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고와 관련해서는) 이전 정부에서 축소 내지 폐지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기능상 유지하거나 존속하기 위한 교육부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윤석열 정부 초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인철(64) 전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자사고...
이러한 회사 분할을 통해 분할존속회사와 분할신설회사 모두 각 사업분야에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성장성 및 수익성을 도모하고 궁극적으로 기업 및 주주가치를 제고해나갈 전망이다.
KT알파는 7월11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분할을 확정할 예정이다. 분할기일은 9월1일이다.
단순·물적분할은 모회사가 신설회사 지분을 100% 확보해 자회사로 두는 분리 방법으로...
2조1271억 원, 거래가 정지되기 직전 총 주식의 가치다.
이는 지난 2월 기준 서울 강남구 주민 전체(53만3286명)와 유사한 숫자다. 만약 어느 독재 정권이 강남구 주민 전체에게 한 달 월급(409만 원)을 일괄 압류했다고 생각해보자. 4인 기준 가구 단위로 보면 한 가구당 약 1637만 원이다. 폭동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일이다. 아니, 폭동을 일으켜야 할만한 일이라고 본다....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여행업계 존속을 위해 운영비 지원 사업이 진행 중이다. 총 165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관광 회복을 준비하던 관광업계가 버틸 수 있도록 사업장 운영과 관광재개를 위한 차등없는 현금지원으로 사업체당 사업장 유지 명목으로 300만 원의 경영 위기 극복 자금을 지원한다.
길 대표는 “지원금에 대한 현장의 만족도가 높다”며 “지난해...
이번 합병은 롯데제과가 존속 법인으로서 롯데푸드를 흡수합병하는 구조다.
이로써 지난해 매출액 2조1454억원의 롯데제과와 1조6078억원의 롯데푸드는 단순 합산으로만 매출 3조7500억 원대 식품기업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이번 합병은 양사가 보유한 인프라를 통해 개인 맞춤화, 디지털화 등 급변하는 식음료사업 환경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글로벌...
분할 존속회사인 엘에스일렉트릭은 분할로 전기 기기와 동 부분품 및 시스템의 제조, 판매 등을 영위한다.
분할 방법은 단순ㆍ물적 분할 방식이다. 분할 기일은 4월 1일이다. 분할 후 새로 설립되는 회사에 대해서는 재상장을 신청하지 않았다.
엘에스일렉트릭은 분할 목적에 대해 “각 사업부문의 특성에 맞춰 신속한 의사결정이 이뤄지게 하고 역량을 집중해 성장...
합병법인인 인피니티엔티는 존속하고 피합병법인인 디모아는 소멸(해산)될 예정이다.
이번 합병은 인피니티엔티가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으로, 합병 완료 후에 인피니티엔티의 경영권 변동 등에 미치는 영향 및 최대주주 변경은 없다.
합병비율은 1대 0 수준이다. 디모아가 인피니티엔티의 100% 자회사이고, 합병시 인피니티엔티가 디모아의 주식에 대해...
서스틴베스트는 “국내에서 분할 존속회사가 일반 지주회사(비금융 지주회사)인 경우 물적분할 결과 디스카운트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기존의 비교대상 회사들에 발생한 디스카운트 규모 등을 고려할 때 회사가 제시한 주주친화 정책으로는 물적분할로 인해 발행할 주주의 손해를 상쇄하기에 충분하지 못하다”라고 진단했다.
서스틴베스트는...
오는 3월 25일 정기주주총회가 진행되고, 이후 4월 1일 존속법인 세아베스틸지주와 신설법인 세아베스틸로 분할이 완료되는 방식이다.
존속법인 지주회사 세아베스틸지주는 특수강을 비롯한 스테인리스, 알루미늄 등 주력 자회사의 전문적 전략수립 및 경영효율성 제고, 미래 신성장 동력에 힘쓴다. 신설법인 사업회사 세아베스틸은 특수강 본연의 역량에 집중해...
또한, 3사 소비자보호 담당 직원 전원(120명)이 실시간 온라인으로 현장 참여하여 금융소비자권익 보호가 기업 존속 및 성장의 최우선 가치임을 인식했다.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에는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 제공 △완전판매 △고객 서비스 △고객 불만 방지 △고객 정보 관리 △고객자산보호 등의 행동강령이 담겼다.
