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유병언은 반백골화였을 정도로 시신의 부패 정도가 상당했다. 특히 유병언은 지문을 조회할 수 없을 정도로 손가락이 훼손됐으며 심지어 왼손 두 번째 손가락은 절단된 상태였다. 네 번째 손가락에도 큰 상처가 있었다.
유병언으로 추정되는 이 시신의 사인과 사망시점은 현재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반백골화가 80% 가량 진행된...
실제 경찰은 사건이 벌어진 장소에서 팽씨가 범행에 사용한 도구나 옷가지, 지문 등 범인이 남긴 흔적을 거의 발견하지 못했다. 사건 발생 시각도 0시 경으로 주변 CCTV 화면에는 피의자의 체형만 희미하게 나타날 뿐 얼굴이 드러나지 않아 별 소득이 없었다.
팽씨는 범행 당일 인천에서 강서구 내발산동의 범행 장소로 오면서 택시를 수차례 갈아탔다. 일부러 멀리 떨어진...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8일 오후 11시 30분께 세월호 4층 선수에서 발견된 남성 시신의 신원이 단원고 학생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 대책본부는 1차 지문 검사를 했으나 신원확인이 불가능하자 DNA 검사를 거쳤다.
이 학생은 발견 당시 구명동의를 착용한 상태였다.
현재 세월호 참사 실종자는 12명이며 이중 학생은 6명이다. 총 사망자는 292명이다.
8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30분이 조금 지나 4층 선수에서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은 키 175∼180cm에 흰색 긴 팔 티셔츠와 어두운 색깔의 청바지 차림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책본부는 지문 감식과 DNA 검사를 통해 정확한 신원을 밝힐 예정이다.
이날 오전 단원고 교사 유니나(28·여)씨의 시신도 수습됐다. 현재 전체 사망자는 292명...
실종자 유실이 걱정 된다” “아직도 찾지 못한 세월호 실종자 발견에 좀 더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 같다” “선거는 끝났지만 세월호 실종자 수색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라며 우려를 표했다.
한편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1차 지문을 검사한 결과 조씨가 맞는 것으로 나왔으나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DNA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세월호 침몰 지점 북서쪽 22마일(약 35.4km) 떨어진 해상에서 발견된 남성 시신은 일반인 탑승객 조모(44)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책본부는 1차 지문 검사 결과 조씨가 맞는 것으로 나왔으나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DNA 검사를 의뢰했다.
조씨의 가족 4명은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가 막내아들 조모(7)군만...
얼굴이나 지문 등으로 신원확인이 어려워 DNA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대책본부의 한 관계자는 "시신의 발견 상태나 그간의 유실 방지 조치 등으로 미뤄 세월호에서 유실된 시신은 아닐 것으로 보고 있으나 100% 단정 지을 수는 없다"며 "정확한 신원과 사인을 파악해 세월호 실종자 여부를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9일 전북 전주에서 발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도피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회색 소나타 승용차를 감식한 결과 지문이 발견되지 않았다.
1일 검·경 합동수사본부 등에 따르면 회색 소나타 승용차에 대해 감식을 했지만, 차량 내·외부에서 지문이 발견되지 않았다.
수사본부의 한 관계자는 "차량의 핸들이 가죽으로 돼 있어 운전자의 지문이 남아...
발견 당시 차량에는 아무도 타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장례식장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차량에 유 전 회장이 타고 있었는지와 동승자가 있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전북경찰청 과학수사대도 유 전 회장과 측근 양모(55)씨의 지문, 유류물 등에 대한 감식작업을 벌이고 있다.
정미경 변호사도 "금수원에 있을 것 같다"며 "밀항 가능성은 낮다. 모든 재산이 여기에 있고 목숨을 바칠 조력자가 많다. 금수원 근처 아파트에 구원파 신도들이 대거 몰려 있는 것도 이유가 된다"고 말했다.
유병언 순천 별장에서 지문이 발견되지 않는 것도 이를 뒷받침한다. 경찰은 유 회장의 지문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외에 검경 수사관들은 별장에서 유병언 전 회장의 지문과 체액 등의 흔적을 발견했다. 발견된 체액이 묻은 휴지는 DNA 검사를 의뢰했다.
