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4일 중소 건설업계의 입찰, 수주 기회를 넓히기 위해 토목공사와 준설공사 등의 입찰 세부기준을 일부 완화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공능력 공시금액 순위(등급별 유자격자 명부)에 맞춰 발주하는 100억∼300억원 규모 토목공사의 경우 공사 규모의 2배 이상 실적을 요구하던 것을 1.5배로, 100억원 미만은 1.2배 이상에서 1배로 각각 낮춰 적용한다....
조달청은 토목공사와 준설공사의 시공경험(실적) 평가를 완화하는 등 공사 적격심사 세부기준을 개정, 오는 7일 입찰공고분부터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적격심사는 입찰가격 외에 시공실적, 경영상태, 기술자보유여부 등 계약이행능력을 심사해 낙찰자를 결정하는 제도로, 300억원 미만 공사에 적용된다.
이번 심사기준 개정은 건설물량 부족과 미분양 적체...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4대강사업의 준설에 따른 하상(하천바닥)의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따른 하상안정화 방안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17억원이 투입되는 연구용역은 수자원공사 연구원, 건설기술연구원, 네덜란드 Deltares사가 공동으로 수행하며 내년 12월까지 마무리 된다.
연구용역은 현재 4대강 준설(약 5.2억㎥)에 따른...
영진인프라는 5월까지 레미콘, 준설사업등으로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상태며 이번 B/P설치 및 운영사업까지 참여해 수주고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준설사업은 현재 낙동강일대에서 토목(육상준설)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수중 준설부분도 이달부터 착수됐다"며 "수중 준설이 진행되면서 준설공사에 따른...
정병규 영진인프라 대표는 "신성장동력 대상 수상을 통해 회사가 녹생성장을 위한 원칙과 전략을 더욱 공고히 하고 관련기술과 사업을 개발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녹색기업으로 우뚝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진인프라는 고도물처리 분야 외에도 녹색뉴딜 프로젝트인 '4대강살리기' 준설사업 수주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강살리기 6공구 사업은 준설 등을 통해 물그릇을 키워 홍수위를 낮춰 매년 반복되는 홍수를 예방하고 생태보존 및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생태 하천 조성(1365억원), 다기능 보(510억원) 건설과 준설(573억원)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보 가물막이 공사를 완료했다. 보 콘크리트 타설, 하도준설 등 전체 공정률은 24% 이다.
특히 남한강변에서...
새만금방조제는 모두 2조9000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으로 연간 237만명의 인력과 덤프, 준설선 등 91만 대의 건설장비가 동원됐다.
방조제 건설에 투입된 토석은 총 1억2300만㎥로 경부고속도로 4차선을 13m 높이로 쌓을 수 있는 수준이다.
새만금방조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방조제 단면에 육지의 흙을 사용하지 않고 바다모래를 사용해 공사비를 절감한...
이를 위해 바다이용 형태를 공유수면 매립행위, 해저 준설행위 등 16개 유형(잠정)으로 분류하고 각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중점검토 항목과 평가기준 마련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7일 과천 그레이스호텔에서 전문가, 산업계, 학계 등의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해역이용행위 유형별...
다만 앞으로 해양에서의 대규모 준설행위는 해역이용영향평가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국토해양부는 이런 내용의 '해양환경관리법'개정안이 13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이르면 이달 중 국회로 이송될 예정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전쟁, 천재지변, 자연재해, 제3자 고의 등 불가항력으로 기름이 유출되는 경우에는...
이 공장에서는 화력발전소에서 나온 석탄재와 준설토를 섞어 반죽을 만든 후 1200℃에서 구워 인공경량골재를 생산할 예정이다.
인공경량골재는 일반 골재보다 40%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유사해 초고층 빌딩 등에 사용되고, 단열재와 흡음재로도 사용된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골재 분야에서 연 500억원의 비용절감과 24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기대한다...
이밖에 최근 잇따라 4대강사업 관련 준설공사를 수주한 영진인프라(+3.31%)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양상이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과천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녹색성장과 물 부족 해결을 위해 4대 강 살리기 사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녹색성장을 위해서는 4대 강 살리기 사업이 특히...
영진인프라가 4대강에 이어 새만금사업 준설공사의 본격적인 수주에 나선다.
영진인프라 관계자는 23일 "4월 말에 시공사가 선정되는 새만금 공사에 현재 3개 공구 이상의 예상 시공사들과 준설공사에 대한 사전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시공사들과 협의를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새만금의 준설공사는...
영진인프라는 16일 낙동강 32공구(구미ㆍ상주ㆍ의성지구) 1구간 준설 공사 계약을 두산건설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공사는 총 150억5900만원 규모로 동신건설이 토공(120억원), 영진인프라가 준설(30억원)을 맡는다. 매출액 대비 90.87%에 달하는 금액으로 영진인프라 매출 증대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영진인프라 관계자는 "향후 추가적인...
고수부지에 임시 적치한 준설토는 우기전 농경지 성토장, 골재 적치장 등 하천 밖으로 반출한다. 농경지와 골재적치장에 성토한 흙이 유실돼 주변 가옥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시설 등도 철저히 점검한다.
보 구간은 공구 내 현장대표 주요지점을 선정해 현장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임시 수위관측소를 설치한다. 또 시공사는 공구별로 관리수위를...
영진인프라가 4대강 준설사업에 이어 레미콘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관련 매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영진인프라는 9일 포스코건설과 35억원 규모의 88고속도로 확장공사 구간 레미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전일 준설사업을 수주하는 등 4대강 사업이 본격화되는 시점인 만큼 회사 매출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영진인프라 관계자는...
영진인프라는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낙동강 32공구(구미ㆍ상주ㆍ의성지구) 토공 및 준설 사업을 두산건설로부터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지역업체로 토공ㆍ준설 수주는 영진인프라가 처음이다.
총계약 금액은 150억원으로 조운건설과 컨소시엄 형태로 수주했으며 토공(120억원)은 조운건설이, 준설(30억원)은 영진인프라가 각각 수행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