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송파동 가락삼익맨숀 재건축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송파구청에 조합설립인가를 25일 신청했다.
추진위 관계자는 “현재 구청에 조합설립 인가를 신청한 곳만 7곳이 있다고 들어서 인가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며 “조합 설립 인가 이후에는 바로 건축심의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난해...
신월곡1구역은 2009년 조합을 설립하며 사업에 속도를 내는 듯 했지만 성매매 업소 폐쇄 문제와 조합원들의 땅값 책정을 두고 갈등이 생겨 사업이 진척되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 초 집행부가 새로 선출되며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서울시는 신월곡1구역과 성북2구역의 결합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북2구역의 용적률과 신월곡1구역의 수익을 교환하는...
추진위 관계자는 “조합 설립에 필요한 서류가 정리되면 적어도 7월쯤에는 성북구청에 조합설립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길음5구역 재개발은 서울 성북구 정릉동 175 일대 3만5388㎡ 용지에 지하 2층~지상 28층, 7개 동 571가구(임대 114가구 포함) 규모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5구역은 2002년 길음뉴타운 사업지에 포함됐으나 노후·불량 주택밀집지역이...
대지면적 8만3883㎡로 청량리 주택재개발 지역 중 최대 규모인 청량리6구역은 지난달 7일 조합설립 인가를 받으며 사업시행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상황이다. 이 구역은 총 19개동, 지상 16층, 1236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신축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청량리 8구역의 경우 규모(576가구 예정)는 가장 작으나 청량리역에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다....
2013년 8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상계1구역은 이듬해 상계3구역이 구역 해제되면서 촉진계획을 변경해야 하는 난초를 만났다. 이후 2017년 촉진계획 변경이 마무리됨에 따라 다시 속도를 낼 수 있었다. 상계1구역은 1408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조합은 임대주택 비중이 높아지기 전에 사업시행 승인이 날 것으로 예상돼 천만다행이라는 반응이다....
현재 국회에는 재건축 부담금 부과 개시 시점을 ‘조합설립추진위 승인 날’에서 ‘사업시행인가 날’로 바꾸는 관련법 개정안(이혜훈 바른미래당 의원 발의)과 아예 폐지하는 법안(이종구 자유한국당 의원 발의) 등이 계류 중인 상태다. 두 법안은 초과이익 환수 부담을 다소 줄이거나 아예 없애거나의 차이다.
대치쌍용2차의 행보는 이웃단지인 대치쌍용1차의 전철을...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총회를 통해 설립된 장위3구역 재개발조합은 9일 성북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통보받았다.
3구역 재개발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305번지 일대 6만6011㎡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78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3구역 인근의 한 중개업소 대표는 “현재 3.3㎡당 1500만~1600만 원 정도로 시세를 형성하고...
그간 여러 차례 개발이 무산된 인천석정지구는 LH가 공동시행자로 참여하며 2017년 2월 조합설립인가 취득했고, 지난해 3월 현상설계 공모를 통해 설계안을 확정했다. 이어 시공사 선정 공고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LH 관계자는 “LH가 공동시행자로 참여할 경우 안정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하고, 공적 임대주택 및 청년주택 공급을 통해 도심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는...
또한 기존 정비사업과 비교해 조합설립 등의 절차가 없는 간소화된 절차로 사업을 추진해 사업기간이 짧아 주민들이 신속하게 주거지 정비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1호 사업의 경우에도 주민 합의체 구성(2018년 6월)에서 준공(2019년 4월)까지 10개월이 소요됐다.
아울러 이번에 신축된 주택 중 일부는 장기 일반 민간임대주택(임대기간 8년, 임대료...
서울시에 따르면 아직 사업시행인가를 받지 못한 재개발 구역이 적용 대상이 되는데, 한남뉴타운(2·4·5구역)과 흑석뉴타운(11구역), 미아뉴타운(2·3구역) 등 모두 36개 구역이 의무비율 증가를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정비사업 일몰제가 추진됨에 따라 지연되는 재개발 사업지들은 구역해제 수순을 밟을 가능성도 커졌다. 당장 내년 3월까지 조합을 설립하지 못할...
