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도 단지가 들어서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은 비수도권에서도 기타권역에 포함돼 전매제한이 없다. 또 비규제지역으로 각종 청약 제한 없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진입문턱이 낮은 만큼 지역 내 실수요는 물론, 외지 수요까지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아산시 배방읍에 지어지며 12월 개관 예정이다.
우미건설이 경기도 이천시 중리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를 공급한다.
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는 우미건설이 이천 중리지구에서 두 번째로 공급하는 민간분양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 동, 전용면적 84㎡ 총 78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728가구 △84㎡B 57가구다.
단지는 중리지구 내에서도...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39~101㎡ 총 8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가구로 전용면적별 △59㎡ A 209가구 △59㎡ B 111가구 △74㎡ A 65가구 △74㎡ B 92가구 △84㎡ 86가구 △101㎡ 5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마·변동지구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3일 산림청과 ‘국산목재 이용 활성화 및 도시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LH는 공원 및 공공건축물 등에 국산목재 사용을 활성화하고 산림청은 LH 사업부지 등을 활용한 도시숲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LH는 동탄2신도시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8개 사업지구에 총 38만5000㎡ 규모의 탄소상쇄...
기존 아파트지구의 주택용지에는 주택만 건립 가능하며, 단지 내 상가도 허용되지 않아(하나의 용지엔 하나의 용도만 도입) 주상복합과 같은 현대 도시가 요구하는 다양한 요구에 대한 수용이 어렵다. 계획안 변경에 따른 건축한계선, 공공보행통로 등 지구단위계획에서 사용하는 도시관리 수단들은 정비계획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돼 정비계획 수립이 쉬워졌다.
이번...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5개 기술 분야에 대해 유관기관들이 경연을 주관한다.
현대건설은 2021년부터 참가해 작년 최다 혁신상 수상에 이어 올해 3년 연속 수상이란 성과를 냈다.
올해 수상작인 '도로 생애주기 관리 자동화 플랫폼' 기술은 무인 드론이 취득한 공간정보 데이터를 분석·활용해 도로 인프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동부대로 경기 오산시청 지하차도 전(全) 방향을 개통했다고 22일 밝혔다.
화성 동탄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인 ‘동부대로 연속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오산시청 지하차도는 총연장 890m, 왕복 4차로 규모로 조성됐다.
2015년 10월 착공된 이후 지난해 12월 평택 방향(2차로)만 우선 개통됐다가 이번에 전면 개통됐다....
먼저 신정 재정비촉진지구(양천구 신정동 1162번지 일대)는 공동주택 개발사업들이 점차 완료되는 등 지역 여건이 변화하고 있다. 이번 변경은 상업 기능 및 주변 주거지 지원 기능을 확대할 수 있도록 규제 요소를 해소하고 신축 여건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결정으로 당초 신월로변에 계획됐던 특별계획1~4구역은 특별계획구역에서 해제 돼 주민들의...
K-아파트 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7월 기준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의 공용관리비는 ㎡당 1175원이다. 이는 300가구 미만 단지 공용관리비 1409원보다 약 16.6% 저렴하다. 가구 수가 많아 다양한 커뮤니티와 조경시설, 여러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점도 단지 가치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연내 대단지 아파트가 잇따라 분양될...
SH공사는 지난달 사업시행자 지정권자인 국토부에 현재 미보상지구인 광명시흥, 과천과천, 남양주왕숙2, 하남교산 등 4개 지구에 사업시행자 참여를 통한 공공주택 용지 확보를 제안한 바 있다.
이들 용지를 확보해 장기전세주택과 장기 공공임대주택, 건물분양 백 년 주택 등 시세보다 저렴하면서 품질 좋은 공공주택을 공급해 서민 주거안정에 기여하겠다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17일 평택고덕A-58블록 1295호 중 영구임대주택 798호에 대해 입주자 모집을 공고하고 28일부터 4일간 평택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약 접수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영구임대주택은 입주자모집 공고일 현재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 소득·자산보유 기준과 기타 법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한...
오산세교3지구의 경우 서울 용산에서 직선거리로 38㎞나 떨어져 있어 서울의 내 집 마련 수요를 분산할 수 없는 곳이다. 청주분평2 택지는 과거부터 주택 공급을 위해 비워둔 곳으로, 정부의 신규 공급 계획에 포함하는 게 맞느냐는 의견도 나온다.
다행히 정부는 내년 상반기 추가 택지 공급을 예고했다. 총선 등 택지 공급을 가로막는 정치 상황이 해소된 이후 제대로 된...
다만 서울 내 주택 수요를 확실히 분산할 수 있는 서울 근교 택지지구 선정이 불발된 점은 아쉽다는 평이다. 서울 수요가 분산되지 않으면 서울은 물론 수도권 전체 집값 안정화가 어렵기 때문이다. 앞서 부동산 업계에선 이번 신규 택지 발표 때 김포고촌과 고양대곡, 하남감북 등이 유력하게 거론된 바 있다.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이번 신규 택지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과 강남구 삼성동, 청담동, 대치동의 아파트가 아닌 주택과 토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제외된다.
15일 서울시는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 4개 동에 대해 토지거래 허가를 받아야 할 대상을 아파트 용도로 한정해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16일 공고해 즉시 효력을 발휘한다.
서울시는...
이 시장은 “정부가 자연과 공존하는 자연친화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한 만큼 이동읍 신규택지 지구면적의 30% 안팎을 공원녹지로 조성하고, 친수공간과 녹지가 도보로 연결되는 선형공원녹지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정부가 교통이 편리한 도시가 되도록 교통 여건을 대폭 개선하고, 선(先)교통-후(後)입주를 실현하겠다고 했다....
김 사장은 주거 사다리 기반 강화를 위해 취임 후 반값아파트로 불리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반값아파트는 초기 자금부담이 적고 안정적으로 거주하면서 자산을 축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런 점 때문에 SH공사가 진행한 사전예약은 매번 수십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 이뤄진 마곡지구 10-2단지 사전예약은 전체...
전체 9개 주택형 중 최고 경쟁률이 나온 전용 59B 타입은 24가구 모집에 8502명이 접수해 354.2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같은 날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파주 우미린 더 센텀' 역시 170가구 모집에 1만8494개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0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파주 청약 최고 경쟁률이다.
이 두 단지는 각각 송파구...
주변 삼화지구와 화북공업지역이 들어서 있으며 제주동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제주는 늘어난 인구에 비해 기존 공공주택 공급이 부족하고 제주 서부권과 달리 동부권은 계획 개발이 필요한 곳”이라며 “지식산업과 상업, 생활 SOC 기능을 배치해 주거복합단지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14대 1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문정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136번지 일원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18층, 14개 동 총 1265가구 규모다.
한편, 현재 투기과열지구에서 전용 60㎡ 이하 민간 아파트는 60%를, 60∼85㎡ 이하는 30%를 추첨제로 공급한다. 힐스테이트 문정에서 추첨제로 뽑는 물량은 85가구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한준 사장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현장을 찾아 사업 현안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주문했다고 14일 밝혔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384만 평 규모로, 수도권 서남부 지역에 약 7만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날 이 사장은 지구지정 이후 진행 중인 기본조사 추진현황 및 향후 보상일정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또 부동산 경기침체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