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반전 '경악', 믿었던 정겨운 용의 선상에...어떤 행동 했나

입력 2014-04-0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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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반전

(사진=sbs)

드라마 '신의 선물'이 반전을 거듭하며 결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9회에서는 김수현(이보영 분)의 첫사랑이자 경찰인 현우진(정겨운)이 한샛별(김유빈) 유괴사건 용의 선상에 오르는 반전이 공개됐다.

이날 기동찬(조승우)은 범인에게 납치된 김수현을 구하기 위해 철거촌에서 범인과 몸싸움을 벌였다.

이후 기동찬은 경찰 수사를 맡은 현우진에게 범인의 지문을 채취할 수 있는 증거를 남겨뒀다며 이를 찾아오라고 부택하지만 현우진은 발견한 운동화와 장갑 등 증거물을 모두 불에 태웠다.

용의자의 지문이 남은 장갑으로 진범을 잡을 수 있는 상황에서 정겨운이 증거를 인멸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신의 선물 반전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의 선물 반전...정겨운 진짜 범인인가", "신의 선물 반전! 소름끼쳤다", "신의 선물 반전 봤나요? 설마 정겨운일까. 아닌 듯", "신의 선물 반전, 정겨운이 용의자? 이건 또 뭔가" 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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