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서ㆍ남해안 일부 및 제주 지역에서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약 20여 일 동안만 생산되는 최상급 품종이다.
홈플러스 신선식품본부 이상용 TM은 “기존 백화점에서만 고가에 소량 거래되던 곱창김을 사전 계약구매 및 자체 이익 최소화를 통해 저렴하게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철 수산물 할인전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가 최근 11월 제철음식으로 선정한 도루묵과 꼬막은 11월의 수산물로 알려져 있다. 11월의 제철음식 중 특히 도루묵은 인의 함량이 많아 섭취했을 때 뼈와 치아조직의 구성성분이 되며 물질대사를 왕성하게 해 체내에 산과 알칼리가 평형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라이신과 트레오닌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곡류를 중심으로 하는 우리 식탁에...
꼬막 영양 성분
해양수산부가 30일 꼬막을 ‘11월의 수산물’로 선정하면서 꼬막 영양 성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꼬막과 함께 먹을 때 맛과 영양 등에서 궁합이 잘 맞는 다른 식품도 주목받고 있다.
꼬막은 비타민,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등을 골고루 포함하고 있다. 특히 꼬막 영양 성분 중 단백질은 14%를 차지해 전복(12.9%)보다 높아 성장기 어린이와 뼈가...
홈플러스 수산팀 서세빈 바이어는 “제철 수산물 시세가 오르는 상황이지만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대규모 물량 사전 계약구매로 유통비용을 줄이고 자체 이익을 최소화해 시중보다 저렴하게 마련했다”며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서도 할인전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2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10월 수산물 매출 순위에서 탕거리 생선인 ‘대구’가 올해 처음 인기 수산물 5위에 등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는 2014년 현재 대표적인 국민 어종인 꽃게를 선두로 고등어, 오징어, 갈치에 이어 5위에 올랐다. 대구가 5위 안에 진입한 것은 5년 이래 첫 사례다.
해양수산부 수산정보포털에 따르면 대구 생산량은 2009년 6870톤, 2010년...
청정해역인 고성 자란만에서 자란 양식으로 재취해 패각 크기와 상품 품질이 우수하다. 특히 가리비는 칼로리와 콜레스테롤이 낮고 단백질과 미네랄리 풍부해 다이어트 식단에도 안성맞춤이며 9000원(1.2㎏)에 판매한다.
원현지 홈플러스 수산팀 바이어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싱싱한 제철 수산물을 저렴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킹크랩 가격 폭락
제철을 맞은 킹크랩 가격이 폭락 소식이 전해진 지 하루만에 급반등하며 널뛰기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 배경에는 폭락한 기회에 실컷 먹어보자는 소비심리가 작용했다는 지적이다.
본지 조사에 따르면 16일 오전 수산물 시장에서 킹크랩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수산시장에서 킹크랩 가격은 5만5000원에서 6만원선이지만 서울 양재동 하나로클럽...
다만 예년과 다른 점이 있다면 '닭'이 아닌 전복, 장어, 낙지와 같은 수산물이 새로운 인기 보양식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이다.
외식업계에서도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각종 수산물을 더한 이색 보양식을 선보이고 있다.
11일 놀부에 따르면, 이 회사의 맑은 설렁탕 브랜드 '담다'에서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낙지를 넣은 이색 설렁탕을 선보여 꾸준한 인기를 얻고...
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지난해 대비 수산물 수요가 살아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초복 시즌에는 전통의 강자인 삼계탕과 함께 수산물도 많은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올해 초복을 앞두고 다양한 보양식 재료 및 여름 제철 과일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10일부터 16일까지 활 전복(3마리)을 9900원에, 백숙용...
G마켓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다음달 4일까지 수산물 인증 프로모션 ‘수산물에 반하다’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정부가 인정한 ‘수산물 인증제도’를 알리고 인증된 상품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온라인몰에서도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G마켓이 소개하는 수산물 인증제도는 수산물이력제, 유기식품, 전통식품...
