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정책관은 "집값 상승률과 물가상승률, 청약경쟁률, 주택보급률 등 정량 지표를 기준으로 최소 한도로 지정하고, 지정요건에 미달할 경우에는 해제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국지적 개발호재 등으로 투기 조짐이 포착되는 경우에는 투기 과열지구와 주택거래 신고지역 등을 즉시 지정해 관리하겠다"고 보완책을 덧붙였다.
이와...
권 차관은 또 “집값 상승률과 청약경쟁률, 주택보급률 같은 지표를 기준으로 최소한도로 지정하고, 지정 요건에 미달하면 해제하겠다”고 강조했다.
반면, 투기조짐이 보이는 지역에 대해서는 “투기과열지구, 주택거래신고지역 등을 즉시 지정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서민주거생활 안정을 위한 방안으로 권 차관은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전월세...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기섭)은 2007년도 태양광주택10만호보급사업을 추진한 결과 11월말까지 총 1만4491호, 1만9700kW의 태양광 주택이 설치됐으며, 국산기기의 보급률이 현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착수하여 11월까지 추진한 2007년 태양광주택10만호보급사업의 국산기기 보급률을 살펴보면 태양광 모듈의 경우 지난해 39...
또한, 지역특화사업으로는 LED 가로등 보급, 가로등 원격제어시스템 설치 등 에너지절약사업과 태양광주택 보급, 금고동 매립장 태양광발전소 건립, 공공·민간 태양열 급탕설비, 공공기관 지열에너지 활용 및 하수처리장 소수력발전설비 등을 통해 2011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5%까지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근거로 우선 2005년 기준으로 서울과 수도권 주택보급률은 각각 89.7%와 96.8% 수준에 불과하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또 2018년까지는 가구수가 계속 증가하면서 수도권 집값은 떨어지기 어렵다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자료 및 인구 1000명 당 주택수가 미국은 420가구인데 반해 우리는 280세대에 불과하다는 인구사회통계 등을 감안할 때 그런 추정이 가능하다. 따라서...
이들 미분양주택은 주로 지방에 몰려 있는 이유는 지방의 주택보급률이 대체로 안정적이라 주택수요가 수도권에 비해 낮고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지방 소비자들의 소득보다 토지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분양가가 더 빠르게 오른 것도 미분양을 증가시킨 이유로 판단된다. 청약 관련 저축가입자의 통계를 살펴보면 70% 수도권 가입자이며, 지방도시의 가입자들은 30...
지방의 주택보급률이 126%를 넘어서는 대량 공급과잉 상태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방 중소건설업체들의 연쇄도산이 우려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0일 ‘건설경기 급랭을 막자’는 보고서를 통해 건설업체의 매출액이 2003년 21.1%에서 2006년 상반기 0.3%로 증가세가 급속히 둔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특히 주택보급률이 높은 지방의 경우 새로 짓는 것보다는 다가구주택 매입임대나 기존 미분양주택을 매입해 국민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건교부 관계자는 "현재 5% 수준인 분양후 미임대율이 더 늘어날 가능성에 대비, 지역별 임대주택 건설계획을 전면 재조정할 방침"이라며 "민간 미분양주택을 사들여 국민임대로...
미국의 주택보급률은 세기전환 이후 주택금융이 쉽고 싼 덕분에 65%에서 69%로 확대됐다. 미국인들은 남의 돈으로 집을 사고 돈을 벌어 아메리칸 드림을 누리기를 희망했고 적어도 일부에게는 그것이 가능해 보였다.
하지만 전미 부동산업자협회에 의하면 지난 15개월간 주택가격이 2% 하락했고 향후 더 악화될 우려가 있으며 실제로 그럴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과...
또한 오산시는 '2020 오산도시기본계획안'에 따라 2020년까지 현재 인구를 2배 가까이 늘리고 주택보급률을 100%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올해 초 분양한 고현동 아이파크를 선두로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해 원동(3158가구), 양산동(2066가구), 갈곶동(633가구) 등에 총 8곳 6604가구 분양계획이 잡혀 있다.
