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쉐보레 기함’으로 인기가 높은 임팔라 ‘2018년형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 데 이어, 준중형 세단 ‘올뉴 크루즈 디젤’ 모델로 자존심 회복에 나서고 있다. 쌍용차는 쌍두마차인 ‘티볼리’와 ‘G4 렉스턴’을 필두로 ‘티볼리 아머’에 이어 연말까지 판촉 강화에 나선다.
이처럼 완성차 업체들이 저마다 비장의 카드를 내밀고 있지만, 부진한...
완성차 업계에서는 벤츠 C클래스와 BMW 3시리즈가 양분해온 준중형 럭셔리 세단 시장에 G70이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G70의 계약 고객을 분석한 결과 프리미엄 수입차의 주요 고객층인 40대 여성과 30대 남성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2020년까지 라인업을 6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고급차 수요가 많은 미국과 중동에서...
기아자동차 중국 합자법인 둥펑위에다기아(東風悅達起亞)는 7일(현지시간) 현대차그룹 옌타이(烟台) 중국기술연구소에서 둥펑위에다기아 소남영 부사장(총경리) 등 기아차 관계자, 중국 주요 매체 기자단 100여명과 딜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전용 준중형 세단 신형 ‘포르테’의 출시 행사를 가졌다.
신형 포르테의 중국 현지 판매명은 ‘푸뤼디(福瑞迪...
신문철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상무)은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이한 SM5는 뛰어난 상품성과 검증된 품질로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면서“이번에 선보인 2018년형 SM5는 중형차뿐만 아니라 준중형차와 비교해도 최고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실용성과 가성비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2011년 독자 개발해 운영 중인 병렬형 하이브리드 시스템(TMED)을 기반으로 4륜구동, 후륜구동 등 다양한 형태의 시스템을 개발해 현재 중형, 준중형 차급 위주의 라인업을 SUV, 대형 차급으로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의 성능 향상에도 더욱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1회 충전 주행거리 191km로 도심 주행에 적합한 아이오닉...
올해 한국지엠이 야심차게 내놓은 준중형 세단 쉐보레 ‘올 뉴 크루즈’의 주요 타깃도 욜로족을 비롯한 2030세대다. 광고에 ‘오늘, 가장 멋진’이라는 문구를 선택했을 정도로 젊은 고객 맞춤형 광고 문구를 제작한 것이다. 오늘의 행복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 현재를 즐기고자 하는 ‘욜로족’을 겨냥하고 있다.
“결혼 안 할지도, 집 못...
말리부의 5월 판매량은 3510대로 전년 동월 대비 5.1% 늘었으며 준중형세단 크루즈도 같은 기간 34.1% 증가한 1160대가 판매됐다.
트랙스도 전년 동월 대비 22.7% 늘어난 1166대를 기록했다.
한국 지엠 측은 지난달 새로운 광고 방영 등에 나서며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4월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 순수전기차 볼트는 지난달...
준중형 모델인 ‘투싼’에 1.7디젤이 있는 데다, 신차 개발비용을 고려하면 수익적인 측면에서 매력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쌍용차‘티볼리’의 흥행으로 소형 SUV 시장 몸집이 급격히 불어나자 전략을 수정, 지난해부터 개발에 돌입했다.
기아차도 소형 SUV ‘스토닉’을 7월께 출시할 계획이다. ‘코나’와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는 이 차는 ‘니로’보다 좀 더...
중형차에서는 독일 3사의 대표 중형 세단이 나란히 1, 2, 3위를 기록했다. 현대차 LF쏘나타와 YF쏘나타가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BMW는 신차 시장에서 경쟁이 가장 치열한 준중형과 중형차급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2위와 3위는 현대차 제네시스 DH와 제네시스 G80이 차지했다
대형차에서는 현대차 그랜저 HG가 1위를 기록했다.
그랜저 HG는 대형차뿐만...
같은 기간 준중형세단 크루즈(1518대)와 중형 세단 말리부(2858대) 판매량이 각각 78%, 188%나 급증했지만, 이를 제외한 나머지 차종 판매가 줄면서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지난달 수출(선적기준)은 총 3만7412대로 전년 동월 대비 2.2% 늘었다.
이로써 1~4월 누적 판매실적(CKDㆍ반조립제품 제외)은 내수 4만9399대, 수출 14만2822대 등 총 19만2221대로...
SM6는 지난달 3900대가 판매되며 전달 대비 10.5%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준중형의 ‘왕좌’를 지켜온 현대차 ‘쏘나타’도 이달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 반등을 기대하기 쉽지 않다.