한편 검경은 유 회장이 순천에서 도주할 때 사용한 은색 EF쏘나타 차량에 대해 수배령을 내렸다. 더불어 장남 대균씨가 사전답사를 위해 순천 방문 시 사용한 벤틀리와 에쿠스 승용차에 대해서도 수배령이 내려졌다.
[정정 및...
24일 해양경찰청은 전날 4층 선미 부분에서 발견된 학생 사망자 중 한 명이 최초 신고자인 단원고 학생 A군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해경은 “A군의 부모가 시신 인상착의를 확인한 결과 아들 시신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 지문, DNA검사, 치아 등 정확한 신분확인 절차가 이뤄지지 않아 추정이라고 해경은 설명했다. 해경은 팽목항 임시...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현재 시신이 발견되면 세 가지 방법으로 시신 신원을 확인해 유족에게 인계하고 있다.
먼저 지문, DNA검사, 치아 등이 일치해 신원이 확실한 경우 즉시 인도하고, 아예 근거가 없어 불확실한 경우엔 DNA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인도하지 않고 있다.
이들 방법 중 문제가 되는 것은 세번째 경우다.
대책본부는 사망자가 신분증이 있거나 유족이...
이후 기동찬은 경찰 수사를 맡은 현우진에게 범인의 지문을 채취할 수 있는 증거를 남겨뒀다며 이를 찾아오라고 부택하지만 현우진은 발견한 운동화와 장갑 등 증거물을 모두 불에 태웠다.
용의자의 지문이 남은 장갑으로 진범을 잡을 수 있는 상황에서 정겨운이 증거를 인멸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신의 선물 반전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의 선물 반전......
27일 평택해양경찰서는 26일 오전 10시께 안산시 시화MTV(멀티테크노밸리) 인공섬 4공구 건설현장과 바닷물이 맞닿은 지점 돌덩이 위에서 머리없는 시신이 발견돼 지문을 채취해 신원을 파악한 결과 우 모(42)씨로 파악됐다.
발견 당시 우씨는 머리가 절단된 채 파란색 점퍼와 검은색 바지를 입은 상태였다. 경찰은 신원 파악 후 곧바로 국립과학수사원에 부검을...
현장에서 지갑이나 휴대전화, 유서 등 소지품은 없었지만 경찰은 시신의 지문을 채취해 우씨 신원을 파악했다.
아직 잘려나간 머리는 발견되지 않았다.
안산단원경찰서는 '시신이 있다'는 건설현장 근로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바다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판단, 해경에 사건을 인계했다.
조사 결과 우씨의 가족은 지난해 8월 우씨가 귀가하지 않자...
대사관에 따르면 자카르타 동쪽 치안주르에서 신체 일부가 훼손된 시신이 지난 16일 발견됐다. 대사관 관계자가 현지경찰로부터 지문을 전달받아 확인한 결과 자카르타 동쪽 베카시에 거주하던 동포 김모(51)씨로 확인됐다.
치안주르 경찰서는 목이 없는 시신이 야산에서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를 진행 중에 한국인 실종신고가 들어오자 대사관 측에 신원확인을...
지난 1월 7일 부산의 한 조용한 주택가에서 한 할머니(87)와 그의 며느리 정씨(66)가 살해당한 채 발견 된 바 있다. 시어머니보다 며느리가 더욱 잔인하게 살해 돼 원한을 품은 면식범의 소행으로 의심됐다. 그러나 지문이나 머리카락 등 단서 하나 남기지 않은 범인의 치밀함 때문에 부산 고부 살해사건은 미궁으로 빠졌다.
그러나 부산 고부 살해사건 발생 두 달 후, 검거...
또 아이폰 5S의 지문인식센서 터치 아이디(TouchID) 기술도 개선했다. iOS 7.1은 아이튠즈를 통해 컴퓨터로 연결되거나 와이파이를 설정하면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 'KT 개인정보 유출 확인' 또 개인정보 수집 논란
KT 개인정보 유출 확인 작업에 이용자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KT는 11일 자정 KT 홈페이지(www.kt.com)와 올레닷컴(www.olleh.com)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