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 분당, 양재역 주변에서 도로가 내려앉는 사고가 잇따르자 서울시가 도로침하·동공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첨단장비를 이용해 지반상태를 점검키로 하는 등 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올 하반기부터 동공 등 도로하부 지반상태를 조사할 수 있는 지표투과레이더(GPR)를 구매해 포장면 하부 지반상태를 꼼꼼히 조사하고 체계적인 관리·분석·평가를...
국토해양부는 지난 2월 ‘홀센서 자력감지 방식의 실시간 지반침하 자동계측시스템’ 등 5건(제641~제645호)을 이달의 건설신기술로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술별로 보면 삽입형 평면 트러스를 이용한 철근콘크리트 무량판 구조의 슬래브-기둥 접합부의 전단보강공법(제641호)은 보(BEAM)없이 기둥과 슬래브만으로 공동주택, 주상복합, 오피스 건물을 시공할 수...
지난 겨울 최저기온이 -10℃ 이하에 달하고 강추위가 장기 지속돼 올해 해빙기는 여느해 보다 지반 약화에 따른 지반침하, 산사태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이에 민관합동 점검반은 대규모 절·성토 지하굴착, 흙막이 등 가시설물의 해빙기 대비 안전관리 상황을 중점점검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적발된 부실시공 및 안전관리 소홀이...
나아가 물에 잠겨 보이지 않는 하천 바닥의 변동현황이나 수중 시설물은 음향측심기, 3차원 음향 영상탐사 등을 실시해 세굴, 시설물 변형, 침하여부 등을 조사키로 했다.
정부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구조 결함, 지반안정성 등은 전문가 기술검토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점검 과정에서 보완 사항이 필요한 경우 시공회사에 보완 지시하고, 시공회사는 지적사항 등을...
길이 10~40m 규모에 지반은 20m 정도 침하된 것으로 알려졌다.
싱크홀이 생기면서 당시 길을 지나가던 오토바이 운전자 A씨가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직까지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싱크홀이란 보통 지하 암석이 용해되거나 동굴이 붕괴돼 움푹 패인 웅덩이를 말한다. 지반이 튼튼하다면 일어날 확률이 적다. 때문에 이번 인천 싱크홀 발생도...
알제리 하시메사우드 신도시개발은 사하라사막 유전 채굴로 인해 지반 침하가 진행 중인 기존 도시를 대체할 신도시 및 물류산업단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알제리 신도시 사업은 분당신도시의 약 2배 규모인 면적 4483㏊, 수용인구 8만명, 사업비 60억 달러의 대형 프로젝트다. 국내기업이 후속사업인 단지조성공사(16억 달러)만 수주해도 국내 경제에 3900억...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청원군 가덕면 금거리 인근 야산이 지난 4월부터 지반 침하 현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엔 가로 20m, 깊이 10m가 무너져 큰 구덩이도 생겼다.
또한 지난 8월에는 마을의 한 논이 지름 5m 정도 침하되고, 10여 가구의 벽과 담에 균열이 생기기도 했다.
한편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주민들은 원인을 마을 인근 석회석 광산 발파로 지목하고 있다....
기초지반이 유실되는 사례가 발생할 수는 있다”면서 “문제가 드러나면 보강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새만금방조제사업은 농식품부 유관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담당하고 있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방조제의 침하, 유실, 누수 등의 현상을 조기에 발견해 즉시 대처하도록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해관리공단은 광해방지기술로 산사태, 도로사면 붕괴, 지반 침하 등 재난의 초기 징후와 그 진행 상황을 원격지에서 실시간 계측할 수 있어 돌발적인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광해방지기술의 조기 계측 및 경보 기능은 온도와 미세한 진동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를 광섬유 케이블에 최대 200개 장착한 뒤 온도와 진동 변화를 원격 계측하고...
공단에 따르면 광해방지기술은 산사태, 도로사면 붕괴, 지반 침하 등 재난의 초기 징후와 그 진행 상황을 원격지에서 실시간 계측할 수 있어 돌발적인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이는 조기 계측 및 경보 기능은 온도와 미세한 진동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를 광섬유 케이블에 최대 200개 장착한 뒤 온도와 진동 변화를 원격 계측하고 경보하는 방식이다.
