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의 비자금 조성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2부(부장 조상준)는 지난 17일 베트남 사업 협력업체인 흥우산업 등 3곳을 압수수색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은 포스코가 추진한 국내외 사업의 오랜 협력사인 흥우산업을 비자금 조성 창구로 지목하고 수사중이다. 여기에 해외 비자금 조성 의혹 뿐만 아니라, 국내 사업 전반에 대한...
포스코의 수사 주체는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지만 자원외교 수사를 담당하는 특수1부(부장검사 임관혁)와의 공조 체제도 강화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수1부는 18일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 실패 논란과 관련해 경남기업을 압수수색했다.
사대강 사업 비리 의혹도 포스코건설의 국내외 비자금 조성과 연관이 있을 것이란 게 검찰 안팎의 시각이다. 포스코건설은...
또 "부패 척결은 검찰 본연의 사명이고 존립 근거라는 점을 명심하라, 수사는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이나 절차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스코건설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이날 이 업체의 베트남 사업에 관련된 업체 3곳을 압수수색했다.
17일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포스코건설 베트남법인과 관련된 흥우산업과 계열사 3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
흥우산업은 1976년 9월 부산에 본사를 두고 설립됐으며 총자산 1886억원, 연간매출액 3100억원, 종업원 300여명의 중소 건설업체다.
부산신항만 건설공사, 광안대교 건설공사, 거가대교 건설공사, 이순신대교...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최근 비자금 조성 혐의와 관련해 포스코건설을 전격 압수수색한데 이어 17일 오전에는 흥우산업 등 포스코건설 협력업체 3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포스코건설 베트남법인에서 100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하는 과정에 공모한 혐의를 받는 흥우산업 관련사 3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경영...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이날 포스코건설 베트남법인에서 100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하는 과정에 공모한 혐의를 받는 흥우산업 관련사 3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경영자료 등을 확보했다.
흥우산업은 포스코건설의 협력사로, 베트남 건설 사업을 함께 벌였다.
검찰은 흥우산업 관계사들이 포스코건설 측의 비자금 조성 과정에...
포스코건설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17일 이 업체의 베트남 사업에 관련된 업체 3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포스코건설 베트남법인에서 100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하는 과정에 공모한 혐의를 받는 흥우산업 관련사 3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경영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검찰이 포스코건설의 비자금 조성 의혹뿐 아니라 포스코그룹 전체의 부실계열사 인수 과정으로 수사를 확대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3일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포스코건설 본사를 압수수색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이미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과 포스코건설 비자금에 관련됐던 박 모 상무 등을 출국금지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정 전 회장을 포함해 포스코 전현직 경영진 20여명을 출국금지한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이 사건을 처음 제보한 내부 인사는 조성된 비자금 일부가 출국금지된 A씨와 다른 관계자 B씨를 통해 정 전 회장에 전달됐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B씨는 이미 해외로 출국해 검찰이 소재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의혹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소환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16일 전해졌다.
앞서 지난 13일 포스코건설 본사를 압수수색한 검찰은 전날까지 압수물 분석에 힘을 쏟았다.
압수물에는 베트남 지역 건설사업을 책임지던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하청업체에 줄 대금을 부풀리는 방법으로 100억원대...
16일 검찰에 따르면 지난 13일 인천 송도 포스코건설 본사를 압수수색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정 전 회장 등 수명의 핵심 관계자를 출국금지했다.
정 전 회장은 서울대학교 공업교육학과와 순천대학원 금속학과를 졸업하고 1975년 포스코에 입사했다. 입사 후 광양제철소 공장장 등을 거쳐 2007년 2월 포스코 사장에 올랐다가 2008년 11월 포스코건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정동화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을 출국금지한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정 전 부회장은 2009년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이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재직 시절 플랜트 사업부문 부사장으로 일했다. 정 전 부회장은 이명박 정권의 실세로 불렸던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과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포스코 수사가 MB정부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인천 송도에 있는 포스코건설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해외 건설사업 관련 내부자료와 회계장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이 회사 임원들이 동남아 지역 사업 과정에서 100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것이다.
검찰은 또 포스코가 2010년 성진지오텍을 인수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13일 오전 인천 송도에 있는 포스코건설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해외 건설사업 관련 내부자료와 회계장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포스코 건설은 임원들이 동남아 지역 사업 과정에서 100억 원대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비자금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현지 발주처에 리베이트로 지급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13일 오전 인천 송도에 있는 포스코건설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해외 건설사업 관련 내부자료와 회계장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베트남 지역 건설 사업을 책임지던 임직원들이 현지 하도급 업체에 지급하는 대금을 부풀리는 방법으로 100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받고...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13일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포스코건설을 압수수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오전 인천 송도에 있는 포스코건설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해외 건설사업 관련 내부자료와 회계장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베트남 지역 건설사업을 책임지던...
대검 수사지휘과장은 조상준 대검 수사지원과장이, 수사지원과장은 이원석 대전지검 부부장이 각각 맡게 됐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폐지로 대형 특별수사를 주로 맡게 될 서울중앙지검 특수 1·2·3·4부장은 김후곤(25기), 임관혁(26기), 문홍성(26기), 배종혁(27기) 부장이 각각 보임됐다.
전국 부장검사 중 최선임인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에는 정수봉 법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