한화생명은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서약식’...
그는 준법감시위원회(준법위)가 앞으로도 독립기관으로 존속하며 삼성그룹과 '건강한 긴장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30일 준법위 홈페이지를 통해 '디딤돌 하나 놓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송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다가올 새해를 향한 소망을 보탠다면 그것은 바로 위원회가 줄곧 독립해 지속 가능한 본연의 활동을 계속해...
인터파크는 이번 매각금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 또는 존속사업 부문과의 시너지가 높은 신사업을 발굴하고 투자해 시장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인터파크의 영업 실적은 좋지 않다. 인터파크는 올해 초부터 9월까지 3분기 연속 영업이익 적자(총 -158억 원)를 기록했다.
전날 인터파크 공시를 보면 분할 후 홀딩스와 신설법인의 자산 총계는...
그동안 물적분할을 발표한 기업들은 모회사 핵심사업부의 법인 신설에 따른 지분가치 훼손을 이유로 주가가 약세를 나타냈다.
포스코는 지난 10일 철강 사업을 영위하는 신설법인을 설립하고 분할회사인 포스코홀딩스(존속법인)는 신설회사의 지분 100%를 소유하는 지주회사로 전환하는 방식의 물적분할을 발표했다. 실제로 포스코의 물적분할 발표 당일 기관...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현재까지 올해 ETF 순자산총액은 70조6000억 원, ETN 지표가치 총액은 8조500억 원으로 집계됐다.
ETF 시장 순자산총액(70조6000억 원)은 지난해 말(52조1000억 원) 대비 35.5% 늘어난 수치다.
전체 주식시장 시가총액(코스피+코스닥 2366.0조 원) 대비 ETF 순자산총액 비중은 2.6% 수준이다. 지난해 말 2.2% 대비 0.4%p...
포스코홀딩스(분할 존속회사)는 지주사로 전환한다. 포스코홀딩스를 상장사로 유지하고, 철강 사업회사인 포스코를 신설하는 방식이다.
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 지분 100%를 보유한다. 지주사로서 미래 먹거리 발굴, 사업 관리, 연구개발(R&D) 등을 맡게 된다. 포스코의 경우 철강 생산과 판매에 집중해 경영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복안이다.
증권가에서는 주가에 영향을...
(분할존속회사)로 존속하는 지주회사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는 상장사로 유지되고, 철강사업회사 ’포스코’는 물적 분할 돼 지주회사가 100% 소유하게 될 예정이다.
증권가는 지주사 전환 이후 관건이 물적분할 후 기존 주주가치를 훼손할지 여부에 달렸다는 평가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수석연구원은 “포스코는...
포스코홀딩스(분할 존속회사)는 지주회사로 전환한다.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는 상장법인으로 남아 포스코 지분을 전량 소유하게 된다. 미래사업 개발, 그룹 차원 사업관리 등을 영위한다. 나아가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등 지주회사 역할에 집중할 예정이다.
비상장법인인 포스코는 철강 생산과 판매 등 사업 부문에 대한 독립경영체제를 마련한다. 경쟁 능력...
기업 혁신 분야의 대가, 크리스텐슨 교수는 기존의 성능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진행되는 ‘존속성’ 혁신과 제품의 규격 혹은 가치 판단의 잣대가 달라지는 ‘파괴적 혁신’이 출현할 때에는 추격자가 선두주자를 따라잡는 일이 종종 벌어진다고 강조한다. 파괴적 혁신이 시장의 판도를 바꾼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1990년대 중반 메모리용 반도체 시장이었다. 당시 일본...
코스포도 “복수의결권의 발행 요건과 존속 기간 등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는 것은 아쉬운 점이지만, 스타트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창업자와 주주들이 선택할 수 있는 유력한 성장 경로가 마련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개정안은 창업주에게 1주당 2~10의결권을 부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기업이 IPO 이후에도 창업 가치를 훼손하지 않고 성장을...
상장사인 'SK텔레콤'(존속법인)으로 인적분할해 코스피에 각각 재상장, 변경 상장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SK쉴더스, 11번가, 원스토어, 드림어스컴퍼니, 콘텐츠웨이브, 티맵모빌리티, 인크로스, 나노엔텍 등 보유 자산의 가치를 24조 원으로 예상한다"며 "지주회사 순자산가치(NAV) 대비 50% 할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