우선 4월, 현대건설이 원동 474번지 일대에...
이에 따라 작년말 기준 주택보급률은 전국 107.1%로 전년에 비해 1.2%포인트 상승한 가운데 수도권은 96.9%, 서울은 91%를 기록했다. 서울이 90%대의 주택보급률에 진입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또 건교부는 올 주택건설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가적인 민간택지 규제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건교부는 주택업계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간...
지방분양시장의 경우 분양가의 획기적인 인하가 없다면 현재의 미분양 사태는 새해 들어 더욱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부동산써브 채훈식팀장은 “주택보급률이 100%를 넘는 지방시장의 경우 더 이상 주택 특수를 기대하긴 어렵다”라며 “분양가가 주변시세의 2배를 웃도는 현재의 고분양가 체계로는 대량미분양 발생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주택보급률이 전국 평균에도 못 미치는 70~80%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사철이 되면 심각한 주택난을 겪게 된다. 이 중 상당수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이다. 주거의 쾌적성보다는 생활의 편리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아파트식 구조를 선호하지만 정작 구입할 여유가 없기 때문에 빌라나 연립을 선택하게 된다. 이들은 자신의 소비수준보다...
같은 주택전문업체에 밀려도 이렇다 할 '브랜드' 인지도가 없었다.
이같은 건설업체로서의 삼성의 위상이 국내 1위로 떠오르게 된 것은 90년대 후반 몰아 닥친 싸이버 아파트 열풍 때문이다.
IMF 이후 우리나라의 IT산업이 활황을 띠고 특히 인터넷 보급률이 날이 갈수록 올라가는 등 인터넷이 산업과 생활에 있어 화두였던 시절이었지만 싸이버 주거환경 구축에...
부동산써브 채훈식 팀장은 "5대 신도시가 입주를 시작한 92년 이후 90년대 중반까지 서울 집값은 완만한 안정세를 보였다"며 "지금 계획 중인 신도시가 입주할 무렵은 90년대보다 주택보급률이 더 높을 것인 만큼 강남 등 일부지역을 제외하곤 집값 안정세가 뚜렷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앞으로 주택보급률을 계산할 때 '나홀로가구(1인가구)'와 타인끼리 함께 사는 '비혈연가구'가 가구수에 포함된다.
또 다가구주택은 개별 가구가 모두 주택수로 계산된다.
건설교통부는 30일 통계청과 공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새로운 주택보급률 산정방식을 올해 말까지 마련, 이르면 내년 부터 주택정책수립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2년도 95%선에 불과했던 주택보급률은 2005년 말 기준 105.9%로 대폭 상승했다. 외형적 수치만으로는 주택공급물량증가로 보급률은 높아졌다고 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사정은 그리 넉넉한 편이 아니다. 집값상승의 진원지 역할을 하고 있는 수도권의 주택보급률은 97%, 서울은 89%선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자가점유율은 55%, 자가소유율은 60%선에 그쳐서...
지난 90년대초반 1기 신도시 건설 당시에는 서울지역 집값이 워낙 큰 폭으로 올랐던데다 서울 주택보급률이 60%대 수준이었기 때문.
즉 당시로서는 절대적인 주택수가 모자랐던 만큼 공급확대가 집값 안정에 기여할 수 있었지만 최근에 나타나고 있는 집값 폭등은 강남 등 주요 인기지역에서만 국한되고 있어 김포, 파주 등 비인기지역에 건설되는 신도시가 집값...
지난 2002년 당시만 해도 이미 수도권을 제외한 전지역의 주택보급률이 100%를 넘어섰음에도 불구하고 업체들이 '분양권 전매'를 제시하며 앞다투어 공급에 나선 데 그 원인이 있다는 설명이다.
부동산써브 채훈식 리서치 팀장은 "지방 소도시의 경우 아파트 프리미엄이란 것은 우리나라 50년 주택건설 역사상 존재하지 않았다"면서 "업체들이 분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