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도율을 완화하면 토지구획정리사업 시행지구도 주민 의사에 따라 정비할 수 있게 되며 서울 시내 재개발 가능 면적은 484만㎡에서 1190만㎡로 증가할 전망이다.
고도·경관지구에 묶여 건축물을 높이 올릴 수 없었던 산자락의 높이 규제도 푼다. 경관지구는 12m에서 20m, 고도지구는 20m에서 45m 이상으로 조정된다.
건축·도시계획·환경·교육 등 위원회별로 해왔던...
청년・신혼부부의 행복주택 거주기간은 6년(유자녀 10년)에서 10년(14년)으로 연장해 주거 안정을 강화한다.
농어촌도로의 경우 소상공인 운영 영업장 통행을 위한 점용료는 10%에서 50%로 감면을 확대해주고 토지 점용허가 시 민간사업자 대상 하천 점용료는 25% 감면한다. 매년 3시간 받아야 하는 공중위생영업자 위생교육 의무 위반 시 과태료는 60만 원에서 20만...
또 서울시가 정비사업에서 공공기여로 건설된 공공주택을 매입할 때 적용하는 매입비용 기준이 최근 자잿값, 금리 등을 반영할 수 있도록 개정주기를 단축하고 단가에 물가상승분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할 방침이다.
재개발·재건축 시에는 가구 수를 더 많이 늘려 사업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도로·공원과 같은 기반시설 입체화...
대형 건설사들의 경우 단지가 커지고 입지가 도심으로 파고들면서 규모와 사업성을 갖춘 만큼 가장 활발하게 실버타운 개발사업에 진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건설사들은 고급 민간 시니어주택(노인 복지주택) 공급을 서두르고 있다. 보증금, 월세 등 개인 부담이 적지 않지만, 운동, 여가 시설과 건강관리 서비스 등이 잘 갖춰져 있다. 일부 고급형 주책은 청소, 세탁 등...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구 고령화를 겪고 있는 만큼 미래 가장 큰 승부처 중 하나로 실버계층 자산관리(WM)가 될 이란 전망에서다. 명(明)만 있는 것은 아니다. 고령층은 금융사 점포 폐점 전략에 큰 제약(暗)으로 꼽힌다. 이에 금융권은 금융교육, 시니어 특화 점포 등 금융 소외를 막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 중이다. 실버타운을 운영하거나 인생 2막을 찾는...
협회 관계자는 "공사비 원가 상승으로 공공공사비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관계부처에 건의하고 있다"며 "국토부에서 실제로 시공사 손해가 발생한 공사 사례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한 만큼 올해 협회 사업계획 중 하나로 통계 제작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원가 데이터를 모으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건설업계...
공동주택(3173가구)을 비롯해 도서관, 청년 커리어센터, 문화·체육센터, 주민센터 등 주민편의시설과 업무용 오피스, 상업시설, 호텔 등이 건립된다. 또 약 900실 규모의 다양한 대학 공공기숙사도 새롭게 들어선다.
업계안팎에선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실적 턴어라운드는 물론 업계를 대표하는 디벨로퍼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하고...
다음 달 3일까지 견본주택에서 무료로 선착순 1000명을 모집해 다음 달 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1에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민간공원특례사업인 ‘위파크 일곡공원’은 총 1004가구 중 임대와 특별공급을 제외한 전용면적 84㎡형 569가구와 전용 138㎡형 228가구를 분양 중이다. 부동산 침체기임에도 지난달 청약접수 결과 평균 2.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 연구원은 "도급사업 중 분양부진 착공사업장, 지방 주택 및 비주택 미착공사업장 등 리스크가 높은 현장이 약 12조 원으로 전체 보증금액의 44%"라며 "금융당국의 건설계약 관련 우발부채 주석공시 모범사례를 올해부터 시행하면서 세부정보를 공개해 비교가능성이 높아진 점은 긍정적이나 변형된 신용보강 등 확인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말 18만4000기인 생활거점 완속 충전기를 2030년 108만5000기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또 고속도로 휴게소당 3.7기인 충전기를 22기까지 늘릴 방침이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국내 전기차 충전 시장은 2022년 6000억 원에서 2030년 6조3000억 원으로 10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가운데 앞으로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에서 잇따라 분양이 진행돼 실수요자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GS건설과 한화 건설부문은 이달 광주 북구 운암3단지 주택재건축 사업을 통해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를 분양할 예정이다. 15년 이상 노후 아파트 비율이 약 74.5%인 광주광역시 북구에 들어서는 단지는 전용면적 59~84㎡, 총...
이러한 상승 흐름은 올해 9월 고시될 기본형 건축비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여 분양가 상승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실제 주택도시공사(HUG)가 이달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1743만72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월 가격인 1560만2400원 대비 13.49%(210만5400원) 상승한...
공공분양주택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의 공적 사업 주체가 공급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민간 아파트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다. 여기에 최근에는 대형 건설사가 시공을 맡는 경우가 늘면서 최신 평면, 특화 설계, 고급 커뮤니티 등이 적용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특히 공공분양은 공공주택특별법을 적용 받아 신혼부부...
이번 봄 분양시장은 치솟은 분양가 영향으로 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분양가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보면 2월 말 기준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773만9000원으로 1년 새 13.5% 상승했다.
이달 들어서는 분양가상한제 주택에 적용되는 기본형...
시범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자체 요청이 있으면 전국으로 골드시티를 확산하는 것도 쉬워질 전망이다.
골드시티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2년 7월 싱가포르 출장 당시 지시한 '서울형 골드빌리지'의 지방 상생-순환형 주거 모델이다.
지방에 적정 규모의 도시를 건설해 지방 이주를 희망하는 서울 시내 청·장년, 주택 보유 은퇴자 등에게...
도생 사업성을 개선해 주택 공급난을 해결하려는 취지인데, 정작 주택건설업계에서는 실효성에 의문을 품고 있다. 주차난을 우려해 입주를 꺼릴 가능성이 높고 주택 공급난의 근본적인 원인인 자금조달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역부족일 것이란 이유에서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최근 모든 도생주택에 대한 주차대수 기준을 완화하기 위해...
건설업계의 올해 1분기 실적도 큰 기대를 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주택시장이 침체한 데다 치솟은 공사비 부담이 계속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란 점에서다. 다만 업체 간 편차는 클 것으로 예상된다. HL D&I는 자체사업 성장을 바탕으로 가파른 개선세가 예상되는 반면 GS건설은 높아진 원가율 탓에 뒷걸음질할 전망이다.
20일 본지가 금융정보업체...
최덕배 한미글로벌디앤아이 개발사업부 전무는 “심포니아 BI 공개를 시작으로 상반기에 위례 심포니아 견본 주택 홍보관을 오픈하고 입주자 모집에 나설 예정”이라며 “앞으로 입주자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 등 맞춤형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실무교육에서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실무와 해설 △BIM(건축정보모델) 기술의 이해와 활용 △위기극복 및 투자기회 해설(M&A, 기업회생) △주택시장 동향 및 전망과 주요 이슈 등에 대해 강의한다.
정원주 주건협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사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주택사업환경에 선제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