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특집]선물부터 차례상까지 전화·클릭 한번에 OK

입력 2011-01-2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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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선물 마련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요즘 같은 강추위에는 설 선물을 사기위해 외출하는 것이 만만치 않다. 더욱이 연초 들어 물가 오름세가 지속되면서 주머니 사정도 여의치 않다.

▲롯데홈_설마중 청과 방송장면
유통업계 MD(상품기획자)들은 효율적으로 제수용품이나 설 선물 구입을 원한다면 전화는 클릭 한번으로 해결되는 홈쇼핑이나 인터넷 쇼핑몰을 적극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

이벤트나 기획전을 잘 활용하면 설 선물부터 차례상 준비까지 저렴한 가격에 편리한 쇼핑은 물론, 사은품까지 받을 수 있다. 특히 최대 12개월 무이자 혜택을 이용하면 주머니 부담도 가볍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29일까지 선물세트를 주문시 2월1일까지 상품을 배송하며 이 기간 중에는 청과, 수산, 축산 선물세트를 주력해 선보일 예정이며 명절 상차림 준비에 필요한 접시, 주방칼, 보울, 항균도마 등 주방용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설 선물 베스트셀러 상품인 ‘정관장 홍삼정 마일드’는 1병에 100g들이 6병, 3병 세트상품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각 35만4000원, 17만7000원에 판매하며, ‘설 마중 특집방송’ 기간 중에는 6병세트 구매고객에게 1병을 추가로 증정한다.

롯데홈쇼핑은 구매고객 중 총 2100명을 추첨해 1등 5000만원권(1명), 2등 5만원권(100명), 3등 1만원권(1910명)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CJ오쇼핑은 명절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선물로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명품선물을 추천한다.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20분에 고정 편성되고 있는 명품 전문 프로그램 ‘시크리토(Secreto)’에서는 설 전 마지막 방송인 26일 ‘펜디’의 쇼퍼백, ‘미쏘니’의 머플러를 특가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GS샵은 오는 27일까지 설특집방송을 집중적으로 내보낼 계획으로, 구가네 굴비 대장대’(6만9900원), ‘상주 삼백 녹차 반건시’(5만9900원) 등의 식품을 비롯해 ‘히미코 히트 슬림 내의’(7만6000원) 등 패션 상품 편성도 늘렸다.

현대홈쇼핑은 부모님을 위한 효도 선물을 위해 27일 홈메딕스 안마기 2종 세트(20만9000원)와 29일 소중한 분의 건강을 위한 센스있는 선물을 위해 직접 다양한 건강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오쿠 중탕기(29만8000원)를 추천한다.

▲[11번가] 운주곶감 오동나무 명품
11번가는 설 기획전 ‘다! 드리는 설 선물대전’을 실시, 설 선물 및 제수 음식 등 다양한 설 관련 제품을 시중가 보다 최대 62% 저렴하게 판매한다. 과일, 생필품 등을 실속 있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매일 사이트에 방문해 살펴 보는 것이 알뜰 구매 방법이다.

이번 설 기획전에서는 특별히 편의점 택배를 이용해 이벤트 참여 셀러 상품 대상으로 29일부터 2월1일까지 무휴배송 특화 서비스도 진행한다.

▲G마켓_구가네 영광법성포 굴비선물세트
G마켓에서는 27일까지 ‘설날선물세트 가공식품관’ 기획전에서 참치캔, 오일류, 한과 등 인기 가공식품을 50% 가량 할인 판매한다. 바디, 헤어용품 등 생활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설 선물대전 생활선물세트’ 기획전도 동시에 제안한다.

옥션은 설 대표 음식 1가지씩을 매일 1만원대 한정 특가에 판매하는 행사를 오는 진행한다. 명절 필수품목인 과일을 비롯해, 갈비, 굴비, 한과 등 명절 선물품목도 기존가 대비 평균 60% 할인된 초특가에 장만할 수 있다.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한정수량으로 일일특가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전용쿠폰을 발급해준다.

업계 관계자는 “설을 맞아 할인 기획전이나 할인쿠폰 증정 이벤트 등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어, 잘 활용하면 합리적인 설 쇼핑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실속 있고 저렴한 생필품 세트나 참치, 햄 등 가공식품 세트 등 설 선물 상품도 오프라인 대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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