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해상왕 장보고’라는 평가를 받았던 조 회장은 창업주인 고 조중훈 회장의 3남으로 1985년 한진해운 상무를 거쳐 1994년 사장 2003년 회장을 차례로 지냈다.조 회장의 경영 아래 한진해운은 글로벌 해운기업으로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다.
1996년 서비스 지역을 태평양ㆍ대서양ㆍ지중해ㆍ인도양으로 확대했으며 신 시장인 남미시장을 개척해 북미...
한진그룹 창업주인 고(故) 조중훈 회장의 넷째 아들 조정호 회장이 이끄는 메리츠금융그룹은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자산운용, 메리츠금융정보등으로 구성돼 있다.
메리츠화재 최대주주인 조정호 회장을 비롯한 특수관계인은 메리츠화재 지분 22.51%(2009년말 기준)를 보유하고 있고 메리츠화재는 메리츠종금증권 지분 30.7%, 메리츠자산운용 100...
1977년 5월 16일 고 조중훈 전 한진그룹 회장이 미국의 씨랜드와 합작해 설립한 한진해운은 1987년 11월 7일 제2차 석유파동의 여파로 ‘대한선주 경영정상화를 위한 대책’에 따라 대한선주를 떠안았다.
대한선주는 1988년 대한상선주식회사로 사명을 바꾼 뒤 한진해운에 흡수 합병됐으며 현재의 한진해운(HJS)으로 재탄생했다.
이후 한진해운은 성장을...
고 조중훈 회장의 3남인 고 조수호 회장이 2006년 별세한 후 2007년 한진해운 부회장으로 취임하며 경영에 참여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2008년 한진해운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했을 때도 서울 본사에서 시무식을 진행했다. 매우 이례적인 일로 받아 들이는 이번 시무식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최 회장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함께...
대한항공 관계자는 "콘스틀레이션을 마지막 문제로 출제한 것은 이 항공기를 도입해 그룹을 성장시킨 선친 조중훈 회장의 도전 정신과 같은 온고지신의 지혜를 인직원들에게 심어주기 위한 뜻"이라고 설명했다.
한편,조양호 회장은 한진그룹의 사료로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항공운송산업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물로 활용키 위해 지난 2005년...
지난 2002년 한진그룹 창업자인 고 조중훈 회장이 타계한 이후 장남 조양호(58) 한진그룹 회장, 차남 조남호(56) 한진중공업그룹 회장, 3남 고 조수호 전 한진해운 회장, 4남 조정호(49) 메리츠금융그룹 회장 등이 모그룹에서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메리츠금융그룹은 지난 2005년 한진가에서 독립한 이후 현재 보험, 자산, 금융서비스, 증권, 종금 등 5개의 금융사업을...
지난 1945년 고 조중훈 회장이 한진상사을 발족해 그룹의 첫 삽을 떴다. 이후 1969년 대한항공을 정부로부터 인수해 항공운송에 진출하면서 운송업·건설업·금융업·레저업·여행알선업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 나서면서 급성장하기 시작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지정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 4월 현재 한진그룹은 재계 14위를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 1969년 한진그룹 창업자인 고 조중훈 회장은 “결과만 예측하고 사업을 시작한다거나 이익만을 생각하고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업은 진정한 사업이 아니다”고 말했다.
고 조 회장은 이같은 말과 함께 당시 만성적자를 기록하던 대한항공공사 인수를 반대하던 임직원들을 설득하며, 본격적인 민간항공시대의 문을 열었다.
구형 프로펠러기 7대와...
한진그룹은 1945년 고 조중훈 회장이 한진상사(韓進商事)로 발족해 화물운송업으로 첫 발을 내딛였다. 이후 1969년 대한항공을 정부로부터 인수해 항공운송에 진출하면서 운송업·건설업·금융업·레저업·여행알선업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 나서면서 급성장하기 시작했다.
주요 사업은 관광사업, 전세여객자동차·화물자동차·버스·여객·자동차운송사업, 수출입업...
고 조 회장은 1954년 한진그룹 창업주인 고 조중훈 회장의 셋째 아들로 태어나 미국 남가주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대한항공에서 경영수업을 시작했다.
이후 1985년 한진해운에 입사, 1994년 대표이사 사장 취임을 하면서 해운 CEO의 길에 접어들었으며 1993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세계 최대의 민간해사기구인 발틱국제협의회 이사가 됐다.
이 날 추모식에는...
