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와 주주환원 위한 자금 조달 필요할 수 있어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꺾이지 않는 업황과 실적
1Q24 매출 2조1000억 (YoY +2%, 이하 YoY), OP 3477억(+82%), OPM 16% 예상
2024년 매출 9.1조(+2%), OP 1.4조(+3%), OPM 15% 예상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
◇삼양식품
미국 수출 레벨업으로 글로벌 확장성 강화 전망
중국 수출 정상화로...
OCI와 통합이 마무리되면 앞으로 3년간 한미사이언스의 주요 대주주 주식을 처분 없이 예탁하고, 통합이 마무리 되면 첫 번째 이사회에서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이 한미사이언스의 자사주 취득 및 소각을 포함한 획기적이고 적극적인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논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함께 등장한...
이어 “영업 실적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줄었지만 지속적인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현금배당을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경기 하방 압력과 더불어 전방산업인 전기차 시장의 수요 성장세 둔화로 올해도 쉽지 않을 것”이라며 “글로벌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공장 증설 및 고체 전해질과 같은 신소재...
그는 "메리츠금융지주의 경영진은 지난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주주환원에 대해 강한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며 "특히 자기주식 취득금액 한도가 지난해 6528억 원에서 올해 2조1조1000억 원으로 크게 증가해 지난해 보다 좀더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이 가능할 것임을 시사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메리츠금융의 당기순이익은...
임 사장은 또 한미사이언스 주주들에게 사과와 함께 주주환원 정책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가족간의 갈등으로 회사에 누를 끼치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 대해 주주 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했다.
임 사장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지난 이사회에서 말씀드린 중장기 당기순이익 50% 주주환원, 중간배당 도입 등 주주...
올해 정기 주총에서는 밸류업 측면에서 '기업의 주주환원 확대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느냐가 핵심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아직 당국의 세부적인 밸류업 가이드라인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특정 기업들을 제외하고는 향후 구체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공시한 기업은 많지 않다. 밸류업 기대감이 지속되는 현 상황에서 주총에서 '주주환원 확대 정책'을 언급한다면...
보험사들이 주주총회 시즌에 돌입한 가운데 보험업계가 내놓는 주주환원책이 투자자의 기대치에 못 미치는 분위기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보험사들이 연이어 주총을 개최해 2023년 결산 배당을 최종 승인하고 있다. 20일 삼성화재를 시작으로 21일 삼성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생명이 22일에는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이 주총을...
기말 배당에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를 합산하면 주주환원율은 51%에 달한다.
이날 이사회 의장을 맡은 김용범 메리츠금융 대표이사 부회장은 "효율적인 자본 배치와 의사결정 간소화를 통해 그룹의 경쟁력은 한층 강화됐다"며 "지주 중심으로 그룹사들은 원팀이 돼 올해도 시장을 선도하는 금융그룹이 되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이 올해 자본비율을 개선해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22일 빈 회장은 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1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연내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12% 이상으로 개선해 주당 배당금 확대,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 추진 등 주주환원정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BNK금융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연간 총 주주환원율은 27.9%에서 37.5%로 끌어올렸다.
아울러 주주가지 체고를 위해 KB금융은 32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소각을 결정했다. 이를 포함하면 주주환원율은 38.6%로 오른다.
KB금융은 이명활 신임 사외이사 선임과 권선주·오규택·최재홍 사외이사 재선임을 결정했다.
이밖에 이사 보수한도는 연간 30억 원으로 전년도와 동일하게 하고...
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은 의장 인사로 “올해는 창립 70주년이자 지주사 체제 원년으로, 윤리ㆍ준법 경영 하 지속 가능 성장 토대를 마련해 100년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연내 기업형 벤처 캐피털(CVC) 설립으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해 더 큰 성장으로 주주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국홀딩스는 이날 △2023년도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올해도 새로운 100년의 기틀을 다지고, 제2의 도약과 변화의 원년을 만들어 나아가겠습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는 22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7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창립 10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의 재도약을 위해 연구개발 강화와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지주사인 CJ는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이후 주주환원 매력도가 떠오르면서 상승 모멘텀을 받고 있다. 배당 확대와 자회사 자사주 소각 등으로 기업가치가 올라가면 지주사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여기에 비상장 자회사인 올리브영의 하반기 상장이 가시화되면서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상장...
이 연구원은 "보통주자본비율(CET1) 비율을 상향할 필요가 높고 향후 비은행 인수합병(M&A)도 예정되어 있다는 점 등을 감안했을 때, 올해 총주주환원율은 지난 해와 유사한 33.7%로 추정되지만 손익 개선으로 주주환원 규모는 18.8% 증가할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자사주 매입 규모는 예금보험공사 지분(1.2%) 매입에 따라 36.6% 늘어나고 연간...
키움증권은 22일 기업은행에 대해 자기주식 매입소각이 구조적으로 어렵지만 다른 은행주의 주주환원율 상향에 맞춰 배당성향을 올릴 수 있다면 배당을 선호하는 투자자에게는 좋은 투자 선택지가 될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7000원에서 2만 원으로 16% 상향 조정했다.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1만5160원이다.
기업은행의 올해...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밸류업 구체안이 지속 발표되고 긍정적 수급 모멘텀이 강화되면서 상대적으로 주주환원 확대여력이 크지 않으나 절대 PBR이 낮은 종목까지도 주가상승 기류가 확산되고 있다”며 “최근 주가상승에도 여전히 해외 금융주 대비 저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밸류업 프로그램이 성공한 일본에 비해 수익성 대비 밸류에이션이...
이사회 결의로 배당기준일을 정해 ‘선(先) 배당액 결정 후(後) 투자’가 가능하도록 정관을 변경함으로써 투자 수익 예측 가능성 및 안정성을 높였다.
동국씨엠은 ‘주주 및 투자자 가치 제고’를 최우선 경영 목표로 향후 중간배당ㆍ자사주 취득 등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과 현금 배당 확대는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결정됐다.
애경산업은 지난해에도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다. 이와 함께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배당 성향을 30% 수준으로 유지하는 배당 정책도 수립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힘썼다. 또한 지난해 애경산업 임원진 역시 책임경영을 통한 회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