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은 아니지만, 위탁생산(CMO)을 통해 조 단위 매출을 만들고 글로벌 제약사가 수주를 맡기기 시작해 K바이오를 알렸다”고 평가했다.
바이오벤처 육성과 관련해 최 의원은 “바이오업계는 특화된 분야에 특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연구개발을 한다. 이 회사들이 성장해야 획기적인 기술이 나온다. 이 기술을 대형 국내 제약사나 글로벌 기업에 기술이전하면서...
식약처는 수출대행업체를 통한 의약품 판매가 의약품 대금을 제약사에 송금하는 중간상 형태를 취하고 있어 약사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지난해 7월 대전지방법원 제3행정부가 1심에서 메디톡스 측의 손을 들어 처분을 모두 취소하는 판결을 선고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인용된 판매업무정지 1개월 처분에 대해 집행정지를 즉각 신청해 판매에 차질이 없도록...
생성형 인공지능(AI) 도입이 본격화하면서 지난해 대부분 글로벌 제약기업은 AI가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에 초점을 맞추고, 경쟁사보다 앞선 적용 사례를 확보하는 데 우선순위를 뒀다.
글로벌 회계 컨설팅 그룹인 PwC가 제약업계의 AI 적용 사례 200건 이상을 분석한 결과, 조직 전반에 AI 사용을 내재화 한 제약기업은 2030년까지 영업이익을 두 배로 키울 수...
마우스 모델 개발이 완료되면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는 국내외 제약사 및 바이오텍을 대상으로 동물모델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정환 HLB바이오스텝 대표는 “항암제 개발 속도와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PDOX·PDX 실험 모델은 앞으로 당사의 중요한 경쟁력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세계...
국제 제약사들이 단 한 알, 한 포 만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단 장점에 고함량 비타민 제품군을 늘리고 있다. 약 1조 원 규모의 국내 비타민 시장에서 새로운 반향이 불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최근 현대인의 영양 요구를 설계한 복합 건강기능식품 ‘유한포텐업’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에는 비타민B군 5종이 최대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00...
이를 기반으로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 최초로 다국적 제약사 A사의 임상용 샘플 분석에 사용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외 현재 4곳의 다국적 제약사와 계약을 통해 여러 적응증에 대한 PPI 데이터 분석을 하고 있다.
미국 혈액암학회에서도 SPID 플랫폼의 정확성과 확장성을 높이 평가해 ‘Beat AML’ 임상시험에 참여한 환자들의 검체를 분석하기로...
기존 파트너사 및 최근 관련 치료제를 신경병증까지 적응증을 확대한 제약회사를 포함해 이 분야 15개 기업과 파트너십 논의를 진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 밖에도 약물전달 플랫폼 분야에서는 이미 협업을 진행 중인 미국의 제약사 2곳을 포함해 또 다른 신규 파트너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며 “해당 회사와는 자체 약물전달 플랫폼 ‘NIPEP-TPP’와...
밸류파인더에 따르면 진양제약은 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체로, 2023년 기준 국내 주요 코스닥 상장 제약사 매출액 기준 5위 업체다. 주요 사업부별 매출 구성은 지난해 기준 전문의약품(ETC) 77.8%, CMO 19.2%, 일반의약품(OTC) 3.0%로 분류된다. ETC 주요 제품 중 순환기의약품 크리빅스는 월 매출액 9억 원 이상 발생하는 동사의 주요 캐쉬카우다.
밸류파인더...
CTT리서치
◇진양제약
부동산 가치만 시총 2.4배 + PER 5배라면?
2000년 상장, 주요 코스닥 상장 제약사 매출액 기준 5위인 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체
고성장하는 CMO 사업부, 연평균 약 34% 성장, 기존 및 신규제품 실적 증가
당뇨시장: 다파글리프로진 제네릭 → 현재 복합제 임상 3상 진행 중, 내년 출시 예상
서지혁 밸류파인더
◇롯데칠성
시원한 여름을 위해...
신라젠은 이달 3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4’(이하 바이오 USA)에서 각국의 글로벌 제약사들과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는 이전보다 진보된 파이프라인에 대한 다양한 논의로 행사 일정을 소화했다. 신장암 2a상을 마친 펙사벡은 파트너사 리제네론과...
