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코어닥스가 박시덕 전 후오비코리아 대표이사를 시장감시위원회위원장 겸 이사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박시덕 이사는 KB국민은행 입행 후 27년간 자금세탁방지, 소비자보호, 컴플라이언스 등 영업점 관리 업무와 함께 개인금융 및 기업금융 전문가로 활동한 정통 금융 베테랑이다.
이후 후오비코리아로 자리를 옮겨 5년간 준법감시인 및 대표이사...
우리펀드서비스 대표는 김정록 우리은행 준법감시인이 맡는다. 우리자산운용 대표엔 외부 출신인 남기천 전 멀티에셋자산운용 대표를 영입했다. 신임 대표 취임은 이달 말 각 자회사 주주 총회를 거쳐 이뤄진다.
임 내정자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몸집을 대거 줄였다. 우리금융의 총괄사장제와 수석부사장제를 폐지하고 지주 부문도 11개에서 9개로 축소했다....
‘우리2Star파생상품투자신탁 KW-8호’ 펀드 소송과 국민은행 오토론 대출 소송 등을 이끈 이희중(30기) 변호사, 미래에셋대우 준법감시 대표를 역임한 최춘구(31기) 변호사, 금감원에서 16년 넘게 근속하며 신탁‧자본시장 조사를 두루 경험하고 여신 전문‧은행 검사팀장 등을 섭렵한 김태연(33기) 변호사가 포진했다.
롯데물산의 롯데월드타워 지분 인수...
채 고문은 공정위 기업집단과장과 카르텔총괄과장, 소비자정책과장, 심판총괄담당관, 기획조정관, 시장감시국장 등을 거치며 실무 경험을 쌓았다. 이후 공정위 상임위원과 사무처장을 역임하며 공정거래 분야에서 최고의 역량을 쌓아온 것으로 평가 받는다.
채 고문은 태평양 공정거래그룹에서 공정거래, 규제, 컴플라이언스(준법경영) 분야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금융위 18일 정례회의 열어…강 회장 대상 직무정지 6개월 상당 등 중징계 의결 금융위 ‘차명투자 등 임직원 자기매매 판단 가이드라인’ 마련…업계 준법감시부 전파
금융위원회가 강방천 전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에게 직무정지 중징계를 확정했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날 금융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강 전 회장에 대해 중징계(직무정지 6개월...
공정거래위원회는 브로드컴과 협의를 거쳐 마련된 잠정 동의의결안에 대해 10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이해관계인 및 관계부처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9일 밝혔다.
브로드컴은 스마트폰 부품을 삼성전자에 공급하면서 3년간의 장기계약(LTA) 체결을 강요한 혐의를 받는다.
공정위는 2019년부터 브로드컴의 해당 혐의에 대한 조사를 벌여 작년 1월 심사보고서(검찰 공소장 격)...
이날 행사에서 저우궈단 대표이사는 임직원을 대표해 준법∙윤리실천 서약서에 서명을 하고 서약서를 준법감시인에게 전달했다.
동양생명은 ESG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해 7월 ESG 경영 최고의사결정기구인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ESG경영을 위한 다짐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출간했다. 또 준법경영 문화 정착을 위해 전직원 대상 사내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김용재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은 이날 세미나 축사를 통해 "TF에서 가장 핵심적인 문제점으로 권한과 책임의 불일치 현상이 꼽혔다"며 "금융당국은 권한이 있는 자에게 그에 부합하는 책임을 지우고 적극적 통제 노력을 입증하면 책임을 줄여주는 등 인센티브가 강화되는 방향으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날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내부감시체계를 강화해 법 위반 여부 등을 사전·사후 점검하고 있으며 운영성과와 향후 계획들을 이사회에 분기별로 보고하고 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2008년부터 도입해 체계적으로 운영해온 성과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직접 인정받게 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ESG 경영의 핵심가치인 준법경영이...
이 씨는 이날 돌발 행동에 대해 뉴스1에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에 2019년 제기했던 ‘미투’와 관련해 답변을 요구했지만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10년 동안 일을 못 하게 했던 것에 대한 임금 손실 보상과 사과 답변, (카타르 등 관련) 해외 비용 처리를 요구한다”며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저와 소통이 없는 게 문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이...
또한, 준법감시체계 및 내부통제 기준 강화 등 제도를 보완하고, 법무법인과 회계법인, 증권업계 핵심 실무자들을 영입해 조직을 보강했다. 특히, 정보보안 강화를 위한 IT 투자에도 힘썼다.
뮤직카우는 9월 7일에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고, 10월 19일 사업재편 계획의 이행 결과를 보고했다. 증선위는 이달 29일 뮤직카우에 제재 면제를 통보했다.
뮤직카우는...
삼성준법감시위원회가 삼성전자 사업지원 태스트포스(TF)와 만나 준법 관련 리스크 방지 방안을 논의했다.
준법위는 23일 오전 10시 삼성 서초사옥 내 준법위 회의실에서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 김명수 삼성물산 사장, 박종문 삼성생명 부사장 등 관계사 TF장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번 TF장들과의 간담회는 2기 준법위가 구성된 이후...
위원회는 회사의 데이터 보호 전략과 정책, 준법 감시 활동을 반기마다 보고받는다. 개인 정보 처리 민감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서 대표이사와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에게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토스는 위원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관련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자문위원회 출범은 데이터 이용 및 보호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는 자발적...
이외에도 정보보안최고책임자(CISO) 리아 키스너, 개인정보최고책임자(CPO) 데이미언 키런, 준법감시최고책임자(CCO) 메리앤 포거티도 사표를 냈다. 이들은 9일 밤부터 10일 오전까지 줄줄이 사직했다.
이에 이날 미국의 공정거래 규제 담당 기관인 연방거래위원회(FTC)는 “깊은 우려를 품고 트위터의 최근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라며 “어떤 최고경영자(CEO)나...
준법감시부서는 매년 명령휴가 실시 현황을 평가해 그 결과를 내부통제위원회에 보고한다.
사고 발생 우려가 큰 단일거래에 대해 복수의 인력 또는 부서가 참여하는 직무분리 제도도 개선한다. 거액 자금·실물거래 및 관리가 수반되는 직무에 대해 원칙적으로 분리하도록 하고, 주요 업무를 구체적으로 열거한다. 또한, 직무분리 대상 업무 등록·관리 시스템을...
이 회장은 최근 2기 삼성준법감시위원회를 찾아 지배구조 개선 및 주주 가치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점하기 위한 밑그림을 차곡차곡 그려왔다. 삼성은 반도체와 함께 바이오, 차세대 통신, 신성장 IT R&D 등을 중심으로 향후 5년간 450조 원(국내 360조 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당장 이 회장이 집중해야할...
이달 12일에는 2기 삼성준법감시위원회(준법위) 위원들과 첫 대면하는 등 준법 경영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재계에선 이 부회장이 조만간 회장 승진을 통해 책임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승진 시기는 11월 1일 삼성전자 창립기념일, 12월 사장단 정기 인사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다만 이 부회장은 이 회장이 쓰러진 2015년부터 삼성을 실질적으로...
1년 9개월만에 준법위 위원 면담콘트롤타워 재개ㆍ회장 승진 촉각이 부회장, 준법 경영 의지 재확인지배구조 개선 등으로 ‘뉴삼성’ 가속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기 삼성준법감시위원회(준법위) 위원들과 첫 대면을 했다. 이에 재계에서는 삼성그룹 콘트롤타워 설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부회장의 회장 승진 여부도 관심을 끈다.
이 부회장은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