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렬 한국모바일인터넷(KMI) 대표가 제4이동통신사 출범의 당위성을 설명하면서 현 이동통신 시장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공 대표는 지난 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현재 이통시장은 일방적인 공급자 중심으로 전락했으며 이는 대표적인 시장 실패 사례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동통신 사업자가 이미 3개 있으니 새로운 사업자가...
내년 2월 제4이동통신에 대한 사업 허가여부에 대해 결정이 날 것이라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강세다.
18일 오전 9시29분 현재 서화정보통신은 전일보다 130원(6.33%) 오른 2185원을 기록중이며 쏠리드는 270원(6.96%) 오른 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영우통신은 2.45% 오름세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26일까지 와이브로 주파수 할당 신청을 한 법인을...
우선 방통위는 제4이동통신 사업자를 1개만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허가기준에 미달할 경우 이번에도 제4이통사업자는 선정하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방통위는 심사위를 법조계ㆍ경제계 인사들과 회계 및 기술분야 전문가 등 20여명으로 구성키로 하고 관련단체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을 예정이다.
제4이동통신사업자 신청을 한 KMI(한국모바일인터넷)가 기업간 거래(B2B) 전문 통신망 사업으로 활로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박성득 KMI 이사회 의장은 지난 10일 기자들과 만나 “기업그룹 등의 내부 업무용 통신, 스마트그리드나 원격감시제어 등의 사물통신, 이동통신재판매(MVNO) 제휴 시장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 KT...
방송통신위원회가 와이브로 주파수에 대한 경매를 결정하면서 제4이동통신사 탄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방통위는 지난 20일 전체회의를 열고 와이브로 주파수 2.5기가헤르츠(㎓)의 40메가헤르츠(㎒) 폭을 주파수 경매 방식으로 할당키로 의결했다.
이는 한국모바일인터넷(KMI) 컨소시엄이 지난달 와이브로 서비스 제공사업신청서를 제출한 것에 대한...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모바일인터넷(KMI)의 제4이동통신 사업자 신청에 따라 2.5㎓ 휴대인터넷(와이브로) 대역 주파수 40㎒폭을 경매에 부친다고 20일 밝혔다.
KMI는 지난달 12일 와이브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사업신청서를 방통위에 제출했다. KMI가 와이브로 기반의 이동통신 사업을 하려면 경매를 통해 주파수를 할당받아야 하고 이와 별개로 사업허가가...
타격을 당한 장갑차는 이동식 야포를 장착했으며 정부군 소유인 것으로 보인다고 이스라엘군은 추측했다.
이번 발표가 사실이라면 이스라엘이 시리아 정부군에 실질적인 타격을 가한 것은 제4차 중동전쟁(욤 키푸르 전쟁)이 발발한 1973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이에 따라 시리아 내전의 여파가 터키, 레바논을 넘어 이스라엘까지 확산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대상자에 한해 지난 9월분 통신요금을 12월 요금 청구 시 감액한다.
이동전화서비스에 대해서는 개인인 경우 인당 5회선까지, 법인일 경우 법인당 10회선까지 통신요금 감면(회선당 최대 5만원)을 받을 수 있다. 유선서비스에 대해서는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에 한해 가입자당 1회선까지 통신요금 감면(최대 3만원)을 받을 수 있다.
반값 통신비 실현을 위해 제4이동통신사업자를 허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새누리당 심학봉 의원은 24일 지식경제부 종합감사에서 “우리나라의 가계통신비 부담률은 OECD 국가 중 2위”라면서 “올해 2분기 가구당 통신비 월평균 지출이 15만4400원으로 전년 대비 9.3% 상승한 현실을 볼 때, 통신비 요금 인하문제가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사안”이라고...
실시했지만 이동통신사 수익성만 악화됐을 뿐 국민들은 체감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김 의원은 “와이파이망이 전면개방되면 월 1만원의 요금 절감이 기대된다”며 “와이파이의 적극활용으로 전체 이용자의 60%만 요금제를 한 단계 하향해도 약 2조원의 요금인하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알뜰폰(MVNO), 제4이통사(추후 선정 시) 등...
