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시장 대형주 50개로 구성된 Hang Seng Index는 금융주가 절반이고, 중국 본토 A주 상위 300개 종목인 CSI300지수도 금융섹터 비중이 가장 높은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를 통해 중국 투자 관점을 기존 금융주 중심에서 정보기술, 소비재, 헬스케어 등으로 바꿔 투자할 수 있다.
미래에셋은 해외 투자상품을 꾸준히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중국 전자제품, 자동차, 자동차 부품, 산업 장비, 특수화학 산업 등에 속하며 전기차 관련 제조, 판매 사업을 영위하는 중국 A주, 항셍지수 및 미국 거래소에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 20종목을 편입한다.
TIGER 차이나바이오테크SOLACTIVE ETF의 기초지수는 Solactive China Biotech Index다. 중국 생명공학기술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중국과 홍콩, 미국...
중국 배터리 및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 샤오펑 모터스(6695만 달러)도 6위를 기록했다.
이는 '서학개미'가 본격 등장한 1분기 미국에만 주목한 것과 다른 포트폴리오다. 당시 애플(3억1130만 달러어치 순매수), 테슬라(1억5929만 달러), 알파벳 A주(1억4810만 달러), 마이크로소프트(1억3671만 달러)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발 폭락장에서 값이 저렴해졌고...
보이고 있다”며 “향후 무역갈등 완화가 기대되는만큼 지속적으로 투자 해야 하는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KB자산운용은 통중국 고배당, 통중국 그로스, 통중국 4차산업 펀드, 중국본토A주 펀드 등 중국 관련 가장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2018년 설립한 상해 현지법인의 탄탄한 리서치를 기반으로 직접 운용 규모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텐센트와 알리바바 등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차이나업종대표연금증권전환형자투자신탁 1(주식)종류C-e는 연초 이후 59.11% 수익률을 기록했고, 중국 가전업체 메이디그룹과 핑안보험 등에 투자하는 KB중국본토A주증권자투자신탁(주식)C-F의 수익률은 51.58%에 달해 그 뒤를 이어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중국펀드와 북미펀드의 수익률이...
KB중국본토A주펀드(2827억 원)와 KB통중국고배당펀드(1495억 원)를 비롯해 8000억 원을 직접 운용 중이며, 현지 위탁운용을 통해 5600억 원을 운용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출시된 중국펀드는 총 5조3100억 원이며 KB자산운용의 직·간접 운용규모는 1조3600억 원으로 시장점유율 18%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이 상품은 KB국민은행, KB증권, NH투자증권, 대신증권...
실제 해외주식형 공모펀드 수익률 상위 종목은 △미래에셋TIGER차이나A레버리지증권ETF(36.92%) △한국투자KINDEX중국본토레버리지CSI300증권ETF(36.79%) △미래에셋차이나A레버리지1.5(26.77%) △삼성중국본토레버리지[자]1(26.58%) △KB중국본토A주레버리지[자](26.08%) 등 대부분 레버리지가 차지했다.
문제는 레버리지가 성장 가치나 펜더멘탈에 기반을 둔 것이 아닌...
김경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9일 “2월 중국증시(A주)는 코로나19 진앙지임에도 불구하고 V반등에 성공해 한국과 미국 증시 대비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이는 악재를 모두 선반영했거나 내구성이 좋아서가 아니라 금융시장의 초과 유동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1개월 중국증시가 △유동성 효과 축소 △단기 수급 과열 징후 △실적 시즌 돌입에...
5일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코리아에 따르면 위안화로 거래되는 중국 본토 A주에 주로 투자하는 ‘차이나드래곤 AShare 증권자투자신탁(UH)[주식]’이 연초 이후 누적수익률 6.83%(4일 펀드닥터 A 클래스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중국 주식형 유형 내 4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중국 상해 또는 심천증권거래소에 상장된 A주 주식을 주된 투자대상으로...
‘KB통중국4차산업펀드(주식)’를 운용하고 있는 KB자산운용은 성공적으로 운용 중인 ‘KB통중국고배당펀드’ 및 ‘KB중국본토골든A주펀드’를 토대로 오랜 시간 중국 시장을 분석해 중국 시장에서 유효한 투자전략·방법론과 중국 및 글로벌 금융기관을 아우르는 심도 있는 리서치 분석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정병일 자산관리솔루션부장은...
