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해당 IP를 통한 불법적인 계정 접속을 차단하고 계정 회원들에게 비밀번호 변경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공지했다.
경기경찰청 김기동 사이버수사대장은 “개인정보를 정리해달라는 조선족 부탁을 받고 2900만건의 개인정보를 넘겨받았다는 이씨의 주장에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판단, 원본 개인정보 출처와 빼낸 개인정보를 유통했는지 등을 캐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중국내 조선족을 중심으로 한 조선족신식학회가 휴대전화 한글 입력 방식 기준을 정하는 작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을 중심으로 국가표준을 만드는 작업이 착수됐다.
현재 국내 휴대전화 한글 자판 사용현황은 삼성전자의 천지인이 55%로 비중이 가장 높고 이어 LG전자의 나랏글(20%), 팬택의 SKY(14%), 모토로라 등 기타...
길림 신문 등 현지 언론은 백두산 기슭에 자리한 중국 옌벤조선족자치주 안투현에서 9일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2차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9일 오후 1시 45분 안투현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한데 이어 오후 2시7분께 같은 지점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다.
또 지진 발생 하루 전인 지난 7일 오후 1시께부터 백두산에서 인접한 지린성...
길림 신문 등 현지 언론은 지난 11일 “백두산 자락에 위치한 중국 연변 조선족 자치주 안투현에서 9일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2차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진으로 안투현 인근 지역에서 진동이 감지됐으며 일부 가옥은 균열이 생기거나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다행히도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진이 발생하기 전...
길림 신문 등 현지 언론은 “백두산 자락에 위치한 중국 연변 조선족 자치주 안투현에서 9일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2차례 발생했다”고 지난 11일 보도했다.
이날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안투현 인근 지역에서 진동이 감지됐으며 일부 가옥은 균열이 생기거나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현지 주민들은 지진이 발생하기 전 백두산에 인접 도로 5km...
중국과 차별화돼서 중국인의 시선을 끌 만한 제품을 준비하지 못한 것은 아니냐는 이야기다.
상하이에서 온 사혜천(회사원·22)씨는 “화장품 말고는 다른 물건을 사기 힘들다”고 토로했다. 그는 “백화점 화장품 코너만 조선족 중국 통역이 있는 것 같다”며 “언어 문제 때문에 다른 것을 사지 못하고 돌아간다”고 아쉬워 했다.
우본 관계자는 "지난해 9월 하루 평균 접수된 전화사기 문의 건수가 300건에 달한 것과 비교하면 크게 줄었지만, 사기행각은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특히 최근에는 사기범들이 어눌한 조선족 말투를 쓰지 않아 구별도 쉽지 않다"고 말했다.
사기범들은 빼낸 개인정보로 대포통장을 만들어 보이스 피싱 조직에 팔아넘기거나 금융사기 수단으로...
또 중국교포(조선족) 및 한국귀성객들의 이용이 많은 점을 감안해 추석연휴 전인 17~18일에는 연길에서 저녁 9시 30분 출발 새벽 3시 30분에 청주공항에 도착하는 심야전세기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청주~연길 구간 운임비용은 19만9000원부터 시작해 인천구간 출발운임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며 예약관련 문의는 1588-2688로 문의하면 된다.
이스타항공은...
김 위원장을 태운 것으로 보이는 의전차량 35대는 30일 오전 7시 50분께 숙소인 쑹화(宋花)강 내 타이양다오(太陽島)의 영빈관을 떠나 하얼빈역에 도착했다.
김 위원장은 전용 특별열차의 목적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귀국길에 오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귀국 전에 연변조선족자치주 등을 방문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하얼빈을 떠나 옌볜조선족자치주의 옌지(延吉) 혹은 투먼(圖們) 등 북-중 국경도시를 향해 이동을 시작해 귀국길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한 소식통은 하얼빈역 주변 주요 도로의 교통통제가 29일 밤 풀렸다고 전했으며 다른 소식통은 김정일 위원장이 30일 낮까지는 북-중 국경을 넘을 것이라고 밝혔다.
옌지와 투먼의 경찰은 철로를...
