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설립 인가가 난 단지는 조합원 자격을 양도할 수 없다. 무슨 소리냐 하면 조합원 아파트를 구입하더라고 새로 짓는 아파트는 배당되지 않는다. 보유 아파트는 가치를 계산해 현금으로 청산해 줄 뿐이다. 다만 10년 보유, 5년 거주 조건을 갖춘 장기보유자의 아파트를 살 경우 기존 조합원과 똑같은 대우를 받는다. 조합설립이 안된 아파트를 사면 되지...
이와 관련 국토부가 조합설립이 완료된 서울시 주요 재건축 아파트 20개 단지(강남4구 15개 단지 및 기타 5개 단지)에 대해 재건축 부담금을 시뮬레이션 해본 결과 조합원 1인당 평균 3억7천만원 내외로 재건축 부담금이 부과되는 것으로 예측되며 최근의 재건축 아파트 가격 상승현상이 앞으로도 지속될 경우 부담금 수준이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재건축...
5일 과천주공4단지 조합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추진위는 오는 14일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창립총회를 앞두고 있다. 추진위 측 관계자는 3월 1일에 조합설립인가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과천주공4단지 재건축 수주전 참여를 타진하고 있는 건설사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현대산업개발이다. 각각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순위 2위...
정부가 대출규제를 강화하고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조합설립인가 이후 재건축 단지의 조합원 지위 양도를 금지했지만 재건축 추진 단지의 상승세를 막지는 못했다. 동별로는 개포주공1∼7단지 등 재건축 추진 단지가 강세를 보여 개포동 시세가 3.3㎡당 5412만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김규정 위원도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를 장기 투자용으로 저점에...
서빙고 신동아는 10월 재건축조합설립추진위원회를 세웠다. 이 단지는 지난달 말 전용 140㎡가 18억1500만 원에 팔렸다. 서울시는 내년 1월 용산역과 남쪽 한강변, 북쪽 서울역 일대를 아우르는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동쪽에선 한남뉴타운이 달아오르는 중이다. 3구역 재개발 조합은 내년 상반기 용산구청에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하고 이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한국액셀러레이터 협회’ 설립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날 오전 세종시 연동면에 있는 아이빌트세종에서 창립식도 가졌다.
액셀러레이터는 신생 창업기업을 전문적으로 발굴해 엔젤투자, 사업공간 제공, 멘토링 등 종합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종의 ‘창업기획자’다. 지난해 11월 개인투자조합 결성 허용, 법인세 감면 혜택...
우정사업본부가 펀드 판매 예비 인가를 받아 내년께 펀드 판매를 시작할 방침이다. 북서울농협을 제외한 농협단위조합 5개도 인를 신청한 상태다.
온라인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 등 펀드의 경쟁상품을 활성화해 펀드 비용 인하도 유도한다.
또 일반 투자자들의 펀드 투자판단에 도움울 줄 수 있도록 투자 핵심정보를 펀드 판매단계와 판매 이후 단계에 걸쳐...
동도연립은 지난 2015년 9월 조합설립인가 이후 2016년 6월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같은 해 11월 23일 착공을 신고했다. 사업시행인가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인 지난달 22일에 준공, 12월부터는 입주가 시작됐다. 원주민 66가구 전부가 조합원이기 때문에 재정착률은 100%다.
내년 2월 9일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이 시행되면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더욱...
미아 9-2구역은 지난달 23일에 서울고등법원으로부터 조합 설립 인가 취소 판결을 받으며 초과이익 환수를 피하긴커녕 재건축 사업 진행 자체가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 서둘러 조합 설립 인가를 받는 과정에서 토지 소유자 대다수의 동의를 얻지 못한 점이 원인으로 작용했다.
한편 사업시행인가도 받지 못한 사업지들은 초과이익 환수를 피할 수 없는 형국이다....
지난 7월에 사업 인가를 획득한 NH투자증권은 AI(인공지능) 등 4차산업혁명 관련 분야의 창업·벤처기업을 중심으로 투자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농협캐피탈도 7월말 설립된 '농식품 ABC투자조합 1호' 를 발판으로 유망 투자대상을 물색중이다.
