 논란에 "편파에 이르는 과정은 공정"
방송인 김어준 씨가 6년3개월 만에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하차한다. 그는 30일 마지막 방송에서 "다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김 씨는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마지막 방송은 라디오 부스가 아닌...
5년 후 국정 청사진에는 ‘어디에 살든 기회가 균등한 지방시대’가 포함되었다. 또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활기찬 지방’ 섹션에서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를 앞당기는 전략으로 ‘권한의 이양과 공공기관 이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특구 지정, 질 좋은 교육의 확대’ 등을 제시하여 눈길을...
기존 제품의 맛을 살리면서 나트륨과 지방을 줄인 제품이 줄줄이 출시되는가 하면 식물성 제품도 등장했다.
풀무원식품은 식물성 대체육 신제품으로 캔 타입의 런천미트 맛을 구현한 ‘식물성 지구식단 LIKE런천미트’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식물성 지구식단 LIKE런천미트’는 결두부로 만든 식물성 텐더인 ‘LIKE텐더’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내년도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제도 개편
산학연협의체 ‘디지털MC’ 출범으로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촉진
전기찜질기 등 안전기준 위반 수입 난방·선물용품 적발
29일(목)
산업부 장관 14:00 산업부-금융위 실물경제.금융동향 간담회(대한상의)
산업부 1차관 10:00 차관회의(서울청사) 16:00 바이오업계 수출간담회(산업기술시험원, 구로)
재생에너지...
특히 지방시대 과제에 대해서는 시도의회가 일치단결해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힌 뒤 "지난 15일 국정과제 점검회의 당시 지방시대에 대한 대통령의 강한 의지를 확인하고 큰 힘을 얻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는 지방의회 현안 중 하나로 의정활동비 현실화와 지방의회기본법 제정을 건의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2003년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