마찬가지로 중국 A주 대표지수인 CSI 300 지수를 따르는 ‘KINDEX 중국본토CSI300레버리지(-10.03)’, ‘TIGER 차이나CSI300(-6.16%)’, ‘KINDEX 중국본토CSI300(-6.12%)’ 등과 FTSE China A50 지수를 따르는 ‘KODEX 중국본토 A50(-8.08%)’ 등도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홍콩 시장이 중국 본토 시장보다 앞서 개장하면서 하락폭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정부는 신종...
하이투자증권은 지난해 격화된 미·중 무역전쟁이 15일에 1단계 무역 합의가 이뤄지면서 향후 수혜가 예상되는 ‘KB 중국본토A주 펀드’를 추천했다.
이 펀드는 상하이와 선전에 상장된 중국본토A주식(상장 예정 공모주 포함)에 주로 투자하며 복수의 현지 운용사와 협업하는 멀티매니저 펀드로 운용하는 특징이 있다. 이에 중국 현지 상황을 파악하면서 투자한다는...
MSCI지수 내 중국A주 편입비중 확대 및 사우디의 MSCI신흥지수 편입 등에 따른 한국비중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기간 동안 외국인은 총 5조706억 원을 순매도하고 코스피지수도 2144.15포인트에서 2060.74포인트로 3.9% 하락했다.
◇글로벌 R의 공포 등에 따라 코스피 장중 1900선 붕괴= 코스피지수는 미국 연준의 완화적 통화정책 시사 발언 및 미중...
하지만 올해 MSCI 지수 중국 A주 편입 확대에 따른 패시브 자금 출회를 제외할 경우 올해 외국인은 오히려 누적 7조 원 이상 순매수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 올 4분기 신흥국과 한국 주식형 펀드로 자금이 다시 유입되기 시작했다.
11월 중순 이후 코스피 경기 저점에 대한 기대가 약화했다. 무역협상 불확실성과 MSCI 신흥국 내 비중 축소에 따른 수급 부담 등으로 한 때...
지난달 26일 MSCI는 중국A주(중국 본토 증시 상장주식)의 EM 지수 3차 편입에 따른 지수 정기 변경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EM 지수 내 한국 기업 비중이 줄게 돼 MSCI의 이벤트 전부터 한국 증시에서 글로벌 자금이 꾸준히 빠져나간 것이다.
또 북미 간 강경 대치가 이어지며 한반도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시 주목받은 점도 악재로 꼽힌다.
이어 “애초 아람코의 상장 대상 주식 지분 비율이 5%에서 1.5%로 하향 조정됐고 실제 MSCI EM 지수에 반영되는 시가총액은 유통주식 기준으로 256억 달러를 밑돌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MSCI의 아람코 편입은 중국 A주 편입 사례와 같이 여러 차례가 아닌 한 번에 이뤄진다는 점에서 이슈의 지속성도 낮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MSCI는 11월 말 중국 A주 편입 확대 종료 이후, 중국이 △시장 접근성 △짧은 결제주기 개선 △본토증시와 연계된 시장 간 휴장일 불일치 등 문제를 해결해야만 추가 편입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사우디 아람코의 MSCI EM 지수 반영 이슈나, 연말 개인들의 대주주 양도세 회피용 매도 이벤트도 제한적일 전망이므로, 현시점에서는 과도한 불안감을 갖는...
지난달 중국 A주(중국 본토 증시 상장주식) 신흥시장 지수 내 3차 편입을 마쳤다. 지수 내 국가별 비중 기준으로 2위 한국에 이어 3위였던 대반 기업도 11.92%에서 11.72%로 소폭 줄었다.
한 달 새 비중 감소 폭이 더 큰 한국은 국가별 비중 순위에서 근소한 차이로 대만에 2위를 반납하며 3위로 내려갔다. 인도는 8.96%에서 9.12%로 늘었고 브라질은 7.68%에서 7....
지난달에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신흥시장 지수에서 중국A주 편입으로 한국 비중이 줄어든 지수 정기 변경으로 외국인이 기록적인 순매도를 보이기도 했다. 외국인은 지난달 7일부터 29일까지 17거래일 연속 ‘팔자’에 나서 약 4년 만에 최장기 매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외국인 매도로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의 주식 보유 비중은 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