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자 A 씨는 22일 새벽 술에 취한 상태로 정상수에게 성폭행을 당했으며, 당시 피해 사실은 인지하지 못했다가 나중에 알게 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조만간 성범죄피해자를 지원하는 해바라기센터를 통해 A 씨를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며, A 씨에 대해 조사가 끝나는 대로 정상수를 소환해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이에 대해 정상수는 피해 여성 A...
정상수는 만취 상태로 약속 장소에 나타났고 따지는 A씨에게 곧바로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전해진다.
정상수의 음주운전 및 폭행시비는 1년 새 5번 째다.
한편 일각에서는 정상수의 구속영장 기각에 대해 음주상태에서 저지른 '주취범죄'에 대해 심신미약으로 보고 정상참작이 된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기도 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정상수에 대해 폭행·경범죄처벌법상 관공서 주취 소란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정상수는 22일 오후 11시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 한 인도에서 피해자 A씨의 얼굴과 배를 가격하고, 또 다른 피해자 B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정상수는 A씨의 여자친구에게 만나자는 취지의 문자를 보냈고, 이...
대리운전비는 보건의료전문가가 운전이 어려울 정도의 주취상태인 경우 소요되는 비용으로 사회 통념상 의약학적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제품설명회에 필수 불가결한 비용으로 보기 어려우므로 영수증 등 관련 증빙이 구비되는 경우에도 규약 및 운용기준 각 7.1의 여비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
-전라도 지역 보건의료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부산에서...
종희는 만취 상태로 포장마차 안에서 뛰고 소리 지르며 술을 뿌리고 난리가 났다. "기물 파손, 영업 방해에 주취자 난동이라던데"라는 부식의 말과 "창피해 죽겠다"는 미애(이아현 분)의 발언이 그려진다.
은조(표예진 분)는 석표를 비꼬는 인우(한혜린 분)에게 폭발한다. 인우는 석표의 문자에 배시시 웃는 은조를 향해 "홍석이라니...
안철상(60ㆍ사법연수원 15기) 대법관 후보자가 이른바 ‘조두순 사건’으로 촉발된 ‘주취자(음주자)에 대한 형벌감경’(음주감경) 제도를 폐지해야한다는 주장에 대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 후보자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형법은 자기가 음주 상태를 유발한 경우 감경하지 않아도 된다고 규정한다”며 “음주감경의 전면 폐지...
음주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다는 이유로 징역 15년에서 징역 12년으로 감형(주취감경)받은 ‘조두순 사건’의 조두순을 염두에 둔 일명 ‘조두순 법’이다.
신 의원에 따르면 기존 형법은 사물을 변별하거나 의사를 결정할 수 없는 심신장애인의 범죄는 감형하되 위험의 발생을 예견하고 자의로 심신장애를 야기한 경우에는 이 규정을 적용하지 않도록 예외 조항을 두고...
이는 형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심신미약 상태의 범행에는 형을 깎아주도록 하고 있는데 여기에 음주 범죄도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다수 국민들은 사회적으로 지탄받아야 할 범죄에 대해서는 관용을 철저히 배제하고, 음주 후 실행된 범죄에 대해서는 보다 강력한 처벌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른바 ‘주취감형’이라는...
주취감형 또는 주취감경(酒醉減輕)이란 술에 취한 상태를 심신미약의 한 형태로 보고 술에 취한 채 범죄를 저질렀을 경우 처벌을 줄여준다는 의미다.
술에 취한 상태에서 초등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복역 중인 조두순이 2020년 출소 예정인 가운데 흉악 범죄를 저지른 이에 대해서는 관용의 원칙을 배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 대다수 국민들의 바람이다.
실제로...
술에 취한 상태에서 폭행, 강간 등 범죄를 저지른 경우 심신장애를 이유로 형을 감경받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형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조두순 사건과 같이 술을 먹고 범행을 저질렀다는 이유로 형법상의 주취감형 요건에 해당돼 형을 경감받는 문제를 막기 위해 주취감형 제도를 폐지하는 이른바 ‘조두순법’을...
앞서 경찰은 최근 3년간 연평균 폭력 사범의 31.5%, 공무집행 방해 사범 71.4%가 주취 상태에서 범행한 것으로 나타나 주취폭력의 심각성이 지적되자 서민 생활 안정과법 집행력 강화를 위해 특별단속에 착수했다.
