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성범죄를 저지르고 지난해 12월 출소한 조두순이 경기 안산시 주거지에서 20대 남성에게 피습당했다.
17일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전일 오후 8시 47분쯤 조두순의 집에 20대 남성 A씨가 찾아가 집안에 있던 망치로 조씨 머리를 가격했다. 당시 A씨가 “경찰입니다”라며 문을 두드리자 조씨 부부는 현관문을 열어줬고, A씨는 집안으로 침입한 뒤 망치를...
피해자 중 1명(17세)을 제외한 나머지는 만 13세이거나 그보다 어렸다고 하니, 조두순 보다 더하다는 말이 나올만 하지?
그의 출소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재범 가능성을 제기하며 불안함을 호소하고 있어. 한 누리꾼은 "조두순한테 묻혔지만 김근식은 더 한 범죄자"라며 "현재 얼굴 공개해야할 것 같다. 미성년자 11명을 성폭행했는데도 사회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의 입주자 모집 요강에 명시된 기관추천 특별공급의 자격요건은 Δ이주대책 대상자 또는 철거민 Δ장애인 Δ국가유공자 Δ장기복무제대군인 Δ중소기업 근로자 Δ10년 이상 장기복무군인 등이며, 해당 기관의 추천이 필요하다.
지난해 12월 출소한 뒤 법무부의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조두순은 입주자 모집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
한편 법무부는 조두순에 대한 보호관찰관 1대 1 전담제를 적용해 월평균 120회에 달하는 감독을 실시하고 있다.
법무부에 따르면 조 씨는 지난해 12월 출소한 이후 생필품 구입을 위해 한 차례 외출한 것 이외에 현재까지 집 밖을 나간 적은 없다. 법무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진정되면 조 씨에 대한 성 인식 개선과 알코올 치료를 위한 심리치료...
출소한 지 약 100일이 지난 조두순은 현재 안산시에 거주하면서 시에서 주는 기초생활보장수급비·노령연금 등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조두순 부부는 안산시로부터 매달 기초연금 30만 원을 포함한 약 120만 원을 받는다.
조두순은 최근 정부가 제공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에도 소극적인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일은 바 있다.
이런 상황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아동 성범죄자로 지난해 12월 출소한 조두순(68)이 노인들에게 지급하는 기초연금을 포함해 매월 120만 원 가량의 각종 복지급여를 받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경기 안산지역 관계자들에 따르면 안산시는 지난달 말 조두순 부부의 기초생활보장수급 자격을 심사, 통과시켰다.
앞서 조두순은 출소 닷새 뒤인 지난해 12월 17일 만 65세 이상 노인에게 지급하는...
지난달 13일 조두순 출소를 앞두고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했다. 일명 ‘조두순 방지법’이 한 달 전부터 줄줄이 발의됐다.
실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10건,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5건,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6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 11건으로...
경찰이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 출소호송에 나선 법무부 차를 부순 혐의로 유튜버 A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및 공용물 손괴 혐의로 유튜버 A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안산시 법무부 안산준법지원센터 앞에서 조두순이 탑승한 호송차 지붕 위로 올라가 뛰고, 차량을 발로 걷어찬...
법원은 조두순 출소 직전까지도 검찰에 추가설명을 요구하는 등 신중히 검토해 일부 인용했다.
조두순은 12일 출소해 귀가한 뒤 지금까지 집 밖으로 나오지 않은 채 두문불출하고 있다. 경찰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조두순 집 주변에 경찰관을 배치한 상태다.
조두순은 2008년 12월 안산의 한 교회 앞에서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중상을 입힌 혐의로 징역...
조국 전 장관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의 주소를 함께 올리며 "12월 12일 조두순이 만기출소했다"며 "조두순 12년형의 원인은 검사의 실수에 있었음을 잊으면 안 된다"고 했습니다.
조국 전 장관은 "당시 경찰은 형법상 강간상해죄보다 법정형이 무거운 성폭력특별법 적용 의견을 냈지만, 검찰은 이를 묵살하고 형법상...
조두순 패딩은 12일 오전 그가 출소하면서 취재진들을 통해 대대적으로 공개되면서 가격부터 업체까지 온종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날 조두순이 착용하고 나온 아웃도어 업체 측은 보도 사진에 등장한 로고를 가려 달라 호소했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 또한 자신이 입고 있는 패딩과 같다며 불쾌함을 표하고 있다.