현재 구청의 조합설립 인가를 기다리는 상태로 내년 하반기 사업시행 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신림뉴타운의 72%를 차지하는 신림1구역은 약 23만㎡ 부지에 27개 동, 2886가구를 지을 예정이었지만, 7월 촉진계획 변경을 통해 아파트 39개 동, 3857가구로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50층 재개발을 추진 중인 성수2지구는 나머지 전략구역 모두 조합을 설립한...
이와 함께 현재 주택조합설립인가 요건으로 80%이상 토지 사용권 외에 30% 이상 소유권을 확보하는 법안이 발의돼 있지만 협회는 조합원이 택지매입자금과 건축비 등을 부담하는 주택조합사업의 특성상 조합원의 초기분담금으로 30% 토지 매입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고 소유권 확보를 삭제할 것을 건의할 예정이다.
2012년 조합설립 인가가 난 후 2017년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한남 2ㆍ4ㆍ5구역은 서울시와 정비계획 변경안을 협의하고 있다.
한남3구역은 한남동 686번지 일대 38만6395.5㎡ 규모이며 북쪽으로는 이태원로와 연결되고 남쪽으로는 서빙고로와 강변북로와 연결된다.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중앙선 한남역도 가까워 강북 교통의 요지로 꼽힌다.
한남3구역...
이 중 인천 만부마을이 처음으로 조합설립 준비를 마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 마을관리협동조합으로 인가됐다.
인천 남동구 만부마을은 2017년 우리동네살리기 뉴딜사업으로 선정돼 100억 원의 마중물예산(국비 50억 원, 지방비 50억 원)을 통해 공영주차장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 기반시설(이하 인프라) 개선과 공동이용시설 조성, 공공임대주택 공급 등을 추진...
이외에도 지난해에는 사당5구역이 조합설립 인가를 받아 속도를 내고 있다. 총 533가구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관악산과 이어지는 까치산이 인접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방배동에서는 GS건설, 현대건설 등이 연내 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준비 중이며 대림산업, 롯데건설 등도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양사는 향후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원전해체산업기술연구조합(NDIRA)에 가입하기로 결정했다. NDIRA는 원전 해체와 관련된 해외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기술을 연구 개발하기 위한 단체로, 지난 201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舊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았다.
우진은 지난해 방사능 제염기술 개발업체 원자력환경기술개발(NEED) 지분 50%를 인수해...
조합을 설립한 지 2년째인 이문4구역 재개발사업은 사업시행인가를 목표로 촉진계획을 변경하고 있다.
한편, 동북권 핵심지로 거듭나는 중인 청량리 역세권은 강북횡단선 호재를 더 하며 개발 속도를 높이고 있다.
롯데건설은 내달 초고층 주상복합단지인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1425가구, 최고 65층)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양도...
리모델링 사업은 사업계획승인 신청시 조합설립인가 동의와는 별도로 주민들로부터 행위허가신청 동의를 추가로 받아야 하는데, 이 단지들은 단지별로 전체소유주 중 93%이상의 주민 동의를 얻어 허가를 신청했다.
특히 서울 강남구 개포동 대청아파트는 기존822가구를 3개층 수직증축을 통해 900가구가 넘는 새로운 단지로 변경될 예정인데, 지난해 말 건축...
총 2909가구로 규모가 제일 큰 성수1지구는 2017년 7월 조합 설립 인가를 얻었다. 성수1지구는 건축심의를 신청하기 전 공공건축가와 협의하는 과정에 있다. 서울시 내 2000가구 이상 정비사업 단지는 공공건축가의 자문을 얻어 사업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성수1지구 조합 관계자는 “공공건축가 협의 과정이 거의 마무리되는 단계에 있어 내달 건축심의를 신청할...
주영열 조합장은 각 건설사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재건축 아파트인 헬리오시티는 설립인가부터 준공까지 15년간 어려움이 지속된 사업이었다”며 “조합과 15년간 협력해준 시공사업단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현장상황에도 우수한 시공과 입주까지 모든 과정에 성실히 임해준 것에 대해 조합원들을 대표하여 이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