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는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북한산 도봉 및 우이지구, 지리산, 속리산, 태안해안 등 총 5곳에 설립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자연환경이 건강하게 숨 쉬어야 삶도 풍요로워진다는 사실에 절감한다”며 “기존의 사회공헌 활동에서 한발짝 더 나아가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공존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
한편 국립공원관리공단 산하 국립공원연구원이 지난해 북한산국립공원 내 계곡 20곳과 습지 1곳을 조사한 결과, 서식하는 민물고기가 버들치, 피라미, 꺽지 등 8종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심 인근에 있는 북한산의 물고기종은 20~30종에 이르는 지리산이나 속리산 등보다 그동안에도 다양성이 떨어졌으나 탐방객이 급증하면서 더욱 줄어드는 것으로 파악됐다.
공단은 오는 9월부터 지리산과 설악산 등 9개 국립공원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년까지 나머지 국립공원에 대한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단 주홍준 정보서비스부장은 “이번에 추진하는 앱 서비스는 4000만명에 이르는 탐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것”이라며 “소방방재청 조난구조 시스템, 산림청 등산정보 서비스와 연계해 효율성을 높일 계획”...
이번 캠페인은 북한산(도봉산, 정릉, 구기동, 우이동, 구파발)과 내장산, 가야산, 계룡산, 지리산, 오대산 등 등산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주요 국립공원에서 펼쳐졌다.
동국제약의 10개 지역 일반의약품(OTC) 사무소 영업사원 100명은 이날 등산객 2만6000명에게 산행안전수칙과 구급함의 위치를 담은 등산지도를 무료로 배포했다.
이 행사에는 '마데카솔케어'의...
9회차를 맞은 이번 ‘K2 산행안전캠페인’은 캠페인 기간 동안 북한산, 계룡산, 도봉산, 지리산, 설악산 등 등산객들이 몰리는 주요 국립공원 5곳을 8주간 순회하며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등산로 입구에 이동식 대형 정비 센터를 설치해 전문 정비기사가 직접 상주하며 브랜드와 상관없이 간단한 접착이나 수선, 등산화 깔창 및 끈 교환 등 등산화 정비 서비스를...
이번 연구는 공단 국립공원연구원이 지리산, 설악산, 북한산, 계룡산, 속리산, 내장산 등 12개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생산, 소득, 부가가치, 고용파급 효과를 조사한 것이다.
연구결과 12개 국립공원은 연간 1조2952억원의 생산유발효과, 2335억원의 소득유발효과, 6246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2만1648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는...
이번 안전점검은 지리산, 설악산 등 19개 국립공원 482개 구간 1669km의 탐방로에 있는 교량 499개와 계단 417개, 낙석위험지역 57개소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해빙기에는 겨우내 얼었던 지표층이 녹으면서 낙석이 발생하기 쉬우며, 노면에 남아있는 눈이나 빙판으로 인해 발목이나 허리 부상을 당할 수 있으므로 탐방객의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이번...
전년 대비 탐방객이 증가한 공원은 변산반도, 다도해해상 등 7개 국립공원에 그쳤고 지리산, 계룡산, 월출산, 한라산 등 13개 공원은 탐방객이 감소했다.
특히 월출산(5587명, -61.3%), 주왕산(9223명, -52.9%), 속리산(2만5583명, -42.5%)에서 탐방객의 감소폭이 컸다.
가야산(3만2566명), 오대산(4만4185명), 치악산(2만1052명), 북한산(40만6867명), 소백산...
현장으로부터 500여m떨어진 곳에 30여채의 민가와 지리산국립공원지역이 위치해있으나 피해는 전혀 없었다.
애초 이 산불은 발화 당일 1000여명과 9대의 소방헬기 등이 진화에 나서면서 꺼지는 듯 했으나 날이 어두워져 오후 6시 30분께 진화대가 현장에서 철수하면서 되살아나 임야 피해 면적을 12㏊에서 25㏊로 키웠다.
