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따르면 현재 6가 혼합백신 국내 공급사는 다국적제약사 한 곳에 불과해 중장기 수요 대응을 위한 추가 공급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LG화학은 현재 LR20062의 임상1상을 마치고 올해내 임상2상 진입을 계획하고 있다. LG화학은 임상1상에서 LR20062이 대조군인 기(旣) 상용화된 6가 혼합백신과 유사한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확인했다....
현재 6가 혼합백신 국내 공급사는 다국적 제약사 단 한 곳에 불과해 중장기 수요 대응을 위한 추가 공급사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며, LG화학은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LR20062’를 2030년 국내 상용화할 계획이다.
박희술 LG화학 스페셜티-케어(Specialty Care) 사업부장 전무는 “국내 대표 백신 기업인 유바이오로직스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올해 1분기 글로벌 헬스케어 M&A 29건후보물질 도입 대신 기업 인수하는 추세루닛‧리가켐‧동구바이오 등 국내도 활발
글로벌 제약사의 인수합병(M&A)이 활발한 가운데 국내 기업도 M&A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는 M&A를 통해 사업 확장을 위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시너지 효과로 시장 선점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어서다.
24일...
김존 온코닉테라퓨틱스 대표는 “대형제약사의 전유물과 같던 신약 허가를 온코닉테라퓨틱스와 같은 특화된 신약연구개발기업이 임상부터 최종 신약 허가까지 이루게 되어 매우 의미 있고 영광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자큐보정의 위궤양을 비롯한 추가 적응증 확대를 위해 연구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중국 제약기업...
김존 온코닉테라퓨틱스 대표는 “대형제약사의 전유물과 같던 신약 허가를 온코닉테라퓨틱스와 같은 특화된 신약연구개발기업이 임상부터 최종 신약 허가까지 이루게 되어 매우 의미있고 영광이라 생각한다”며 “자큐보정의 우수성을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K-신약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신약연구개발 기업으로 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도록 최선의...
회사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분기 UCB, 미국 머크(MSD) 등 글로벌 제약사와 연이은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하고,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LigaChem Biosciences)사와 ADC치료제 개발 협업을 위한 위탁개발(CDO) 계약을 체결했다. 창사 이래 누적 수주 총액은 125억달러를 돌파했으며, 글로벌 톱 20개 제약사 중 총 14개 제약사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김태환 노을 사업 총괄 및 유럽 법인장은 “아프리카는 전 세계 인구의 약 20%를 차지하며, 말라리아 사망의 95.4%가 발생하는 거대한 시장”이라며 “이번 기회로 글로벌 제약사 및 국제기구 등 핵심 시장 내 주요 이해관계자와 구체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 모색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1997년 설립된 다자간 말라리아...
스위스 제약사 노바티스는 올해 실적 전망을 상향하면서 주가가 1.8% 상승했다. 노바티스는 이날 1분기 실적을 공개하면서 올해 순매출이 높은 한 자릿수 비율에서 낮은 두 자릿수 비율로 상승할 것이라고 실적 가이던스를 발표했다.
글로벌 HR기업으로 꼽히는 란트스타트는 실망스러운 1분기 실적으로 주가가 7.2% 하락했다.
고품질·고부가가치의 프리미엄백신인 대상포진백신은 필수예방접종 백신보다 높은 가격으로 일찌감치 글로벌 제약사들이 눈독을 들인 분야다. 시장조사기관 이벨류에이트파마(Evaluate Pharma)에 따르면 글로벌 대상포진백신은 시장은 2022년 기준 37억 달러(약 5조 원) 규모에서 2028년 58억5000만 달러(약 8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이 시장은...
제약사 경동제약은 최근 기존 모델 아이유에 방송인 덱스가 새로 합류한 진통제 '그날엔' 새 광고 영상을 선보였습니다. 자사 제품명이 덱스와 같고, 제품 효과처럼 강하고 빠른 덱스의 이미지가 부합하면서 신규 모델로 그를 발탁한 겁니다. 실로 온라인상에서는 '그날엔 덱스' 광고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빠르고 강한 효과를 소비자에게 성공적으로 각인한...
