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본격적으로 제수용품 구매가 시작되는 추석 일주일 전 시점의 주요 제수용품 28개 품목 구매비용(4人 가족 기준)을 예상한 결과, 전년보다 5.2% 증가된 20만 9440원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과일의 경우 여름 태풍으로 인한 낙과 피해와 이른 추석으로 인한 물량 부족 예상으로 인해 사과와 단감은 전년대비 각각 10%, 17% 가량 오른 1만6500원...
설을 앞두고 선물과 제수용품에 대한 매출이 뒷받침되면서 식품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42.1% 올랐다.
AK플라자 구로본점(51.0%), 분당점(37%), 평택점(62.1%) 모두 식품관 매출이 급격한 신장세를 보였다. 각 점별로 식품, 명품, 잡화, 여성의류, 남성의류, 정장, 피혁, 가전, 가구 등 제품군별로 다소 차이는 있으나 적게는 14.7%에서 많게는 62.9%까지 상승한 것으로...
이밖에 대구 서문시장을 비롯한 각 재래시장과 백화점에는 제수용품과 설 선물 등을 구입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일부 지역에서는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우려해 음식 꾸러미를 든 노인들이 역귀성 길에 나서는 모습도 종종 눈에 띄었다.
정부는 제수용품 구입비용의 경우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35%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유도키로 했다.
전국 주부교실중앙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4인 기준 성 제수용품 구입가격은 전통시장이 18만7988원, 대형마트는 24만9990원이었다.
재정부 관계자는 “설 민생안전 대책은 소홀히 할 경우 국민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는 만큼 물가 뿐...
또 내달 2일까지 전국한우협회와 함께 '우리 축산물 살리기' 행사를 열어 한우 선물세트를 200만원 이상 구매하면 가격대별로 한우 제수용품, 꼬리 세트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대형마트도 인기상품을 중심으로 추가 물량 준비를 비롯해 연장영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신세계 이마트는 선물세트 판매 기간 후반에 고객이 몰리는 대형마트의 특성을 고려해 명절을...
10여년전 만 해도 이즈음이면 부모님 보약을 짓거나 설 제수용품을 사는 손님들도 복적였던 이곳이 요 몇년 새 부쩍 활기를 잃고 있다. 사람들로 가득 차 흥정하며 가게 하나를 지나가기 어려웠던 시장 골목은 이제는 가격표만 바람에 나부끼며 기약없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25일 찾은 서울약령시는 한파를 감안하더라도 싸늘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었다. 문을...
신한카드의 경우 이마트와 홈플러스에서 설 대표 선물세트 품목을 최대 30%까지 현장 할인해 주며 이달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제수용품도 최대 10% 할인한다.
또 현대카드는 이달 말까지 삼성디지털프라자·하이마트·전자랜드 등에서 지정된 삼성전자 제품을 구입할 경우 최고 30만원까지 현금으로 돌려주는 캐시백 서비스를 진행한다.
삼성카드는 17일부터 2월...
유통업계 MD(상품기획자)들은 효율적으로 제수용품이나 설 선물 구입을 원한다면 전화는 클릭 한번으로 해결되는 홈쇼핑이나 인터넷 쇼핑몰을 적극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
이벤트나 기획전을 잘 활용하면 설 선물부터 차례상 준비까지 저렴한 가격에 편리한 쇼핑은 물론, 사은품까지 받을 수 있다. 특히 최대 12개월 무이자 혜택을 이용하면 주머니 부담도...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제수용품의 공정한 상거래와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해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전국 16개 시·도와 합동으로 '저울류'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기표원은 이 기간 동안 제수용품 거래가 많은 전통시장, 정육점, 식품점, 청과물점, 수산시장, 대형유통업소, 슈퍼마켓 등을 대상으로 △저울의 정확도 △눈금변조여부...
특히 설 성수기를 맞아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이 우려돼 지자체별로 물가 대책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20일 자치단체에 따르면 서울시는 올해 택시요금과 도시가스 요금 등 서민층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분야에 대해서 요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서울시가 내놓은 ‘물가안정 관리대책’에...
특히 설 성수기를 맞아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이 우려돼 지자체별로 물가대책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양시는 지역경제과에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설치했으며 상인회, 안양YWCA, 한국부인회 등과 공동으로 5개 전통시장 상인회관에 '민관합동 이동 물가신고센터'를 꾸려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같은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설 명절 선물, 제수용품, 전자상거래, 방문판매, 성형수술, 택배 분야에 대해 유의사항을 담은 소비자피해주의보를 19일 내렸다.
발열내의가 탈색 등 염색 불량인 경우 공정위가 고시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수리, 교환 등의 피해보상을 요청할 수 있다.
백화점이나 인터넷 쇼핑몰, 택배를 통해 구입한...
(사)한국물가협회가 설을 20여일 앞두고 과일류·견과류·나물류 등 차례용품 29개 품목에 대해 서울·수원·인천·부산·대구·광주·대전 등 전국 7대 주요 도시의 재래시장 9곳을 대상으로 일제 조사를 실시한 결과, 19만150원으로 지난해 16만4710원보 다 15.4% 오른 2만5440원 정도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11일 밝혔다.
총 29개의 조사품목 중 과일류를 포함한...
관세청은 설날 및 대보름을 앞두고 콩, 팥, 참깨, 고사리, 조개류, 조기, 명태 등 제수용품 20개 품목에 대한 밀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요단속 대상으로는 △교역이 중단된 북한산을 제3국산으로 위장해 우회 수입하는 행위 △조직적인 밀수행위 △식품위생 등과 관련된 검사ㆍ검역을 회피하는 부정수입 △저품질ㆍ저가 외국산 농수축산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