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반값 통신비 위해 제4이동통신사업자 허가해야"

입력 2012-10-24 20: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반값 통신비 실현을 위해 제4이동통신사업자를 허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새누리당 심학봉 의원은 24일 지식경제부 종합감사에서 “우리나라의 가계통신비 부담률은 OECD 국가 중 2위”라면서 “올해 2분기 가구당 통신비 월평균 지출이 15만4400원으로 전년 대비 9.3% 상승한 현실을 볼 때, 통신비 요금 인하문제가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심 의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평균통신비는 한 가구 평균 가계비의 6~7%를 차지하는 수치로 학원비 부담률 7.2%에 버금갈 정도다.

올 7월 말 현재 통신비 연체자는 총 204만명으로 연체자 3명 중 1명이 50대이상(64만 명), 10대 연체자도 15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심 의원은 “국내 휴대전화 사용자 100명 중 4명 꼴로 통신비를 연체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지경부와 방송통신위원회의 부처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문제 해결의 의지를 보여야 한다”며 “특히 서민경제 활성화, 특히 20~30대 젊은 층의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제4이통사 선정은 적어도 새 정부가 들어섬과 동시에는 반드시 마무리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6월 통신비 천원할인과 같은 졸속 정책이 야기한 사회적 혼란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SK, KT, LG U+의 대기업 3사 독점구조를 타파를 위해 제4이동통신사 선정을 서둘러 가장 효율적인 해결방안을 지체없이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심의원은 “휴대전화요금제 개선 등 통신정책에 대한 대폭적인 손질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이 문제의 해결이 곧 경제민주화 실현에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음을 생각해볼 때, 통신비 요금 인하 문제는 전 정부적 차원에서 고민해야 할 민생현안”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유치 넘어 취업·정착으로” [2026 ISN 200]
  •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삼성·SK 촉각…‘메모리 호황’ 이어질까
  • 미친 역전극(P)…프로야구는 도파민 경기 중 [해시태그]
  • 3.8조 던지던 외인, 1100억대로 매도세 '뚝'…코스피 연이틀 상승
  • 동탄 아파트 최고가 거래 잇따라⋯삼성전자 대출 변수로
  • 비공개 계정→카톡방 폭파⋯'암표방지법' D-2, 뭐가 달라질까 [엔터로그]
  • 개강이요? 제가요? 왜요? 대학생 '한숨' [이슈크래커]
  • 집에서 먹으면 싸다?…삼겹살 한 끼 4만원 넘었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596,000
    • +0.03%
    • 이더리움
    • 3,487,000
    • +2.47%
    • 비트코인 캐시
    • 370,900
    • +0.46%
    • 리플
    • 1,959
    • -2.59%
    • 솔라나
    • 138,600
    • +2.21%
    • 에이다
    • 293
    • -0.34%
    • 트론
    • 468
    • -0.21%
    • 스텔라루멘
    • 254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40
    • +2.84%
    • 체인링크
    • 16,050
    • +1.45%
    • 샌드박스
    • 48.54
    • -3.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