6월 제철 웰빙 수산물로 광어와 농어가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고단백·저지방·저칼로리 식품인 광어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농어가 6월 수산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주로 횟감으로 먹는 광어는 콜라겐 함량이 많아 육질이 단단해 씹는 맛이 좋고 지질의 양이 적어 맛이 담백하다. 대가리는 살이 적지만 영양가가 높아 성장기 어린이나 회복기의...
이에 따라 롯데마트 수산MD(상품기획자)는 제철에 맞춰 이색 수산물을 선보이기 위해 미국 마이애미 산지를 직접 찾아 물량을 대량 확보해 원가를 낮췄다. 특히 기존 업체들이 냉동으로 소량 선보인 것과 달리, 물류 중간 지역에 계류장을 마련해 냉동이 아닌 ‘활 골든크랩’을 들여오게 됐다.
실제로 900g 골든크랩 2만9900원은, 시중에서 같은 중량 킹크랩이 6...
4월 중순이 제철인 봄 꽃게는 3월 중순부터 조업이 시작돼 출하량이 대폭 늘며 가격도 떨어졌다. 덕분에 지난달 이마트 봄 꽃게는 전년보다 200% 이상 판매됐다.
대형마트들은 수산물 진열방식이나 포장을 바꾸는 등 수산물 소비 촉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부터, 이마트는 올해 2월부터 생선을 원물 그대로 진열하는 포구 직송 수산매장을...
지역사회를 찾아 불우청소년 50명 난타공연 관람, 지역 어르신 150명 초청 식사 봉사, 어린이 벼룩시장, 어린이 농사체험장 등을 함께 한다.
하나로클럽 양재점은 17일부터 30일까지 ‘농협과 수협이 마련한 제철수산물 특별전’을 열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돕고 안전한 우리 수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상생행사를 진행한다.
충남 보령 앞바다에서 어획되는 꽃게는 봄철 최고의 수산물로 손꼽힌다. 특히 양분이 풍부한 천수만 지역에서 잡히기 때문에 살이 통통하고 껍질이 단단하며 청록색의 윤기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주변에는 꽃게탕, 간장게장, 양념게장 등 꽃게요리전문점이 즐비하다.
북쪽에 위치한 오천항에는 보령8미 중 하나인 간재미가 제철을 맞고 있다. ‘갱개미’로도 불리는...
수산물 중에서는 가자미, 미역, 다시마가 해양수산부가 뽑은 4월 제철 수산물로 선정됐다. 그 밖에 참다랑어, 키조개, 미더덕, 쭈꾸미, 소라, 바지락 등 해산물도 4월이 제철이다.
과일 중에서는 1월부터 5월까지가 제철인 딸기가 4월에 먹기 좋다.
4월 제철요리에 네티즌은 "4월 제철요리, 보약이 따로 없네" "4월 제철요리, 꼭 챙겨먹어야지" 등의...
해양수산부는 4월의 제철 수산물로 가자미, 미역, 다시마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해수부는 우리 수산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매달 '이달의 수산물'을 선정, 발표한다.
가자미는 살이 쫄깃하고 단단해 씹는 감촉이 좋은 고단백 저칼로리 생선으로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 트레오닌이 많이 함유돼 있다.
미역은 비타민과...
농협 하나로클럽ㆍ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은 산지에서 직송된 봄 대표 수산물을 최대 40% 할인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천 홍원항, 대천항, 신진도항 등에서 어획된 활주꾸미, 활꽃게, 강도다리 등이 산지 시세보다 10~40% 저렴하게 21일부터 23일까지 판매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수산물 중 봄을 대표하는 주꾸미와 꽃게를 산지에서 직접 직송 구매해, 소비자가...
신세계백화점이 봄을 맞아 제철인 ‘봄 도다리’를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15일까지 통영과 진해 앞바다에서 조업한 도다리 회 한 팩당 1만9800원, 쑥국용 도다리는 100g당 2480원에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도다리는 가을부터 겨울까지 산란기를 거친 후 새 살이 차오르는 봄철이 가장 맛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로 먹거나 봄나물인 쑥을 넣어 도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