준대형 세단인 K7은 지난달 4388대를 판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7.4% 판매량이 떨어졌다. 국산차 베스트셀링카인 현대차 ‘그랜저IG’의 인기가...
준중형급 최초로 차선이탈 경고, 차선유지 보조 시스템이 적용돼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거나, 차선을 이탈하려 할 때 스티어링 휠이 자동으로 움직여 이탈하지 않도록 돕는 것도 만족스러웠다.
단, 연비는 합격점을 주기엔 다소 부족했다. 회사 측이 설명한 올 뉴 크루즈의 연비는 13.5㎞/ℓ. 하지만 서울과 경기도 양평을 오고가며 측정된 연비는 10.4㎞/ℓ, 11.5㎞/ℓ로...
아베오는 세단과 해치백 모델 중 해치백이 차지하는 판매 비중이 26.6%에 불과하다. 해치백 모델 중 수입차인 폭스바겐 ‘골프’만이 지난해 4217대를 판매해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을 뿐, 사실상 내수 시장이 ‘해치백의 무덤’인 셈이다.
이 같은 해치백의 내수 부진에 르노삼성자동차가 올 상반기에 출시하는 준중형 해치백 ‘클리오’에 대한 관심이...
2015년 중형차 판매량은 20만9348대로 준대형차 13만5572대와 준중형차 판매량 17만8946대를 압도적으로 따돌렸다. 지난해에도 중형차는 국내에서 22만8632대가 팔리며 준대형차(14만5665대)와 준중형차(16만3974대)와의 격차를 더 벌렸다.
판도를 뒤집은 건 ‘K7’과 ‘그랜저’의 공이 크다. 신형 ‘그랜저’는 본격 판매에 들어간 지난해 12월 1만7247대가 팔렸고...
하지만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이 ‘가성비’면에서 호평을 받은데다, 전기차 가운데 유일한 준중형 세단이라는 게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업계는 평가하고 있다.
이미 전기차 시장의 지각 변동은 시작되고 있다. 해치백인 쉐보레 볼트는 미국 출시 첫 달 579대를 판매해 월간 순수 전기차 판매 ‘톱5’ 진입에 성공했다. 테슬라 모델3의 경우 아직...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은 “신형 크루즈는 국내 준중형차 시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프리미엄 세단이 될 것”이라며 “중형 세단 이상의 제품 가치를 통해 이 부문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올 뉴 크루즈’의 경쟁력은 넉넉한 실내공간이다. 기존 모델 대비 15㎜ 길어진 축간거리와 25㎜ 늘어난 전장을 통해 뒷좌석 레그룸이 22...
한국지엠 쉐보레가 9년 만에 완전 변경한 ‘올 뉴 크루즈’를 17일 공개하며 국내 준중형 세단 시장 공략에 나섰다.
2008년 첫 출시한 쉐보레 크루즈는 전 세계 115개국에서 400만 대 이상 판매된 월드 베스트 셀링카다. 신형 글로벌 제품개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9년 만에 새롭게 탄생했다.
올 뉴 크루즈는 실내 공간을 대폭 확장했으며, 고강도 경량 보디...
올해에도 한국GM은 다양한 신차들을 국내 시장에 투입 할 계획으로 준중형 세단 풀 체인지 모델 신형 ‘크루즈’와 친환경 차량 ‘볼트’ 출시를 앞두고 있다.
KB캐피탈 박지우 대표이사는 “KB캐피탈은 한국GM과의 연장 제휴 계약 체결로 국산 자동차 금융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대차의 준중형 세단 ‘아반떼(8만6005대)’가 근소한 차이로 선두를 바짝 뒤쫓고 있다.
2000년부터 2015년까지 13번이나 베스트셀링 카에 오른 현대차의 ‘쏘나타’는 7만4946대가 판매돼 3위(지난해 1위)에 올랐다. 기아차의 쏘렌토(7만3422대), 한국지엠의 스파크(7만964대), 현대차의 싼타페(6만8339대)가 그 뒤를 잇고 있다.
‘포터’와 ‘아반떼’가 연...
한국지엠 쉐보레의 새해 첫 신차가 준중형 세단 ‘신형 크루즈’로 결정됐다.
12일 한국지엠은 내년 1월 국내에 출시하는 신형 크루즈가 엔진부터 디자인까지 바뀐 풀체인지(완전 변경) 모델이라고 밝혔다. 크루즈의 풀체인지 모델은 2008년 지엠대우 시절 크루즈의 전신인 ‘라세티 프리미어’ 이후 9년 만이다. 신형 크루즈는 내년 1월 말 양산을 목표로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