제약사는 UBIST Clinic ‘질환분석’ 서비스 도입을 통해 진단 질환 및 처방 의약품 전수에 대한 교차 분석뿐만 아니라 임상병리검사도 함께 분석할 수 있어 백신 등 원내 주사제 마케팅 전략을 더 정교하게 수립할 수 있다. 또한, 인정 상병 확대 및 복합제 개발 등 의약품 개발 부분에도 활용하여 의약품 파이프 라인 확대 전략에도 사용할 수 있다.
이상경...
알레르기 치료제는 경쟁약 대비 우수한 효능이 입증돼 글로벌 제약사의 주목을 받았다”고 말했다.
삼진제약은 ADC 연구 후발주이지만, 새로운 콘셉트의 ADC로 후발주자의 한계를 극복할 계획이다. 이 센터장은 “기존 ADC 페이로드에 세포 독성이 있다면 우리는 면역체계를 건드리는 등 새로운 페이로드를 개발해 새로운 ADC를 만들고자 한다”고 했다.
이를 위한...
제약사들은 하루에 적게는 2~3개, 많게는 수십 개에 달하는 제약 의약품 이상사례 관련 보고서를 제출하고 있다.
솔루어는 여러 방식으로 수집한 각종 이상사례를 빠르게 정리해 보고한다. ‘의약품 이상사례 보고시스템(KAERS)양식’과 해외 보고용인 국제의학기구협회(CIOMS)양식’을 활용한다. 보고서는 의사, 간호사, 약사는 물론 복용 환자들도 이해하도록 제약...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최근 30여 곳의 기업과 미팅하는 등 법안 발의 후 글로벌 제약사의 문의가 증가했고, 롯데바이오로직스는 CDMO 거래처를 바꾸기 위한 잠재 고객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에스티팜도 법안이 강화될수록 중국이 아닌 나라가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이 이번 바이오USA에서 빠지자 국내 기업의 공간도 늘었다. SK는...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톱(TOP) 20개 제약사 중 16곳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빅파마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5월까지는 글로벌 제약사와 4건, 총 9000억 원 규모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존림 대표는 “생산능력, 높은 품질, 생산 유연성과 다수의 트랙 레코드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의 신뢰를 받으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스폰서(제약사‧의료기기), 스폰서의 영상을 분석해야 하는 CRO부터 기술협력을 원하는 곳이 다양했다”라며 “미팅의 70~80%는 유효할 정도로 실속 있었다”고 평가했다.
뉴로핏은 이번 바이오USA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들과 이미징 CRO와 관련 사업에서의 협업 기회를 모색한다.
빈 대표는 “이미징 CRO 관련 뇌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해 제약과 의료기기 임상에...
지놈앤컴퍼니와 총 5800억 원 규모의 빅딜을 맺은 스위스 제약사 디바이오팜이 빠르면 2025년 신규 타깃 항체약물접합체(ADC) 치료제 임상 1상에 진입하겠다고 밝혔다.
지놈앤컴퍼니와 디바이오팜은 4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4 바이오인터내셔널컨벤션(바이오USA)’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ADC 항체 기술이전 배경을 설명했다.
전달...
또 이 연구원은 R&D 파이프라인 성과도 올해 하반기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경구용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GLP-1) 당뇨·비만 치료제 ’ID11052115’의 국내 임상 1상 역시 순항 중으로 글로벌 기술이전까지 기대된다. 높은 R&D 모멘텀까지 고려 시 국내 제약사 내 과도한 저평가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AI 기반 희귀·난치성 질환 신약 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4~5일 공동 바이오헬스 홍보관에서 열릴 IR 세션에서 글로벌 제약사, 벤처캐피탈(VC), 유관 기관에 핵심 기술을 소개한다. AI 신약 개발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를 활용한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 기술력과 이를 활용해 연구개발 중인 주요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 PHI-101...
“올해 바이오USA에 참가한 한 글로벌 제약사는 이번 행사에서 미팅의 90%가 한국 기업이라고 합니다.”
3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막한 ‘2024 바이오인터내셔널컨벤션(바이오USA)’에 참가한 제약‧바이오업계 관계자의 말이다.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행사에서 대한민국 제약‧바이오의 경쟁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는 의미다.
바이오USA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