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전날 오전 8시 배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동양종건과 운강건설, 영남일보 등을 운영하며 회삿돈 60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 등을 추궁했습니다.
◆ 국민연금은 '식물주주'?…해외 연기금과 비교해보니
롯데그룹 총수 일가의 지분 다툼을 계기로 '국민연금 역할론'이 부각됐지만 선진국 연기금과 비교하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배 전 회장을 12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이날 밝혔다.
동양종건은 2009년부터 2013년 12월까지 포스코와 포스코건설의 인도 및 인도네시아 법인으로부터 총 7건의 공사를 수주했다. 총 공사비는 2억3332만550달러(약274억5000만원)에 달한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동양종건이 로비를 통해 사업을 수주하며 비자금...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11일 배임수재 혐의로 포스코건설 시모(56) 전 부사장을 구속기소 했다.
검찰에 따르면 시 전 부사장은 2010년부터 최근까지 건축사업본부장과 사업개발본부장으로 재직하면서 조경업체 대표 이모씨에게 1억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시 전 부사장은 이씨에게 자신이 직접 영업을 해야 한다고 설명하며...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포스코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 소속 수사관 최모씨는 지난달 24일자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 [포토]갓 쓰고 노트북 펴고 ‘디지털 과거시험’
‘디지털 과거시험’ 참가자들이 10일 서울 세종로 광화문광장에서 갓과 도포를 차려입고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시험을 치르고 있다. 이번...
서울중앙지법 이승규 영장전담 판사는 이날 김 상무의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범죄사실에 대한 소명이 있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 측이 청구한 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상무는 포스코건설 건축사업본부에 근무하면서 협력업체인 D조경과 G조경에 하청을 몰아주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 포스코건설 상무 김모(55) 씨와 전무 여모(59) 씨에 대해 배임수재 등의 혐의를 적용해 이같이 청구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2010년부터 최근까지 포스코건설 건축사업본부에 재직하면서 조경업체에 아파트 조경사업 하청 대가로 수억 원의 뒷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24일 같은...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정 전 부회장에 대해 업무상 횡령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4일 밝혔다. 정 전 부회장은 27일 오후 3시 법원에 출석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을 예정이다.
정 전 부회장은 22일 검찰에 출석해 포스코건설 시대복(55) 부사장의 배임수재 혐의에 가담했는 지에 대해 조사받았다. 검찰에 따르면 시 전부사장은...
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정 전 부회장이 포스코건설 전 건축사업본부장을 지낸 시모955) 전 부사장의 배임수재 혐의에 가담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시 전부사장은 2010년부터 최근까지 건축사업본부장과 사업개발본부장으로 재직하면서 조경업체에 아파트 조경사업의 하청 대가로 수억원의...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21일 포스코건설 전 건축사업본부장을 지낸 시모(55) 전 포스코건설 부사장에 대해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시 전부사장은 2010년부터 최근까지 건축사업본부장과 사업개발본부장으로 재직하면서 조경업체에 아파트 조경사업의 하청 대가로 수억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17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산업은행 송모(58) 전 부행장을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송 전 부행장은 지난 2010년 3월 포스코가 플랜트업체인 성진지오텍 지분을 인수할 당시 지분거래 주관사였던 산업은행의 부행장으로 관련 업무를 총괄했다.
검찰에 따르면 송 전 부행장은 부하 직원을...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최근 동양종건 인도 현지법인인 동양인디아의 전 법인장 최모 씨를 불러 조사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은 2009~2011년 동양인디아의 회계책임자로 일했던 최 씨를 상대로 비자금 조성 여부와 구체적인 수법 등을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동양인디아가 자재 구입비 등을 허위로 꾸며 비자금 수백억원을 빼돌린 것으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지난 3일 대구와 경북 등지의 동양종건 본사와 배 회장의 집무실,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배 회장의 소환조사는 결과에 따라 포스코건설 비자금 수사가 그룹 전반으로 확대되는 분수령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포스코가 인도 및 인도네시아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공사를 수주한 동양종건이 로비를...
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를 압수수색한 결과 이 같은 내용의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 씨 형제의 비리가 최고위 경영진까지 보고된 정황도 나왔다. 당시 정도경영실의 최모 전무는 박모 전 부사장에게 해당 사항을 보고했다. 박 전 부사장은 이를 정 전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 때문에 전씨 형제의...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가 3일 포스코 본사를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은 이날 오후 6시께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국내외 각종 사업과 인수·합병 관련 내부자료, 회계장부 등을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동양종합건설을 비롯한 협력업체들과 그룹 수뇌부의 유착 의혹, 성진지오텍 등 정준양 전 회장 시절 인수·합병과 관련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3일 대구와 경북 등지의 동양종건 본사와 배 회장의 집무실, 자택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은 검사와 수사관 등 5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회사 회계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포스코가 인도 및 인도네시아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공사를 수주한 동양종건이 로비를 통해 사업을...
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에 따르면 송 전 부행장은 2010년 3월 포스코가 성진지오텍 지분을 인수한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성진지오텍 주식을 대거 사들인 뒤 되팔아 거액의 차익을 남긴 혐의를 받고 있다.
성진지오텍은 정준양 전 포스코그룹 회장과 이명박정부 인사들과의 친분을 이용해 각종 이권을 챙긴 의혹을 받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26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산업은행 송모(58) 전 부행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송씨는 포스코가 플랜트업체인 성진지오텍 지분을 시장 가격보다 높게 사들였던 2010년 3월 지분거래 주관사였던 산업은행의 부행장으로 관련 업무를 총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구속기소된 전정도(56) 세화엠피 회장이...
2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포스코가 성진지오텍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공장 설비와 중장비 명의를 전 회장에게 남겨두고 이를 근거로 매년 수십억원에 달하는 임차료를 지급한 단서를 잡고 조사중이다.
또 성진지오텍 5개 공장 중 가장 현대화된 5공장을 전 회장이 최대주주인 유영금속 소유로 계속 남겨둬 매년 100억원대의...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16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전 회장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전 회장은 2013년 5월부터 지난 1월까지 포스코플랜텍이 세화MP 등에 맡긴 이란 현지 플랜트공사 대금 992억원 중 660여억원을 빼돌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돈은 이란에 대한 미국의 경제제재가 강화되자 포스코플랜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