조두순 패딩은 탈옥수 신창원이 체포됐을...
조두순은 12일 출소 후 시민들의 분노를 현장에서 그대로 접한 뒤 ‘천인공노’란 사자성어로 소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두순은 “천인공노할 잘못을 했다”며 보호관찰관에게 심정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두순이 언급한 천인공노는 하늘과 사람이 함께 노한다는 뜻으로 누구나 분노할 만큼 증오스럽거나 도저히 용납할 수 없음을 말한다.
조두순은...
아동 성폭행 혐의로 12년간 복역하고 12일 출소한 조두순이 안산 준법 지원센터(보호관찰소)에 도착해 행정절차를 마치고 나와 거주지로 향했다.
조두순은 행정절차를 마치고 나온 뒤 보호관찰소 앞에서 취재진이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느냐”고 묻자 뒷짐을 진 채로 90도로 허리를 2번 숙였지만 아무런 말은 하지 않았다.
조두순의 보호 관찰관은 취재진에게...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12년 복역을 마치고 12일 출소했다.
조두순은 이날 오전 6시 45분께 철저한 보안 속에 관용차를 타고 서울 구로구 서울남부교도소를 나왔다. 그는 출소 전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하고 장비 확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도소 앞에는 전날 오후부터 '조두순 사형' 같은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연 보수단체 회원과 유튜버 등 100여 명이...
조두순 나이는 12일 오전 구치소에서 출소한 뒤 안산보호관찰소에 내리는 모습이 취재진들의 카메라에 포착돼 화두에 올랐다.
조두순 나이는 올해 68세다. 조두순은 고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교도소 내에서 체력 단련에 열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두순은 1시간 동안 팔굽혀펴기 1000개를 하는 등 혹여나 출소 후 자신에게 가해질 보복에 대해 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두순을 가만두지 않겠다고 수차례 주장해 온 명현만은 12일 오전 조두순의 출소를 앞두고 해당 구치소 위치에 혼선을 겪었다. 어렵게 해당 교도소를 찾아갔지만 관용차와 경찰력을 이용한 삼엄한 경비 탓에 놓치고 말았다.
명현만의 조도순에 대한 분노는 대중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안산보호관찰소로 향하고 있는 현재 그의 이동은 개인 유튜브 실시간 방송에...
'조두순법'·'조두순 재범 방지법', 최근 국회서 의결
최근 조두순 출소에 대한 사회의 불안감을 반영해 국회에서는 조두순과 관련된 2개의 법안을 의결했다. '조두순법'이라 불리는 청소년성보호법 개정안과 '조두순 재범 방지법'이라 불리는 전자장치 부착법 개정안이다.
2일 국회에서는 초등학생 납치·성폭행범 조두순과 같은 성범죄자의 거주지 도로명과 건물...
초등학생 납치·성폭행범 조두순(67)에게 늦은 시간 외출과 음주를 금지하는 검찰의 특별요청에 대해 법원이 이르면 오는 15일을 전후해 결론을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수원지법 안산지원은 지난 10월 16일 수원지검 안산지청이 조두순에 대해 요청한 특별준수사항 적용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특별준수사항은 오후 9시부터 이튿날 오전 6시까지 조두순의...
조두순 관용차는 오는 12일 출소를 앞두고 있는 성범죄자 조두순의 이동 수단으로 언급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조두순은 오전 6시 전후, 비공개된 교도소에서 관용차로 안산보호관찰소로 이동 예정이다. 이후 재탑승, 새로 이사한 안산 거주지에 도착하게 된다.
이에 조두순의 현재 모습을 공개하기 위해 취재진들이 안산보호관찰소에 몰리지 않겠냐는...
조두순은 출소 후 10일 이내 보호관찰소에 서면신고 해야 하는 개시신고서를 출소 당일 내기로 했다.
앞서 법무부는 1대 1 전자감독심의위원회를 열고 조두순에게 전자장치 부착 직후 밀착 감독을 집행하기로 했다.
다만 법무부는 조두순의 출소 시간과 출발 교도소는 공개하지 않았다. 아울러 그를 관용차로 집까지 이송할 계획이다. 귀가 과정에서 시민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