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위원
◇명신산업
주주환원 서프라이즈로 밸류업 기대
4Q23 Review: 수익성 기대치 하회, 반면 여전히 차별화
2023년 결산 기말배당 실시 기대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7,500원 유지
신윤철 키움증권 연구원
◇신세계
4Q23 Review: 양호한 실적, 여전히 저평가 구간
목표주가 25만 원으로 7% 하향.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으로 주가 3주간 17% 상승
2024년...
시장의 주주 환원 요구에 부응, 주주친화적 이미지 제고와 기업 가치를 동시에 높이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9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리온, 롯데칠성음료, CJ프레시웨이 등 주요 식품사는 지난해 호실적을 거두면서 배당금을 확대했다. 오리온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조9124억 원, 영업이익 4923억 원을 기록했다. 세전이익은 전년 대비 6.8% 성장한...
금호석유화학은 자사주 비중이 높고 PBR이 작년 3분기 기준 0.58배, 주가가 크게 오른 지금도 1배에 미치지 못하면서 박 전 상무 측의 주주환원 요구를 무시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한편, 박준경 사장 경영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도 나온다. 지난해 매출,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20%, 68% 감소했기 때문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처참한...
2월 말 자동차·은행…3월 말 보험·증권·지주 배당기준일 몰려하나투어, 배당수익률 8% 상회…4대금융지주 ‘더블배당’ 주목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따른 주주환원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달 말부터 ‘벚꽃 배당’ 축제가 펼쳐진다. 선(先) 배당액 확정, 후(後) 배당기준일 지정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되면서 배당주가 주도 투자전략으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도입되면 지주사의 주주환원이 확대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지주사는 자회사로부터 배당과 로열티 수익이 유입돼, 현금흐름과 재무구조가 안정적이다. 공정거래법상 부채비율 한도가 제한된 점도 안정적 재원 확보에 용이하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지주회사는 지나친 저평가로 충분한 안전마진을 확보했다....
정부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주주환원 확대 노력을 반영한다는 소식에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전력이 강세다.
19일 오전 9시 13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전 거래일 대비 7.37% 오른 2만9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전력은 5.45% 오른 2만22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조선비즈에 따르면 올해부터 한국전력·한국가스공사 등 상장 공기업 7곳(한전, 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주주환원책도 내놨다. 아프리카TV는 3개년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했는데, 2개년 평균 연결 잉여현금흐름(FCF)의 최소 10% 이상을 주주환원의 재원으로 해 지난해 기준 주당 850원 총 91억 원 규모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강 연구원은 “‘콘텐츠형 광고’는 인플루언서들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부정적인 업황 속에서 차별적인 상품으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지난주 후반 주주환원 세제지원 등 26일 예정인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 신규 호재성 뉴스가 발표되면서 이들 주가에 한 차례 더 모멘텀을 부여했기 때문이다.
이달 초와 비교하면 저 PBR주들의 독주 현상은 약해지긴 했지만, 은행, 증권, 자동차 등 대체로 저 PBR 탑픽 업종으로 꼽히는 주식들의 지난주 주가가 견고하다는 점도 생각해볼 만한 요인이다.
또한...
신얼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원인으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구조 문제 △낮은 회계 투명성 △북한에 의한 지정학 리스크 △자회사 상장 남용 △소극적 주주 환원 등"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고질적 증시 저평가 해결을 위해 정부 차원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을 앞두고 있지만, 기업 실적 개선의 핵섬...
한국기업거버넌스의 계산에 따르면 현대차가 보유 현금을 투입해 자사주를 매입·소각으로 주주환원을 확대하면 주가는 향후 최대 50만 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남우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은 “현대차는 보통주 주가의 60% 수준에 있는 우선주를 소각하는 조치만 시행해도 주가가 30만 원을 넘길 수 있다”고 했다.
이어서 삼성전자...
다음 주(2월 19~23일) 주식시장은 엔비디아(NVIDIA)의 실적 발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주주환원 등의 모멘텀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증권가에선 해당 모멘텀의 영향을 받는 종목들을 중심으로 선별적인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는 조언을 내놓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주간 코스피밴드를 2540~2660P로 제시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주(13~16일)...
당기순이익 감소에도 3년간 매년 별도 기준 잉여현금흐름(FCF)의 25~30%를 상회하는 규모를 배당으로 환원하기로 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한컴 관계자는 “한컴은 2018년 이후 배당을 시행하지 않았으나, 김연수 대표 취임 이후 적극적인 주주 친화 정책을 재개하게 됐다”면서 “이미 재작년에 1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하고, 지난해 7월에는 발행주식 총수의...
발표안에는 기업의 주주환원과 밸류업 노력을 촉진하기 위한 세제 인센티브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1.61포인트(0.19%) 내린 857.60에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2528억 원, 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은 216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한글과컴퓨터(15.21%), 루닛(5.65...
최 부총리는 "주주환원 노력을 촉진할 수 있는 세제 인센티브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이달 말 대책 발표 시 세제 지원 방안과 기업 지배구조와 관련된 상법 개정에 대한 방향도 함께 밝히겠다는 구상이다.
최 부총리는 "(증시 대책은) 이번으로 끝나는 게 아니다"라며 "밸류업과 관련한 건전한 토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정의현 미래에셋운용 ETF운용팀장은 “밸류업 프로그램의 핵심은 기업의 주주환원 정책 확대로 그동안 배당성장을 이루며 주주가치 제고 여력이 높은 지주회사와 은행주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전망한다”며 “최근 정부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대한 세제지원을 확대하며 국내 배당 소득에 대한 비과세 한도가 늘어나는 가운데 저PBR과...
주주환원 정책에서 행동주의 펀드 주주제안 증가, 지배구조 개선 논의로 순차적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집중 매수하는 종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14%), SK하이닉스(0%), 기아(-0.09%)를 제외하고 일제히 빨간불이다. LG에너지솔루션(2.53%), POSCO홀딩스(1.70%), LG화학(2.38...
올해 3월 주주총회 시즌을 맞아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감이 역대 가장 높은 만큼 주주환원 수익률이 높은 종목 중심의 투자전략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3월 주요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가장 큰 변수는 주주총회 시즌”이라며 “국내 기업 주주총회 시즌 내 주주환원 검토 빈도는 작년 3월 역대급으로 높았다”고 전했다....
코스피 자금이탈을 막기 위해서는 주주환원책의 강도가 중요하다. 금융위원회에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우수 상장사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고, 주주 환원 정도도 평가 지표에 담길 예정이다. 2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세부사항 공개, 3월 주총시즌, 4월 총선까지 모멘텀이 지속할 여지가 확대됐다.
주주환원 정책에서...
안정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강점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
◇ 아프리카TV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회
올해 플랫폼의 양적, 질적 성장 이어질 것
2024년 버튜버 등 사업 영역 확장, 해외 진출 본격화 등 기대할 것 많음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 키움증권
4분기 당기순손실 1914억 원으로 추정치 하회
지난해 대규모 손실 인식에 따라 2024년 강한 이익 회복...
한편 컴투스는 지난해 발표한 주주 환원 정책을 올해도 변함없이 진행한다. 직전 3개년 별도 기준 평균 영업현금흐름(OCF, Operating Cash Flow)의 33%를 재원으로 △배당 △자사주 매입 △매입 자사주의 50% 소각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중 첫 번째로 약 148억 원 규모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컴투스는 글로벌 타깃의 사업 성과를 높이는 것과 동시에 안정적인 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