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유전자증폭(PCR)검사는 일일 최대 85만 건까지 가능하며, 신속항원검사(RAT)는 1만2327개 의료기관에서 시행 중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만2472명으로 집계됐다. 9월 15일(7만1444명) 이후 55일 만에 최다치다. 재원 중 위·중증환자는 336명, 신규 사망자는 59명이다. 일일 사망자가 50명대를 기록한 건 9월 25일(73명) 이후 45일 만이다.
정신질환 이력에 따른 코로나19 검사 양성률과 중증 악화위험도를 비교 분석해 정신질환자가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 위험도가 27% 정도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보고했다.
김 임상조교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심방세동 환자에서의 치료 시점에 따른 리듬 조절 치료의 효과를 분석, 심방세동 진단 후 이른 시점에 리듬 조절 치료가...
재원 중 위·중증환자는 365명으로 전날보다 19명 늘었다. 신규 사망자는 18명으로 집계됐다. 주말 신고 지연 등으로 전날과 같았다.
확진자 증가세 둔화에도 7차 유행 우려는 여전하다.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미크론 하위변위인) BQ.1, BQ.1.1 같은 또 다른 변이들이 조금씩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봐서...
KRPIA 는 “글로벌제약사들은 지속적인 R&D 투자 확대를 통해 기존 의약품으로 치료가 어려운 중증·희귀난치성 질환부터 새로운 감염질환에 이르기까지 국내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 기회의 제공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KRPIA 측은 “하지만 글로벌 신약에 대한 한국의 임상시험 증가에도 불구하고 신약의 국내 도입률은 여전히 낮은...
시에 코로나19 여부를 구분하지 않고 즉시 진료와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19일 중증화에 가장 취약한 소아를 중심으로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의료대응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외래 진료기관의 확진자와 일반환자의 시간·공간 분리 원칙을 폐지해 신속한 진료가 이뤄지도록 하고, 원스톱 진료기관에서...
등 대응역량 지표가 전반적으로 증가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주간 사망자 수는 전주 대비 감소했으나, 신규 위·중증, 입원환자 규모는 증가해 향후 발생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토대로 한 전국 이동량은 전주보다 0.2% 늘었다.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 동기와 비교해도 6.2% 많은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451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3만4465명, 해외유입은 46명이다. 전주 일요일(발표일)인 23일(2만6256명)과 비교해선 8255명(31.4%) 증가했다.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도 272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다. 그나마 신규 사망자는 휴일 지연 집계 등 영향으로 27명에 그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이틀째 3만 명대를 기록했다. 중증화율과 치명률도 최근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592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주 금요일(발표일)인 21일(2만4751명)과 비교해 1만1173명(45.1%) 증가했다. 조규홍 코로나19...
조규홍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19 유행이 정체기를 벗어나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감염재생산지수는 1.09로 2주 연속 1 이상이다. 중증화율과 치명률도 상승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전날 대비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와 신규 사망자도 각각 252명으로 10명, 31명으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498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3만4932명, 해외유입은 55명이다. 전주 목요일(발표일)인 20일(2만4751명)과 비교해 1만236명(41.4%) 증가했다.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와 사망자는 각각 242명, 26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중증환자 병상과 준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각각 22.1...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위험에 대비, 건강취약계층 등에 대한 두터운 보호를 지속하고, 2가 백신의 감염 예방효과를 활용해 유행억제를 통한 중증·사망 예방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건강 취약계층에 한정해 시행하고 있는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을 18~49세 건강한 성인까지 확대한다. 단, 1순위인 건강 취약계층, 2순위인 50대, 기저질환자...
병상 가동률은 중증환자 병상이 21.2%, 준중증환자 병상은 30.6%,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은 15.0%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15만2315명이다.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률은 14%대에 정체된 모습이다. 연령대별로 60대는 34.4%, 50대는 15.7%에 머물고 있다.
한편, 전날 오후 5시 기준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4005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 중 호흡기환자 진료...
준중증환자 병상(31.7%)은 가동률이 30%를 넘어섰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14만9648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정체돼 있다. 인구 대비 4차 접종률은 14.7%다. 연령대별로 60대는 34.4%, 50대는 15.7%에 머물고 있다.
한편, 전날 오후 5시 기준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3999개소까 운영 중이다. 이 중 호흡기환자 진료, 검사, 처방, 치료가 모두 가능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625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2만6189명, 해외유입은 67명이다. 전주 일요일(발표일)인 16일(2만1456명) 대비로는 4800명, 2주 전 일요일인 9일(1만7646명)보단 8610명 증가했다. 증가세 지속에 더해 증가 폭도 점차 확대되는 모습이다.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도 212명으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950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2만9431명, 해외유입은 72명이다. 전주 수요일(발표일)인 12일(3만535명)과 비교해 1032명(3.4%) 감소했다. 다만, 주말 지연된 신고량이 반영되면서 사망자가 큰 폭으로 늘었다.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는 243명으로 전날보다 4명 줄었지만, 신규...
병상 가동률은 중증환자 병상이 18.2%, 준중증환자 병상은 25.8%,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은 14.2%를 기록 중이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13만5066명이다.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률은 16.9%에 머물고 있다. 연령대별로 60대는 35.3%, 50대는 15.6%다. 70대 이상도 50%대에 정체돼 있다.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는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전국에 1만3984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구 확진자가 1만104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1만959명, 해외유입은 81명이다. 전주 월요일인 10일(8981명)과 비교해 2059명(22.9%) 증가했다. 14일 이후 사흘 연속으로 전주 대비 확진자가 늘었다.
그나마 위중·중증환자와 사망자 발생은 안정적이다. 재원 중 위·중증환자는 248명으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차원에선 코로나19 일일통계 발표 횟수를 줄이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방대본은 매일 오전 9시 30분에 당일 0시 기준 확진자 현황 등 통계를 발표한다. 방대본은 확진자, 위중·중증환자, 사망자, 병상 가동률 등 현황을 홈페이지에 안내함과 동시에 보도참고자료로 정리해 언론에 배포하고 있다. 기관 홈페이지에 방역 현황을...
국내 코로나19 유행은 지난달 중순까지 감소세를 이어갔다. 이후 확진자 발생이 정체되더니, 이주에는 3일 연속으로 확진자가 늘었다,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는 247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다. 신규 사망자는 32명으로 7명 증가했다. 사망자 중에는 30대도 1명 포함됐다. 병상 여력은 안정적인 상태다. 중증환자 병상은 15.7%, 준중증환자 병상은 24.0...
주사제형 코로나19 치료제는 현재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셀리버리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의 중증 및 위중증 치료제(주사제형)뿐만 아니라, 감염자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무증상 및 경증 환자들에게 재택치료라는 새로운 치료방법을 제시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