심연식...
강원대의 경우 중앙도서관 안전진단 결과 지반 침하와 외벽 갈라짐 등이 나타나고 책이 집중적으로 쌓인 곳은 하중을 몇 배씩 더 받고 있어 건물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대 중앙도서관은 바닥에 균열이 있고 증축 시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는 결과를 통보받는 등 안전 진단에서 D등급을 받았다.
서울대, 부산대 등 6개 거점 국립대학은 아예...
이에 따라 이날 진동은 시설물의 구조변경이나 최근 폭우로 인한 지반 침하 등에 따른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조심스럽게 나온다.
안전진단을 통과한 전국의 수많은 대형 건물이 별다른 문제 없이 유지되고 있는 만큼 건축기준 자체에 문제가 있다기보다는 이후 발생한 문제가 원인이 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1995년 붕괴된 삼풍백화점도 불법...
석탄광산으로 유명한 이곳에 유리마을이 자리하게 된 것은 쌓여있는 광석의 무게로 인한 지반침하, 빗물로 인한 환경오염 등의 문제를 가진 폐석탄 때문이다. 발열량이 낮아 버려지는 폐석탄 속에 유리를 만들 수 있는 규사가 75%나 함유되어 있다.
유리를 만들어 지역주민의 소득을 높이고 폐광석의 소모를 유도할 수 있으니 지역발전에 공헌하는 공간인 셈이다....
그러나 다카노 시게루 미술관 부관장은 “액상화에 의한 지반침하는 예전부터 나타났지만 이번 지진으로 단숨에 진행됐다”고 말해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바라키현 근대미술관에서는 이번 지진 여파로 브론즈상 2점이 쓰러졌다.
전시실과 창고에 보관된 병풍, 회화는 손상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바라키현의 음악 연극 현대미술의 거점인...
지진 전문가들이 가까운 시일 안에 대규모 지진이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이 크며 지반이 서서히 내려앉는 지반침하도 계속되고 있다고 우려했다고 15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호주지진센터의 케빈 매큐 소장은 “지난 11일 이후 여진이 잇따라 발생했지만 더 큰 여진이 일어날 위험이 있다”면서 “이런 여진은 보통 수일 내에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보완은 지난달 이뤄진 현장점검에 따른 것으로 지반침하, 절개사면 붕괴 및 균열 등 중대한 안전문제는 없었지만 가스분전반, 배수로, 공사난간 등 45곳에서 크고작은 안전위험 사항이 발견됐다.
또한 낙하물 방지 보완이 필요하거나 안전 난간 등이 설치되지 않은 공사장 3곳에 대해서는 시설 확충후 작업을 진행토록 조치했다.
황병호...
포스코 현지 가공공장은 지반침하됐고 도쿄 인근 나리타 공항에 법인창고를 둔 하이닉스는 공항 폐쇄가 지속되면서 피해가 늘고 있다.
14일 코트라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센다이 지역에 영업소를 둔 진로는 물류센터가 큰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통신상태가 원활하지 않아 피해 규모와 정도를 파악하는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역시 센다이...
특히 해빙기에는 지반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지반침하, 산사태 등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높은 점을 감안해 대규모 절.성토, 지하굴착, 흙막이 등 가시설물 및 해빙기대비 안전대책 수립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적발된 부실시공 및 안전관리 소홀에 대해 즉시 현지시정 또는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취하는 한편 시공 및 감리회사, 현장관계자 등에 대해...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해빙기(3월~4월)를 맞아 지반침하 및 붕괴로 인한 배관 파손사고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가스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우선 4월 말까지 연약지반 주변 배관, 전통시장, 보일러 및 온수기 배기가스 중독사고 다발지역 등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예방활동에 나선다.
또한 지식경제부 및 지자체와 연계해...
특히 해빙기에는 △현장 주변 지반침하로 인접건물 및 시설물의 손상과 지하매설물 파손 △절·성토 사면의 붕괴 및 균열 △동결지반 위에 설치된 가설구조물의 붕괴 및 변형 △가설건물의 전기누전 및 화재 등 재해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조달청은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소는 발견 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천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