삼성전자는 26일 “지난 24일 영국 제4이동통신사업자 ‘허치슨 3G’와 4G LTE 기지국을 포함한 상용 네트워크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전자와 허치슨3G는 올해 안에 허치슨3G 본사가 위치한 메이든헤드에서 LTE 테스트를 진행하고, 2013년 상용서비스와 2017년 전국망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허치슨3G와...
방통위는 국민들의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단말기 자급제도(블랙리스트), MVNO(이동통신재판매, 알뜰폰), 제4 이동통신사업자 선정 등 세 가지 정책을 들고 나왔다.
하지만 어느 것 하나 시장에 안착하지 못하고 답답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시행된 단말기 자급제도는 제도 시행 후 석 달이 가까워지고 있지만 자급제용 단말기가 고작 1종 밖에 출시되지...
또한 이 위원장은 제4이동통신 출범과 관련해서도 요건만 갖추면 허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망중립성 원칙과 관련해서는 통신사의 트래픽 관리가 필요함을 인정했다.
이 위원장은 망중립성이라는 말 자체가 잘못됐다고 전제한 뒤, 통신망 트래픽은 공기처럼 아무나 쓸 수 있는 자연법칙이 아니라며 망 이용을 위해서는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가계 통신비 인하를 위해 추진 중이던 제4이동통신 사업자 선정과정의 투명성이 보장되지 못함에 따른 개선안으로 풀이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30일 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기간통신사업자 허가신청요령 및 심사기준’에 대한 고시개정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 고시안에 따르면 우선 자금 조달능력을 철저하게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방통위 이창희...
통신요금 인하를 위한 쌍두마차인 ‘이동통신재판매(MVNO)서비스’와 ‘단말기자급제(블랙리스트제)’가 본격화되면서 통신비 20% 절감 공약이 지켜질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인 이상)가구당 월평균 가계수지’에 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통신비 지출은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14만7449원이다. 2010년 동기 대비 4.62% 증가했으며 전체 가계...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지배하고 있는 통신사업시장에 MVNO 사업자를 끌어들이고, 제4 이동통신사업자도 선정되면 이통사 간 경쟁을 통한 가격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경쟁을 통한 요금인하 효과는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4세대 이동통신인 LTE(롱텀에볼루션) 시장에서 이통 3사의 경쟁구도는 전국망 구축이 주요 초점이었지만, 이제 망...
전응휘 녹색소비자연대 상임이사는 “이동통신 데이터 트래픽 폭증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음에도 방통위는 와이브로에 할당돼 있는 주파수를 줄이지 않고 있다”며 “와이브로에 할당 돼 있는 주파수 일부를 LTE나 3세대 서비스로 돌리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한 설명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통위 전파기획관 관계자는 “와이브로 주파수를...
이명박 정부가 공언한 통신비 인하 정책의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야 하고 망중립성 이슈, 제4이동통신 사업자 선정 등 민감한 사안도 밀려 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시내 광화문 방송통신위원회 14층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스마트 선진국의 지위를 굳건히 하기 위해 콘텐츠와 플랫폼, 네트워크와 기기를 유기적으로 연결시키는 스마트 생태계를 만들어야 하는...
현재 방통위는 주파수 할당, 망중립성 문제, 제4이동통신 등 경쟁상황 평가, 지상파 재송신 제도개선안 등 많은 현안이 산적해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데 방통위의 정책기조가 결정적인 변수가 된다”며 “필수설비 개방을 KT에 요구하고 있지만 KT가 반대하고 있는 점과 와이브로 주파수 할당, 제4이동통신 인허가 등에 대해 통신업계의 관심이...
최 위원장은 임기 중 업적에 대해 자신감을 나타내면서도 “능력 있는 제4이동통신 사업자를 찾지 못해 우리 기술인 와이브로를 꽃피우지 못했다”며 “또 지속적으로 통신요금을 인하했지만 국민들의 기대에는 다소 미치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전했다.
최 위원장은 이어 “인터넷의 제한적 본인확인제를 폐지하기로 정책방향을 잡았으나 완결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