중견·중소기업 투자는 김용환 회장 취임 이후 은행과 증권의 사업을 전략적으로 통합해 규모를 확대하고 있는...
공정위가 이를 가볍게 보고 넘겨서는 안 될 일인데 방치 중”이라며 “임추위 중 소비자단체 등 시민사회단체 인사도 포함시켜야하는 것으로 돼 있는데 누가 들어가 있는지 밝히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특판공제조합은 2002월 12월 방문판매법에 근거해 공정위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다단계판매 소비자피해 보상기관이다. 현재 80여개 회원사들이 가입돼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합리적인 공사비는 물론 선택형 평면, 커뮤니티시설 및 외관 등 다양하게 제안한 특화설계가 조합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면서 “재건축 조합 설립부터 시공사 선정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 기다려온 만큼 조합원들에게 기대 이상의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잠실 미성·크로바아파트는 미성아파트(1980년 입주)와 크로바아파트(1983년 입주)가 지난해 통합 조합설립 인가를 받아 함께 재건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 롯데건설은 기존 11개동 1350가구를 헐고 지상 35층, 1888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지어올리게 된다. 총 공사비는 4700억 원이다.
롯데건설은 이번 수주전에서 미성·크로바아파트가 초과이익환수제 적용을 받게...
잠실 미성·크로바아파트는 미성아파트(1980년 입주)와 크로바아파트(1983년 입주)가 지난해 통합 조합설립 인가를 받아 함께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존 11개동 1350가구를 헐고 지상 35층, 1888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지어올린다. 총공사비는 4700억 원으로 GS건설, 롯데건설, SK건설 등 대형사들이 군침을 흘렸지만 결국 GS건설과 롯데건설 2파전으로 결정됐다....
투기과열지구지정으로 조합설립인가 이후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가 금지되고, 자금조달계획서 제출까지 시행된 데다 투기지역으로 중복 지정돼 양도소득세가 10%p 중과된 점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비강남권에서는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노원구와 성동구의 거래가 감소했다.
노원구의 지난달 아파트 거래 신고건수는 총 781건으로 전월...
지난 3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만수1 주민들과 협의를 진행해 현재 25가구 2133㎡면적에 전체 89가구(청년임대 35세대포함)의 공동주택을 공급하는 계획을 확정했다. 만수1은 내년 하반기 관리처분인가(주민 특별분양)를 거쳐 이주 및 착공이 진행될 예정이다.
LH는 가로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연내 전국 10개 이상 조합설립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융자대상은 초기사업비 용도의 자금으로 조합설립인가 이후 사업시행인가일까지 소요되는 조합운영비, 용역비, 총회비용 등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 또는 지자체·공공기관·지방공기업이 융자신청할 수 있고, 구역별 3억원 이내, 연 2.0%의 금리로 지원한다.
HUG 관계자는 “이번 융자지원은 지역 주도의 소규모 도시재생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지역 여건과...
또한 현재는 재건축 조합의 사업 지연에 따라 조합설립 인가 후 2년 이상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못하는 경우 2년 이상 소유한 자에 대해 예외적으로 조합원 지위 양도가 허용됐지만, 앞으로는 예외사유의 지연기간과 소유기간이 각각 3년으로 강화된다.
하지만 시행령 개정(2017년 9월 말 예상) 이전에 사업단계별로 이미 2년 이상 지연 중인 조합의 경우에는 제도...
서울 전 지역이 투기과열지구로 묶여 조합설립인가 이후 단지들의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가 제한된 만큼 시장이 쉽게 살아나지 못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일각에서는 잠실주공5단지의 경우 도계위 심의를 통과할 경우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온기를 불지 않겠냐는 분석도 나온다. 그러나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하면 재건축 사업 지연으로 예외조항이...
실제로 이번 대책으로 조합설립 후 3년 내 사업시행인가 신청이 없고 3년 이상 소유한 경우에 분양권 전매가 허용된다. 또 3년 내 착공하지 못하고 3년 이상 소유한 경우도 허용된다. 이 같은 예외 사유는 각각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늘어났다. 이 같은 조치는 9월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시행령' 개정안 시행 이후 모든 투기과열지구 재건축 조합원에 적용된다.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