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9일 밤 늦게나 30일 새벽 옌볜조선족자치주의 옌지(延吉) 혹은 투먼(圖們) 등 북-중 국경도시를 향해 이동을 시작, 귀로에 올랐다는 관측이 나왔다.
한 소식통은 하얼빈역 주변 주요 도로의 교통통제가 29일 밤 풀렸다고 전하는 한편 또 다른 소식통은 김정일 위원장이 30일 낮까지는 북-중 국경을 넘을 것이라고...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태운 것으로 보이는 전용 특별열차가 28일 밤 창춘(長春)역을 출발해 연변조선족자치주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옌지(延吉)의 한 소식통은 29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정부가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한 것으로 안다"며 "김 위원장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날 오후 9시 15분(한국시간 오후 10시 15분)께...
또한 국내은행 전산망에서 `활약'했던 조선족 해커일당이 지난해말 중국 공안에 검거된 것도 인터넷뱅킹사고 감소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당시 중국 공안은 조선족 해커 2명이 2008년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국내 은행의 고객 계좌에서 해킹기법으로 모두 4억5천만원의 돈을 빼냈다고 공개했다.
2008년과 지난해 국내에서 발생한...
행사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경영지원담당 박형기 상무는 "하얼빈은 특히 조선족 동포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국내보다 이른 2006년도에 먼저 건립되었다"며 "아시아나도 안중근 의사의 뜻을 기리고 하얼빈 동포사회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유가족 및 기념관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노길 할머니는 안중근...
연변 조선족 자치주를 포함 동북부 지방에도 최근 최악의 홍수가 발생해 도시 곳곳이 침수되면서 주민 33만명에 대한 수돗물 공급이 전면 중단되는 등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3일 10년만에 닥친 최악의 홍수로 쌀, 면화 및 돼지고기 등 식품류 생산 감소로 인한 식품 가격 급등으로 올해 정부 물가상승률 목표인 3%선을 지키는 데 비상이...
815 역사사랑은 임시정부청사가 있었던 중국 항주와 백두산 방문 일정으로 상품 수익금 전액을 항주 임시정부청사와 푸도진 조선족 중학교(화룡시)에 기부할 예정이다.
광복절 당일 항주 임시정부청사 행사에 참여한 초ㆍ중ㆍ고등학생들에게는 직접 항주 임시정부 청사의 1일 안내원으로 방문한 고객들에게 청사 곳곳을 안내하고 주변 환경미화를 돕는 등의 다양한...
이번 대회의 수상작들은 조선족 교과서에도 실려 어린이들이 한국의 문화와 언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학교에서 가지게 된다. 중국 연변 내에서는 길거리 간판에 한자와 함께 한글을 병행 표기하는 것을 자치주의 내의 법으로 정해 놓았을 정도로 민족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삼성전자는 "서울YMCA와 함께 초록동요제를 비롯해...
또한 북측 관계자들은 이산가족면회소를 관리하고 있는 중국 조선족 4명에게 내일(14일) 오전 10시까지 출국할 것을 요구했다.
개별종목으로는 씨모텍이 와이브로 칩 제조업체인 비심과 공동으로 DBDM 모뎀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는 소식에 전일보다 100원(2.47%) 상승한 4155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도체 호황 수혜주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는 아토는...
관리인력 4명에게 출국을 요구하는 한편 한국 정부의 금강산 지구 내 부동산을 동결 조치했다.
또한 북측 관계자들은 이산가족면회소를 관리하고 있는 중국 조선족 4명에게 내일(14일) 오전 10시까지 출국할 것을 요구했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지난 12일 당정회의를 열고 북한의 동결조치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고, 절제되고 단호하게 대응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동결조치는 이산가족면회소, 소방서, 온천장, 문화회관, 면세점(온정각동관) 순으로 진행됐으며 '동결'이라 표시된 스티커를 열쇠구멍, 출입문(문틈)에 부착함으로써 동결조치를 시행했다.
북측은 또 이산가족면회소 관리원으로 현재 근무중인 조선족 근로자 4명에 대해서도 내일 오전 10시까지 출국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