이준용 한국 Certara Korea 지사장은 “신약개발 승인을 위한 규제기관의 요구에 만족하기 위해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CRO가 자사의 SEND Explorer 및 Pinnacle21 Enterprise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코아스템켐온과의 강화된 파트너쉽을 통해 국내 신약이 전 세계에 성공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한국 Certara가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HK이노엔(HK inno.N)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제약사 ‘타부크 제약(Tabuk Pharmaceuticals)’과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의 완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타부크 제약은 케이캡에 대한 독점 유통 및 판매 권리를 갖게 된다.
케이캡은 2019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이번 계약을...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9월 산도스와 피즈치바의 유럽 및 북미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 유럽 시장에서 글로벌 바이오 제약사 산도스가 판매할 예정이다.
또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달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SB17(국내 제품명: 에피즈텍, 유럽 제품명: 피즈치바)의 승인을 받아 국내 최초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허가를 획득한...
다국적 제약사로부터 질의가 이어지는 등 제약업계의 관심도 높았다. 회사는 이번 AACR을 통해 해외 여러 제약사와의 협업 가능성이 크게 열림에 따라 글로벌 빅파마에 대한 기술수출을 추진한다. 또한, 직접 개발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미국의 비영리 GBM 전문 임상실행기관과 협력 방안을 협의 중이다. 해당 비영리 GBM 전문기관은 오블라토와 같은...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을 인수한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MBK파트너스는 미국계 사모펀드 운용사 블랙스톤이 보유한 '조선혜지와이홀딩스' 지분 71.25%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지오영 지분 99.17%를 보유한 지주사다. 계약 규모는 1조95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 제약사 최초로 유럽 수액제 시장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뒀다.
세계적인 신약 개발을 위해 도전과 혁신도 거듭했다. 이 명예회장은 신약 개발로 수익을 창출해야 한다는 신념이 확고했다. 신약이라는 개념조차 희미했던 1983년 중앙연구소를 설립했으며, 1986년에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초대 이사장에 추대되는 등 국내 제약업계에 신약개발이라는 화두를...
글로벌 TOP 20대 제약사 중 18개사를 고객으로 확보하며 탄탄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류 시장(매스 마켓)을 타겟한 Pluto LT를 출시한다는 것은 파트너사들에도 상당한 기회다.
CTT리서치에 따르면 CGT 대상 세포분석공정 시장에서 전임상 규모는 약 5700억 원에 달하고, 연구개발에서 상업화까지의 시장 규모는 무려 1조9000억 원에 이르고...
CMG제약은 2019년 12월 FDA에 데핍조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가 차질을 겪었다. 당시 데핍조 원료를 생산하는 글로벌 제약사 헤테로가 제조한 고혈압약에서 2018년과 2021년 두 차례 불순물이 발견되서다.
데핍조는 불순물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었지만, 문제가 된 제품과 동일한 공장에서 원료를 생산했다는 이유로 보완 지시를 받았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팬데믹...
희귀의약품 시장은 과거 환자 수가 적어 제약사들로부터 외면받았지만, 최근 글로벌 빅파마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2023년 글로벌 희귀의약품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0.8% 증가한 2068억 달러(약 286조 원)다. 향후 5년간은 연평균 10.8%씩 성장해 2028년에는 3458억 달러(약 480조 원)로 성장할 것으로...
조선혜 지오영 회장은 “병·의원과 제약사 등 약업계 이해관계자들을 둘러싼 환경들이 어느 하나도 녹록지 않다”며 “본업인 유통사업에서 고객과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신규 고부가사업 확대 및 수익구조 다변화 등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오영은 최근 삼성바이오에피스와 3PL 계약을 맺고 바이오시밀러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