경영자 자신이 삶과 비즈니스 현장에서 일궈 낸 깨달음과 고뇌, 치열한 기업가 정신, 그리고 삶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창업 1세대인 구인회·정주영·이병철·최종현·신격호·조중훈 회장에서부터 정몽구·구본무·이건희·최태원 회장을 비롯 안철수 의장, 신창재·윤윤수 회장에 이르기까지 널리 알려진 국내 대표 경영자들이 이 책에서는 시인(詩人)으로 변신했다.
한 진그룹은 창업자인 고(故) 조중훈 회장이 지난 2002년 타계한 이후 장남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차남 조남호 한진중공업그룹 회장, 3남 고(故) 조수호 전 한진해운 회장, 4남 조정호 메리츠금융그룹 회장의 '분가'(分家)가 가속화돼 왔다.
이 가운데 가장 먼저 분가한 곳이 메리츠금융그룹이다. 2005년 3월 당시 동양화재보험(현 메리츠화재)가 그룹에서...
향후 신규사업 진출 등에 대해 최 회장은 "시아버님인 故조중훈 한진그룹 회장께서 '낚싯대를 10개 드리운다고 10마리가 잡히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씀이 기억난다"며 "회사의 주요사업인 해운사업과 연계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고 말했다.
특히 최 회장은 직원들과의 잦은 만남을 갖는 등 자신이 추구하고자 했던...
4일 한진그룹측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조남호 한진중공업 그룹 회장(2남)과 조정호 메리츠금융그룹 회장(4남)이 장남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정석기업을 상대로 故조중훈 회장 기념관 건립을 놓고 '손해배상청구 및 상속지분 이전소송'을 제기했다.
이로써 한진家 2세들의 법정 다툼은 지난 2005년 정석기업 차명주식 증여소송을 시작으로, 2006년...
한진그룹은 창업자인 고(故) 조중훈 회장이 지난 2002년 타계한 이후 장남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차남 조남호 한진중공업그룹 회장, 3남 고(故) 조수호 전 한진해운 회장, 4남 조정호 메리츠금융그룹 회장의 '분가'(分家)가 가속화돼 왔다.
이 중 가장 먼저 분가한 곳이 메리츠금융그룹이다. 2005년 3월 당시 동양화재보험(현 메리츠화재)가 그룹에서 계열분리되면서...
선대회장인 故 조중훈 회장은 지난 1991년초부터 몽골에 대한 관심을 가진 가운데 1992년에 B727 항공기 1대를 기증하면서 본격적인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故조 회장은 몽골가 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반을 다지고 있을 때 선뜻 항공기 1대를 기증해 화제가 됐다.
항공기 기증으로 시작된 한진그룹과 몽골과의 인연은 이후 故 조 회장이 항공 승무원 연수로...
조남호 회장이 가지고 있는 한진중공업 지분(15.51%)을 사들이면 한진중공업홀딩스는 자연스레 자회사 지분요건을 충족시키게 된다.
한편, 지난 2005년 10월 한진그룹에서 분리된 한진중공업그룹은 고(故) 조중훈 회장의 차남인 조남호(57) 회장이 이끌고 있으며, 한진중공업외에도 한국종합기술, 한일레저, 한진도시가스 등의 계열사가 있다.
이에따라 한진중공업그룹의 지분구도는 기존 조남호 회장-한진중공업-자회사에서, 조회장-한진중공업홀딩스-한진중공업 형태로 바뀌게 된다.
지난 2005년 10월 한진그룹에서 분리된 한진중공업그룹은 고(故) 조중훈 회장의 차남인 조남호(57) 회장이 이끌고 있으며, 한진중공업외에도 한국종합기술, 한일레저, 한진도시가스 등의 계열사가 있다.
◆주력 한진重, 1950년 민영화 대한조선공사가 모체
한진그룹은 창업자인 고(故) 조중훈 회장이 지난 2002년 타계한 이후 장남 조양호(58) 한진그룹 회장, 차남 조남호(56) 한진중공업그룹 회장, 3남 고 조수호 전 한진해운 회장, 4남 조정호(49) 메리츠금융그룹 회장의 '분가'가 가속화돼 왔다.
조정호 회장을 구심점으로 계열사 메리츠화재해상보험과...
지난 2005년 10월 한진그룹에서 분리된 한진중공업그룹은 고(故) 조중훈 회장의 차남인 조남호(57) 회장이 이끌고 있으며, 한진중공업이 한국종합기술(95.11%) 한일레저(99.99%) 한진도시가스(100%)를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는 사실상 지주사 체제로 지배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한진도시가스는 2006년 7월 계열편입됐다.
한진중공업그룹이 굳이 공정거래법상의 지주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