한편 경찰은 연말 송년회 등과 관련한 주취범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연말연시 특별단속을 벌여 이 같은 범죄에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취한 상태에 있지 않았다면 발생하기 어려운 사고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 "반 씨가 운전을 종료한 시점과 음주측정을 한 시간 간격은 45분에 불과하고, 당시 수치는 0.097%로 처벌기준치인 0.05%를 크게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주취운전자 정황 진술보고서에 반 씨가 적발 당시 혀가 꼬이고 약간 비틀거리며, 혈색은 약간 붉음이라고 기재돼있는 점...
경찰청이 노 의원에게 제출한 ‘주취상태 성폭력 범죄현황’에 따르면, 술에 취한 상태에서 성폭력을 저질러 검거된 건수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총 3만5707건에 달했다. 지난 2011년에 5928건이었던 것이 2012년 6181건, 2013년 7383건, 2014년 7967건으로 늘더니 2015년에는 8248건으로 2011년 대비 39.1%나 증가했다.
개정안은 음주나 약물로 인한 심신장애 상태에서...
이 공식은 1914년에 독일계인 위드마크씨가 창안한 계산방법으로 운전자가 사고전 섭취한 술의 종류와 음주한량, 체중, 성별을 조사하여 사고당시 주취상태를 계산한다.
우리나라는 경찰이 1996년 6월 음주 뺑소니 운전자 처벌을 위해 도입했다.
한편 이창명은 21일 자정 무렵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삼거리에서 자신의 포르쉐 차량을 운전하던 중 빗길에 미끄러져...
주취자가 투표장에서 소란을 피우거나 투표소가 정전이 되는 등 작은 소동도 잇따랐다. 오전 6시23분께 충남 아산시 배방읍의 한 투표소에서는 만취상태인 이모씨가 횡설수설하며 소란을 피워 경찰이 출동하는 일도 있었다. 오전 5시15분경에는 경북 문경시 가은읍의 투표소에서 우천으로 소나무가 고압선에 닿으면서 일시적인 정전이 발생했다가 복구됐다.
그런데 소청위는 주취상태였고 징계전력이 없으며, 피해여성이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를 제출했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이유로 징계수위를 ‘강등’으로 감경했다.
올해 징계 재심사를 받은 성범죄 공무원 가운데 절반 이상이 감경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이 6일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술에 취해 의식을 잃어 보호자를 찾을 수 없거나 경찰 업무를 마비시킬 정도로 통제가 어려운 상태인 경우 주취자 응급센터로 옮겨진다. 서울에서 응급센터가 문을 연 후 최근까지 1만8000명가량의 만취자가 보호를 받았다고 집계됐다.
주취자 응급센터 전국확대에 시민들은 "주취자 응급센터 전국확대 좋은 취지네" "주취자 응급센터 전국확대, 이런...
술을 마신 후 기분이 좋지 않은 일이 있으면 흉기를 휘두르던 악질 주폭(酒暴·주취폭력배)에게 전자발찌 착용 명령이 내려졌다.
성폭력·살인·미성년자 유괴범 등에게 전자발찌를 채우는 제도가 시행된 2008년 9월 이후 충북에서 성범죄자 이외의 피고인에게 전자발찌 착용 명령이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주지법 형사합의11부(이대연 부장판사)는 6일 술에...
현재 주취자에 대해 신고가 접수되면 경찰은 주취자의 상태를 확인한 후 만취 주취자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하는 '주취자 원스톱 응급의료센터'로 이송해 치료를 받도록 하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여기에서 발생하는 주취자의 난동, 폭력 또는 그 밖의 위험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경찰관을 상주시키도록 돼 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이 법안이 주취자의 폭력 문제...
‘주취자’는 음주로 인해 판단력 및 신체기능이 저하돼 다른 사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상태, 소란행위 등으로 자기 또는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 재산 그밖의 사회공공의 안녕질서에 위험을 야기하고 있는 사람으로 정의했다. 의료기관의 장은 이렇게 이송된 자에 대해 24시간의 범위에서 응급입원을 시킬 수 있다.
하지만 개정안이 현실화 될 경우 자칫 응급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