또 소방헬기와 산림청 헬기 등 헬기 15대도 투입해 산불이 지리산 국립공원으로 향하지 않도록 차단할 방침이다.
산불이 발생한 곳은 지리산 국립공원과 약 8㎞가량 떨어진 곳으로 날이 건조하고 화재 현장에 초속 7~8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산세가 험해 현장 접근이 쉽지 않아 산불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날 밤 일시 대피했던 주민과 무속인 등 100여 명은...
이 때문에 도로 곳곳이 빙판길을 이루고 있어 출근길 교통혼잡이 불가피할 전망이며 크고 작은 교통사고도 잇따를 것으로 우려된다.
서해에는 풍랑특보가 이어지고 있어 군산-선유도와 군산-위도 등 5개 항로 여객선의 운항이 계속 중단되고 있다.
또 정읍 내장산과 남원 지리산, 무주 덕유산 등 도내 국립공원 4곳의 입산도 전면 통제되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기증받은 자동제세동기를 덕유산에 2개, 지리산에 1개를 설치해 등산객들의 생명을 유지하는데 사용할 방침이다.
동국제약 측은 “급성 심장정지 환자가 아무런 조치 없이 방치될 경우 환자의 생존율은 매 분마다 10%씩 낮아진다”며 “가을철 산행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장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데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현재 200m 아래쪽에만 단풍이 물들어 있는 상태다. 추위 때문인지 단풍이 물들어 정상에서 내려오는 속도가 예년보다 4~5일 정도 일렀다"고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3일) 낮까지는 강한 바람이 불고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국 국립공원의 378개 탐방로(1355km) 중 산불 위험이 큰 90곳(467km)에 등산객이 드나들지 못하며 위반 시 과태료를 최대 30만원까지 물어야 한다.
공원별로는 지리산에서 노고단~장터목, 대성리~세석평전, 치밭목~천왕봉, 청학동~삼신봉~갈림길 등 17곳의 출입이 금지되고 설악산은 비선대~대청봉~오색, 한계령탐방지원센터~한계령갈림길, 오세암~마등령 등...
이번 캠페인은 북한산, 도봉산, 설악산, 지리산, 내장산, 가야산, 오대산, 치악산, 속리산, 계룡산 등 등산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주요 국립공원 10개소에서 펼쳐졌다.
동국제약은 지난해 10월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전국 19개 국립공원 600여 개의 구급함에 응급 처치에 필요한 구급용품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와 올해 초에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힘들게 올라가야 하고 또 오르면 다시 내려와야 하는 산. 왜 산을 좋아하는 것일까라는 물음에 ‘산사랑’ 회원들은 “산에 가면 나를 느낄 수 있고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고 한 목소리로 답한다.
‘산사랑’은 오는 11월 경 올 한해를 잘 마무리 하자는 취지에서 설악산 국립공원 등반을 계획 중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제9호 태풍 '말로'의 북상함에 따라 7일 자정까지 지리산에 전면 입산통제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관계자는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태풍내습 때 지리산권에 강풍을 동반한 2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리산 입산통제에 따라 대피소 예약은 자동으로 취소되며 6일, 7일 예정된 칠선계곡 탐방예약...
옐로우, 오렌지, 그린 등 자연을 형상화한 컬러, 지리산의 반달 가슴곰, 북한산의 오색딱따구리 등 각 국립공원에서 선정한 동식물을 일러스트로 표현해 프린트한 한 것이 특징이다.
라푸마는 깃대종 티셔츠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국립공원 깃대종 보호 사업’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또 주왕산 국립공원도 일 평균 통화량이 3500여건 증가하는 등 커버리지 확대 효과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등산로 네트워크 증설을 통해 등산객들은 폭설ㆍ폭우등 천재지변이나 조난사고 시 휴대전화를 통해 구조를 요청하기 수월해지고, 관계기관에서는 휴대폰 위치 정보를 통한 사고위치 확인이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번 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